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I. 전시 개요

● 전 시 명 : 《한국현대사진 60년 1948-2008》

● 전시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제1,2 전시실 및 중앙 홀

● 전시기간 : 2008.8.15-10.26

● 관람시간 : 오전10시-6시, 주말(토, 일) 오전10시-오후9시

● 관람요금 : 3,000원


2. 사진전 연계 문화행사 진행(예정)
: ‘작가초청 사진 체험전’ 등 전시 기간 중 개최
3. 전시 및 작품설명회(전시기간 중 매일)

● 주최(주관) : 국립현대미술관




II. 전시 기획 의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한국현대사진 60년 1948 - 2008》전은 한국현대사진의 60년 역사와 미학적 접근을 함께 조망하는 대규모 기획 전시로 각 시대별 대표 사진작가 100여명의 350여 작품이 출품되는 대규모 사진전이다.

현대 예술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위상과 비중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사진에 대한 관심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높아진 미술계와 대중의 관심에 비해 한국 현대사진을 조명하는 본격적인 전시는 드물었으며, 타 예술장르에 비해 크게 조명 받지 못했고 한국현대사진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에도 부족함이 많았다.

금번 전시는 한국현대사진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면서 동시에 한국사진이란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던지고 한국현대사진의 특성과 정체성, 한국사진의 미학적 가치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의도된 전시이다. 과거에 개최된 사진전들이 대부분 역사전의 성격이 강한 사진전이 있었으나, 금번 전시는 역사 정리에만 치중하지 않고 한국사진의 특성을 살피고, 한국현대사진의 흐름을 몸소 체험한 사진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사진의 구체적인 정체성과 특징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한국사진을 이렇게 볼 수도 있다는 ‘관점’ 의 측면보다 전체를 조망하면서 ‘한국현대사진의 개념’ 을 정립하고자 시도하였다.
세계사에서 현대라고 정의하는 시기로부터 지금까지의 한국사진 즉 1948년부터 2008년까지 60년 동안의 한국현대사진을 정리하였으며, 순수사진, 창작사진, 예술사진으로 불리는 사진작품과 대표 작가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한국현대사진의 초기인 1948년부터~ 60년대는 생존했던 원로사진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당시 사진의 역사와 환경을 정리했으며, 1970년~1980년의 사진을 재조명하며 잊혀졌던 작가를 찾아내 정리하고자 했다. 2000년대 이후의 사진들은 새로운 시대와 환경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된 측면을 살피는데 더 비중을 두었다.





III. 참여 작가
이번 전시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한국현대사진 60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대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총 100여명에 이른다. 시대별로 선정된 작가들을 살펴보면,

ㅇ 1940년대 말 -50년대: 임응식, 이형록, 정범태, 김한용 등
ㅇ 1960-70년대: 주명덕, 강운구, 최민식, 홍순태 등
ㅇ 1980-90년대: 김영수, 배병우, 구본창, 민병헌 등
ㅇ 1990-2000년대: 오형근, 박홍천, 김수강, 윤정미 등이 있다.





IV. 전시 운영 및 실행위원회 명단
전시의 기획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은 최승훈 학예연구실장을 주축으로 외부 사진 원로 및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과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작가선정과 전시의 골격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참여한 외부 운영위원은 김영수(작가, 민족사진가협회장), 정범태(작가), 양성철(대구산업정보대학 디지털 사진영상과 교수), 오상조(광주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 최 민(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 5명이며, 전시 실행 및 진행은 박영택(경기대학교 교수), 정인숙(작가)으로 구성되었다. 그 외 사진계 원로들이 전시에 대한 자문과 구성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본 전시는 주어진 시간과 예산을 반영하여 100년이 훨씬 넘은 한국사진 중 1948년 이후의 60년만을 집중 조명하였고, 한국현대사진의 광범위한 분야도 순수 사진 등으로 제한했다. 본 전시는 한국사진을 조망하는 첫 삽을 뜨는 의미이며, 한국현대사진의 거대한 흐름 중 일부를 조망하는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 이후에도 단계적인 계획을 가지고 보다 밀도 있고 심층적 분석을 통해 한국현대사진의 다양한 특성들을 조망하는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 부대행사
1. ‘한국현대사진을 묻다’ 강연회 1
- 일시 및 장소: 8월 29일(금) 오후 3시~5시,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
- 주제: 한국현대사진 1950-1960 박주석 (명지대교수)
한국현대사진 1970-1980 박평종 (미학, 사진비평)

2. ‘한국현대사진을 묻다’ 강연회 2
- 일시 및 장소: 9월 26일(금) 오후 3시~5시, 국립현대미술관 소강당
- 주제: 한국현대사진 1990-2000 박영택 (경기대교수)
한국현대사진 1990-2000 신수진 (사진심리학)

3. 포토프린터로 가족앨범 만들기
- 일시: 8월 15일(금), 22일(금), 29일(금) 오후 2시 ~ 5시
- 내용: 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을 출력하여 가족 앨범을 만드는 행사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 야외조각장
- 대상: 1회 15가족(50명 내외), 참가비 무료(전시관람료 별도)
- 신청방법: 선착순 이메일 접수 (sdh44@moca.go.kr)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