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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프란시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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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태생인 샘 프란시스(1923~1994)는 당시 추상표현주의 작가인 로스코Rothko, 고르키 Gorky, 클리포드 스틸 Clyfford Still의 영향을 받았으며, 그들과 함께 추상표현주의 거장으로 성장하게 된다. 화면의 굵은 선에 여러 종류의 색이 흐르면서 혼합되기도 하고, 또한 강렬한 대조를 자아내는 기술이 그의 미술을 유명하게 만드는 주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미국, 아시아, 유럽을 여행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경험한 후 1962년 그의 고향인 캘리포니아 싼타모니카로 귀향한다. 1964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 참가하고, 70년 대에는 여백의 미와 선의 미학을 담은 액션페인터 중년작가로 인정을 받으며 Zen의 성격을 가진 작품들이 제작된다. 


모네의 연꽃 작품에 나타나는 다색의 경쾌함과 청명함이 샘 프란시스의 분명하지 않은 생리적인 형상과 인체형태, 영원히 움직이는 듯한 유동적인 생명이 기본 3색인 빨강, 파랑, 노랑을 통하여 표현되어지고, 이는 특히 대작의 캔버스와 무제의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샘프란시스는 그의 미술세계를 이렇게 말한다, ‘차원, 시간, 색채, 공간과 죽음은 서로 다름이 아니고 조화를 주는 한 존재의 파도이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샘 프란시스 재단에서는 오는 4월에 새로운 공식 작품목록집을 발행한다. 이 목록집은 그의 세계작품인증록으로 지정되며, 이 책에 마지막으로 영원히 기록되는 SAM FRANCIS 전시는 원화 40여 점과 함께 2011. 3. 17 ~ 4. 30까지 THE PAGE GALLERY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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