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가져온 현 상황에 주목한 연구다. 『큐레이팅…』은 팬데믹 이후 접촉 불가 환경에서 대두된, 예술 경험의 고유성과 지속가능성에 관한 다각적 논의와 리서치이다. 『주변으로의…』는 팬데믹으로 변화한 도시공간과 공공영역을 되짚는다. 통제와 봉쇄 속 그래피티 메시지와 시민들의 흔적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 소통 방식에 관한 논의를 이어간다.
지은이 | 심소미
서울과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큐레이터로, 리서치와 실천을 엮어내는 기획의 방법론을 전시, 도시개입, 비평, 출판, 콜렉티브에 걸쳐 실험한다. 주요 기획으로 《미래 가 그립나요?》, 《리얼-리얼시티》, 《2018 공공하는 예술: 환상벨트》 등이 있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을 수상했다. 그 밖에, 도시리서치 콜렉티브 '리트레이싱 뷰로'를 줄리앙 코와네와 결성해 활동한다.
지은이 | 마리나 오테로 베르지에
로테르담에 위치한 헷 뉴어 인스티튜트의 리서치 파트 디렉터이자, 건축가이다. 또한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소셜디자인 전공 석사 과정의 헤드를 겸하고 있다.
지은이 | 가엘 샤흐보
파리 기반의 예술감독이자 독립큐레이터이다. 현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촌'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지은이 | 요헨 베커
비평가이자 큐레이터로서, 베를린 기반 도시연구기관인 메트로존의 창립 멤버이다.
지은이 | 김상민
(사)문화사회연구소 소장으로,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에서 문화이론, 기술미학, 뉴미디어, 시각/영상문화, 대중문화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문화이론 전문지 『문화/과학』편집위원과 한국문화연구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_심소미
탈중심의 큐레이팅:
상호 의존성, 연대, 돌봄에 기대기
_ 마리나 오테로 베르지에
낮과 밤의 리듬, 그리고 우리를 연결하기
_가엘 샤흐보
메트로TV제작을 계속해 나가자!
_요헨 베커/메트로존
비인간 시각성 시대의 예술 경험
_김상민
회복불가능한 장소와 경험을 회상하며:
팬데믹 이후 문화변형 추적기
_심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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