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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천년의 시간이 지나 간

  • 일시2019-06-15 오후 3시
  • 분야상세고마나루 설화
  • 장소연미산자연미술공원
  • 주최한국자연미술가협회 - 야투
  • 문의전화041-853-8828
  • 담당자명사무국
  • 이메일yatoo@hanmail.net


2019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고마나루 설화를 주제로 설치작품을 만든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2019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할 작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총 4개국 6명으로 아마르사이칸 남스라이야브(몽골), 도 들로네(프랑스), 정승혜(한국), 뭉크-얼딘 뭉크조리크(몽골), 팔 피터(루마니아), 노대겸(한국)이다. 이들 작가들은 5월 초부터 한 달 또는 두 달간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 머물면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레지던스프로그램의 주제는 ‘천년의 시간이 지나 간(間)’으로 공주지역에 내려오는 ‘고마나루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 2017년의 ‘천년의 시간을 지나 온(溫)’과 2018년 ‘천년의 시간을 지나 서(書)’에 이은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고마나루 설화에 대한 다양한 미학적 해석과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9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초대작가들의 개인 연구 및 전시활동 외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는 오픈스튜디오와 다양한 교류활동, 그리고 어린이 및 학생들과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6월 15일에 마련된 특별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소개하는 작가프레젠테이션과 작가와의 대화를 위한 가족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작가들과 교감하며 창작을 경험하고 있는 공주 우성중학교 학생들의 작품과정도 볼 수 있다. 

최종 완성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성과보고전은 오는 6월 29일 오후 4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일 자연미술과 지역문화 ‘고마나루 설화’에 대한 예술적 향유를 기대해 본다.    

■ 입주 기간 : 2019. 5. 1 (토) ~ 6. 30 (일)
■ 입주 장소 :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충남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 참여 작가 : 아마르사이칸 남스라이야브(몽골) Amarsaikan Namsraijav (Mongolia)
              도 들로네(프랑스) Do Delaunay (France)
              정승혜(한국)
              뭉크-얼딘 뭉크조리크(몽골) Munkh-Erdene Munkhzorig (Mongolia)
              팔 피터(루마니아) Pal Peter (Romania) 
              노대겸(한국)

■ 상반기 성과보고전시 오프닝: 2019. 6. 29 (토) 오후 4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




1. 작업과정- 뭉크-얼딘 뭉크조리크(몽골) ‘곰(The Bear)’



2. 작업과정- 팔 피터(루마니아) ‘잃어버린 여객선 (The lost ferry)’ 



3. 교육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4. 작가와의 교류- 이종국 작가의 작업실 방문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한적한 자연 공간에서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이 서로의 예술 세계를 접하고 교류하기 위하여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에 의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1981년 이후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작업하고 있는 야투그룹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작가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미술적 실험을 해나가는 가운데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전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협력사업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교류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환경파괴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로 인한 자연 재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이때 야투 레지던스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의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자연미술미학을 함께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야투의 국제레지던스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국제교류사업지원과 더불어 지속, 성장해 왔으며, 2009~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다년간 국제레지던스사업으로 지원받다가 2011년부터 충청남도 지역협력형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충남지역 지원대상 프로그램이 되었다.


연미산자연미술공원



(사)자연미술가협회 야투(YATOO, 野投)는 한국의 중부지방을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금강을 끼고 있는 고도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연미술가단체이다. 1981년 창립 당시 20대의 젊은 작가들은 자연이 내어 주는 예술적 영감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자연과 더불어 작업하고 있다. 이제 그 역사가 사반세기를 넘어오는 동안 한국은 물론 동서양의 많은 예술가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최근에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를 통해 전 세계의 자연미술가들이 함께 만나 작업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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