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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혜중공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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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는 독자적인 웹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장영혜중공업의 개인전을 10월 7일(목)부터 11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 장영혜중공업은 장영혜(한국)와 마크 보주(미국)가 조직한 그룹으로 서울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인www.yhchang.com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만들어진 영상 작품을 발표한다. 뉴뮤지엄, 테이트, 퐁피두 센터의 커미션 작업을 하였으며 해외 유명 미술관 및 비엔날레에서의 전시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다운 인 후쿠오카 위드 디 벨라루시안 불르즈>는 모든 이들의- 모두 누군가의 누구이므로-

얘깃거리가 되고, 논쟁의 여지가 다분한 새로운 걸작이다.

서울은 거대한 도시지만 이건 여기에서 구경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오락이라 하겠다.

<다운 인 후쿠오카 위드 디 벨라루시안 불르즈>는 1873년 7월 18일 18세의 프랑스 시인인 아르튀르 랭보가 진술한 법정증

언을 불문에서 영문으로 번안하고 이를 현시점으로 전환시킨 이야기이다. 그의 재판정 진술에서 그는 당시 29세의 또다른

프랑스 시인인 뽈 베를랭과 자신과의 극적인 대립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 사건은 부뤼셀의 허름한 호텔에서 발생한다. 권총

을 손에 쥔 술에 취하고, 격분한 베를랜은 자신의 어머니가 홀로 호텔방에 앉아 있는데도 랭보를 향해 총을 발사하며 그의

손목 관절에 부상을 입힌다.

<다운 인 후쿠오카 위드 디 벨라루시안 불르즈>는 여러 점의 텍스트 애니메이션을 통해 펼쳐보이며, 각 작품은 LED 모니

터나 프로젝터를 통해 화랑의 공간에 상영된다. 각 작품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동반한다.

<다운 인 후쿠오카 위드 디 벨라루시안 불르즈>는 모두에게 그렇듯 시인과 예술가는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는자들이라고

제시한다. 그들은 과장된 행동으로 결함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들은 시나 예술에서 다른 모든 역사들 보다 더욱 생기차고 지

속적이고 정서적 감정의 역사와 함께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격상시키며 일상의 격통을 매번 다시 이전의 제

모습으로 되돌린다.

장영혜중공업은 yhchang.com이다. 공동 작업 작가는 장영혜(한국)와 Marc Voge(미국)로 구성되고 서울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장영혜중공업은 16개 언어로 작업을 했으며, 이들의 작품들은 테이트미술관, 런던 이나 뽕삐두센터, 빠리 그리고 뉴

뮤지움, 뉴욕등의 커미션작업들도 포함한 국제적 주요 미술기관에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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