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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 강승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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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곳곳에서 자연의 질서, 그리고 그 자연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손길을 전하려고 하며 태양에서부터 빛과 열이 나오듯이 나의 그림에서는 감사와 아름다움이 배어나온다.
농부가 거름을 주어 좋은 토양을 만들듯이 작가는 농부의 심정으로 그림을 그리며 마치 원예사가 식물을 소중히 돌보듯이 아름다움으로 채워 간다. 여러 번의 바탕칠을 통한 밀도 있는 화면 정지작업, 그 위에 색채, 이미지 넣기 등의 순서로 완성되어가며 색깔과 이미지들이 얹혀지면서 화면은 서정적인 정취를 풍기고 아울러 정겨운 마당이 된다.
작가는 자신이 무엇을 달성했거나 충족했다고 해서 축복된 삶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아직 못 이룬 것, 추구의 열망이 살아 있기 때문에 가슴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창작에 임한다. 바로 그 열망이 그의 작품을 활기 있게 하는 원천이다.

- 서성록 (안동대 교수)














Her paintings suggest that the artist’s interest in the order of nature and the outstretched hand of God ruling nature. Her paintings are gifts offered to God who formed nature and gave her the breath of life. Her work displays thanks and beauty as naturally as the sun gives off the light and heat.

Painter Kang paints like a farmer or a gardener taking good care of his crops and plants. Through her interesting layering of colors, her canvases become lyrical fields.
Kang does not express her blessed life through her accomplished goal. On the contrary, she deals with her work in good earnest by her passion for the goal not being attained.

by Seo Seong Rok (Andong 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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