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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매미의 공간 1차 라운드 테이블

  • 일시2019-09-07 오후 2-6시
  • 분야상세신생공간―현재 시선: ‘공간, 플랫폼, 자기 조직화’
  • 장소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 주최서울문화재단

2019 서교예술실험센터 7기 공동운영단 기획사업
<아고라: 매미의 공간 1차 라운드 테이블> 
신생공간―현재 시선: ‘공간, 플랫폼, 자기 조직화’

‘2016년 이후 신생공간은 어떤 양태를 띠는가. 그 이전은 현재 어떻게 다시 진단 또는 구성되는가. 그리고 신생공간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방향을 향할 수 있을까.’ 

○ 일시: 9월 7일(토) 오후 2-6시
○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 사회:
-류혜민(서울시 학예연구원)

○ 패널: 
-김윤익(미술가, 기획자)
-윤율리(아카이브 봄 디렉터)
-장영주(엮는자, 작가) 
-콘노 유키(기획자, 미술비평가)
-신혜영(미술평론가, 연구자)
-이현인(큐레이토리얼 콜렉티브 개방회로, 무소속)+조근하(큐레이토리얼 콜렉티브 개방회로, 문화기획사 재직 중)

○ 신청 바로가기: https://bit.ly/2L69Q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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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패널 발제 내용 소개]

○ 사회자(류혜민)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space xx에서 큐레이터로 일했고,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 신규 분관인 미술문화복합공간(가칭)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 <가속할 수 없는 경험의 길이와 넓이에 관하여>(김윤익) 
[공간사일삼]과 [pack.]을 동시에 운영해온 그간의 경험을 중심으로 ‘독립과 확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험의 길이는 가속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지키고 싶은 ‘독립성’과 한편으로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확장성’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발휘하는 스스로의 ‘곡예’에 대해 말하는 자리일 것이다. 

○ <소규모-지역-대안공간 시뮬레이팅>(윤율리)
소규모, 지역, 대안공간을 구성 혹은 규정하는 몇 가지 현실적인 쟁점들을 통해, 최근 몇 년간 아카이브 봄이 지속된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 <(메타) 플랫폼으로서 신생 공간 (지도)>(장영주) 
2015년 5월부터 2010년대의 한국현대미술-어딘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작업들을 아카이빙하기 위해 ‘신생공간’이라고 통칭되는 장소를 연구해왔다. 2019년 현재의 모습까지 변화 과정과 그 의의를 이야기해본다. detach.space)
 

○ <이상적인 전시공간과 이상적인 플랫폼에 대하여: 신생공간과 신생공간 이후의 공간 존재방식>(콘노 유키) 
이번 강연에서 발제자는 전시공간과 플랫폼을 구분하면서 각각 지향하는 자세의 차이를 언급한다. 그럼으로써 플랫폼의 존재방식을 분석하고 이상적인 플랫폼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말하고자 한다. 
 

○ <예술사회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신생공간’ 주체 분석>(신혜영) 
2010년대 이후 등장한 자립적 신생공간과 그 주체들의 생활 경험과 예술 실천을 예술사회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신생공간의 출현을 미술장 내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보다, 오늘날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연동된 불가피한 흐름으로 보고 그 기저의 작동원리와 향후 변화 가능성에 주목한다.


○ <2010년 이후 아티스트 콜렉티브 실천 사례>(이현인·조근하_큐레이토리얼 콜렉티브 개방회로)
개방회로의 주요 프로젝트 경험을 위주로 살펴보며, 일본의 콜렉티브 3팀(고혼야, 올타, 아타라시고토)과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중심으로 한 인도네시아 콜렉티브의 사례들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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