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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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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 현대사진 유망작가 16인 초대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08-01-16 ~ 2008-01-29

  • 참여작가

    구성연, 권두현, 권순관, 노세환, 데비한, 문형민, 박진영, 방병상, 변순철, 원성원, 윤정미, 이원철, 임상빈, 주도양, 최원준,구성수

  • 전시 장소

    노화랑

  • 문의처

    02-732-3558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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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The Big and Hip_Korean Photography Now”

              - 2008 한국 현대사진 유망작가 16인 초대전 -

전시기간: [1부] 2008. 01. 16 (水) ∼ 01. 22 (火)  

             [2부] 2008. 01. 23 (水) ∼ 01. 29 (火)  

전시장소: 인사동 노화랑 전관(T.02-732-3558)

전시주최: 노화랑(대표 노승진)

기획주관: 한국미술경영연구소(소장 김윤섭)

전시구성: 한국 현대사진의 새로운 경향을 개척하고 리드하고 있는 중심작가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차세대 유망작가 16인을 초대한 기획전.

참여작가: [1부] 구성수, 권두현, 데비한, 문형민, 박진영, 방병상, 변순철, 윤정미 

              [2부] 구성연, 권순관, 노세환, 원성원, 이원철, 임상빈, 주도양, 최원준




■ 이번 전시 주최의 글

한국 현대사진의 새로운 트렌드와 비전을 만나다

글_노승진(노화랑 대표)

 

국내 미술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한해는 미술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자리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술애호가 층이 넓어지고 전문화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선호 받는 미술장르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이 순수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되는 것은 더 이상 낯설지 않으며, 오히려 미술시장의 총아로 급격히 부상하였습니다. 이는 국내에도 사진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하나의 청신호로 평가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The Big and Hip_Korean Photography Now”전은 노화랑이 주최하고 한국미술경영연구소가 기획 주관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한국 현대사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중심 유망작가를 초대하였습니다. 또한 초대된 모든 작가는 한국 현대사진의 지속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리라 믿습니다. 이번 전시의 남다른 의미는 작가들에겐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관람객과 애호가에겐 한국 현대사진의 중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이번 전시의 성격

전속 및 소속화랑을 초월해 40세 미만 블루칩 유망 사진작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이번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국내 현대사진의 활력을 리드하는 대표적인 작가들입니다. 연령을 40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일부 작가를 감안한다면, 이번 초대작가들이 바로 한국 현대사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유망작가들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초대작가의 면면을 살펴보면 더욱 큰 호기심이 생깁니다. 이들의 활동무대는 이미 국내를 벗어나 있습니다. 그리고 다루고 있는 소재 역시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매우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의 예술형식이 집단적인 일관성보다는 개인의 정체성이 존중된 개별성에 그 특징 있다는 점과도 통할 것입니다. 

이번전시 초대작가의 공통점은 ‘다양성과 집중력’입니다. 다양해진 현대미술 기법만큼 사진의 제작기법 또한 점차 전문화되고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작가들은 기계적 장치와 수작업의 작가적 노동력을 가미해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감한 창조적 실험을 보여주는 예도 있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예술의 참맛은 ‘작가적 체취’라고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전시에 초대된 작가의 매력은 ‘예술가적 집중력’이 돋보인다는 점입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손쉬운 소재나 현상이라도 이들의 뷰파인더를 통과하게 되면 전혀 색다른 창조성이 부여됩니다. 

비록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지만, 이는 작가적 역량 혹은 작품의 질적수준에 따라 구분한 것이 아닙니다. 작가의 기본연령과 대외 인지도에 따라 시차를 두고 보여주게 된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번전시의 모든 초대작가는 빠짐없이 한국 현대사진의 새로운 전형을 다듬어가는 주인공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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