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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미술품 물납제 도입에 관한 세미나

  • 일시2021-03-11 14:00 ~ 16:00
  • 장소경운동 천도교 중앙대교당
  • 주최(사)한국고미술협회,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화랑협회
  • 문의전화02-732-2240
  • 담당자명(사)한국고미술협회



(사)한국고미술협회(회장 양의숙, 이하 고미협)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광수), (사)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과 공동주최로 고미협 주관 하에 3월 11일(목) 2시부터 천도교 중앙대교당(서울특별시 종로구 경운동 삼일대로 457)에서 ‘문화재, 미술품 물납 도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간 꾸준히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문화재 및 미술품 물납제’는 현행 부동산과 유가증권에 한정되어 인정되고 있는 상속세의 물납요건에 문화재 및 미술품 등을 추가하자는 것으로, 최근 불거진 삼성 콜렉션 건으로 인해 물납제 도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문화재 및 미술품의 물납제 도입은 이미 영국, 프랑스 등 문화 선진국에서는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이 제도를 통해 탁월한 가치의 문화재 및 미술품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국공립 미술관 소장품의 질의 향상과 더불어 국민의 문화향유권도 제고할 수 있다. 물납제의 도입은 문화예술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화제성을 기반으로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미술계 전반에서는 활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광수((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서진수(강남대학교 경제학 교수, 미술시장연구소 소장), 최병서(동덕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 한국문화경제학회장)이 발제자로 나서, 대국민 이해를 위한 미술품 및 문화재 조세 물납제의 도입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하여 미술의 경제적 가치와 문화국가론, 대물변제 제도의 도입과 <리 컬렉션>보전을 위한 제안 등 물납제의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세미나를 주관한 (사)한국고미술협회에서는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인 문화재와 미술품에 관한 물납제 관련하여 미술계 전반에서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며 “다만 미술계뿐만 아니라 물납제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과 이해가 제도의 당위성을 뒷받침해야한다” 며 본 세미나 역시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물납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입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 19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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