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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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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위즈먼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08-10-14 ~ 2008-11-15

  • 전시 장소

    갤러리엠 galleryem

  • 문의처

    02-544-8145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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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작가: 존 위드먼 (Jon Widman)

기간: 10월 14일~11월 15일

장소: 갤러리 엠(gallery em)

시간: 화–금 10:00am–6:30pm, 토요일&공휴일 10:00am–6:00pm

작가 리셉션 오프닝: 10월 14일(화) 5:00pm–8:00pm 



■ 전시 취지

2008년 10월 갤러리 엠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존 위드먼 (Jon Widman, 1972년생)을 그의 개인전 Past Due를 개최하며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갤러리 엠의 창립 목표에 따라 기획되었다. 작가 존 위드먼은 한국 태생 작가로서 미국으로 입양되어 성장했으며, 현재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지에서 꾸준히 전시를 하며 활동하고 있다. 


존 위드먼은 낡고 오래된 책과 음반, 박스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간의 관심사에서 벗어나게 마련인 우리 주변의 소소한 사물들을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해석하여 세련되고 절제된 색감으로 표현하는 회화작업을 한다. 작가의 의도대로 배열되어 극사실적으로 표현된 위드먼의 오브제들은 멈춰진 어떤 순간 혹은 기억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될 존 위드먼의 신작 시리즈 Past Due는 ‘추출’과 ‘확대’라는 서로 다른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책의 일부를 확대 묘사하거나, 책 등에 인쇄된 책 제목, 작가, 출판사 등을 정밀하게 재현한다. 존 위드먼의 작품은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것만 빠르게 잡아내는 ‘스냅샷’ 정보만을 흡수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역으로 반사하듯, 특정 시대를 풍미했으나 우리의 기억에서 흐릿해지며 당대의 명성이 효력을 잃은 20세기의 인물들을 낡은 책의 표지를 장식한 모습으로 묘사하여 보여준다. 


존 위드먼의 회화 총11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국내 미술계에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계속된다.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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