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박이, 눈꽃 그리고 한낮의 정오
One-Eyed, Snowflake, and Midday NOON
2019년 12월 1일(일) 오후 5시
바림(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 80-2 3층)
패널
김민지(큐레이터), 김보경(큐레이터), 김희주(큐레이터), 박태인(큐레이터), 황유미(작가)
모더레이터
이양헌(미술비평)
디자인
권수진
주관 및 후원
바림
『눈 NOON』은 광주비엔날레에서 발간하는 연간 저널이다. 신체의 감각기관과 절정의 순간이 교차하는 장소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 막시즘, 기호학, 페미니즘, 문화이론, 미학 등 젊고 노쇠한 이론들이 모두 이 안에 담겨있다.
『눈』은 광주에서 태어났으나 더 먼 곳을 욕망하므로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고향을 찾는 순례자라 불러야 할 것이다. 이론과 로컬리티 사이에서 『눈』은 무엇이 되는가. 무엇일 수 있었고 무엇이 되었어야 했는가. 외눈박이의 시점을 의태하는 일, 땅에 닿을 새 사라지는 눈꽃의 감각을 활성화하는 일, 그리고 한낮의 정오 아래서 이론의 그림자를 잠시나마 바라보는 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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