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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배 도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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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 길배는 전통 도예가마(장작가마)를 사용하는 것을 고집한다. 요즈음 우리 미술계에서는 한정된 케릭터를 가지고 복합하여 재생산하는 것이 유행처럼 난무한 미술세계에서 작가 김 길배는 이러한 것을 거절하고 도예벽화는 물론 전시 때마다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작품으로 이름을 남기고자 작품을 빚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접목으로 새로운 작업세계를 펼치고 있다. 소품에서부터 설치작품까지 그의 작품장르는 시공을 초월한다. 풍요를 뜻하는 물고기를 이용한 설치작업은 도예의 기본 도예작품의 창작세계를 확대시키는 공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그의 최근 작품은 기독교적인 종교관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사랑과 헌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모티브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은 이 사회의 소통과 성숙을 위한 도구로서 주신 달란트로 헌신의 한 부분으로서의 행위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김 길배는 회화를 전공한 사람이다,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회화성은 어떤 작가에게서 찾아 볼 수 없다. 도예작품의 형체나 문양 그기에다 회화성을 접목시킨 그의 도예작품은 모든 예술장르를 망라한 종합예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이번 전시는 달항아리와 물고기,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주로 전시한다. 달항아리, 물고기, 십자가는 풍요와 사랑과 성숙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작가의 기독교적인 신앙과 우리 전통의 양식을 접목시키려는 작가의 예술적인 창의력과 예술성의 집결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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