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갤러리 《물결 · 눈길 · 산보: 정석희 개인전》 개최
- 2024.3.21.(목)-4.27.(토) 개최
- 신작 〈버드나무-바람〉(2024) 포함 약 14 점의 회화, 영상 작품 전시
- 전시 기간 내 갤러리에서 마티네 콘서트 3회 개최
- 미술과 음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
서울아트센터 도암갤러리는 2024년 3월 21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정석희 작가 개인전 《물결 · 눈길 · 산보 wave, gaze, walk》를 개최한다. 정석희 작가는 오랜 기간 드로잉과 회화, 영상매체를 통해 개인과 세계를 둘러싼 서사와 실존의 문제를 심도 있게 탐구해 왔다.
작가의 작업은 최초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작은 수첩에 드로잉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 드로잉을 큰 화면으로 옮긴 후 계속해서 형상을 그리고, 지우고, 덧칠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비로소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결과적으로 남는 것은 한 점의 회화 작품이지만 그 과정을 모두 촬영해 별개의 ‘영상 회화’로 제작하여 한 점의 완결된 회화에 축적된 무수한 시간을 역으로 가시화한다.
그 간의 작업에서 작가는 주로 일상, 꿈, 인간의 고독과 실존, 각종 사회 사건 등을 작품의 주제로 다루어 왔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반려견과 함께 탄천변을 산책하며 보았던 풍경을 소재로 한 〈버드나무〉 연작을 새롭게 선보인다. 약 3년간의 산책길에서 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던 버드나무가 무슨 연유에서 인지 어느 날 문득 사라진 것을 경험한 작가가 무엇인가를 ‘보는 경험’과 ‘실재하는 것’에 대한 격차를 새삼 느끼며 그 풍경을 화면에 담았다.
우리가 눈으로 감각하고 인지한 풍경은 실상 피상적인 이미지이다. 그 안에서는 모든 대상이 언제까지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실 세계는 내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끊임없이 변화하며 유한하다. 작가는 변화하고 사라진 존재를 그림으로 붙잡아 두는 동시에 계속해서 덧입혀 그리는 방식을 통해 그 부재를 드러낸다. 이로써 그의 작품에는 대상의 존재와 부재, 시간의 무한함과 유한함이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버드나무’ 풍경을 주제로 한 신작과 함께 〈숲에서〉(2020), 〈들불〉(2017), 등 기존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 제목인 ‘물결 · 눈길 · 산보’는 작가의 작업을 관통하는 세 가지 키워드를 추출한 것이다. 매일 반복하는 산보 길에서 작가의 눈길을 사로잡은 풍경은 마치 물결의 파동처럼 시시각각 다채롭게 변화한다.
영원한 것이 없음에도 영원을 추구하고,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붙들어 매려 하고, 때때로 길을 잃을지언정 완결이 없는 완결을 향해 하루하루 묵묵히 나아가는 작가의 작업 과정과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유한성을 인지하고 풍경의 찰나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한편 부대 행사로 전시 기간 내 갤러리 전시실 내에서 ‘Thursday Music & Arts’와 ‘도암 11시 토요 콘서트’가 열린다. 올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인 두 개의 공연은 갤러리 전시와 격조 있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술 장르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Thursday Music & Arts’는 전시 시작일인 3월 21일(목) 12시부터 1시 사이에 열린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테너로 구성된 앙상블 공연이다. 2004년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수의 클래식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비영리단체 NYCMS(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와 서울아트센터 도암 주관으로 진행되며 1만 원 이상 기부 방식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도암 11시 토요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 기획사 ㈜클래식아츠와 서울아트센터 도암 주관으로 진행되며 3월 23일(토), 4월 27일(토) 11시에 열린다. 3월에는 피아니스트 박진우 교수(중앙대)가, 4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교수(한양대)가 각각 출연한다. 전 석 유료공연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종로구민, 학생, 이전 콘서트 티켓 소지자에게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버드나무-바람, 캔버스 위 아크릴, 오일, 260X540cm, 2024
버드나무 숲 II, 캔버스 위 아크릴, 오일, 91 x 72cm, 2024
▶ 전시 비평
정석희 작가론
버드나무가 없다
김노암(미술평론가)
‘사라진 것들에 대한 사랑은 사라질 것들에 대한 사랑을 부른다.’ _ 이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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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산책하던 탄천변의 버드나무 한 그루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지난 3년간 촬영한던 곳이었다. 있다는 것은 본래 일시적이며 불완전한 것이다. 자연계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전통적인 회화란 일시적이다. 작가는 존재한다는 것에 내재하고 있는 불완전성을 떠올렸다.
정석희 작가의 풍경에는 습기와 바람과 그 속에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떠올린다. 풍경 속 나무의 가지와 이파리는 다양한 스트로크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회화는 시각적 경험을 언제나 벗어난다. 우리는 순간 순간 형이상하적 미학의 문제로 진입한다. 정석희 작가의 기존 작업은 처음부터 사라질 운명을 지닌 이미지의 시간성을 제시하였다. 작가는 회화의 현대성을 조형적 형식성을 빠져나와서 존재를 투철하게 통찰하려는 정신성에서 찾는다.
낮은 구름으로 어두운 강변을 습한 공기가 가득 채우고 있다. 평소와 다름없이 작가는 반려견과 강변을 걷는다. 비바람이 치는 강변의 숲이 푸르른 거대한 이미지로 표현된다. 미묘한 터치와 스트로크가 화면 전체를 바람에 날리는 녹색의 빗줄기로 변신한다. 의미로 가득찬 세계와 감각적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몇 년간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있었던 나무가 오늘은 없다. 나무의 갑작스런 부재(실종)는 작가에게 의미있는 사건이 되었다. 부재란 곧 그 부재의 크기와 결핍의 무게만큼의 중력, 존재의 무게를 생성한다. 정석희 작가는 버드나무의 부재를 통해 더 거대한 나무들의 존재를 제시한다. 상상해보라. 어제까지만 해도 지상을 가득채웠던 인류가 갑자기 사라진다. 개별자로서 작가 자신이, 나라는 정체성의 존재가 아무 전조나 이유도 없이 그냥 오늘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실제로 살아있다는 감각을 어떻게 떠올리고 있는가. 언제 떠올리는가.
‘있음’과 ‘없음’의 문제는 작가의 작업에서 그 과정부터 심상치 않다.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거나 그림 위에 그림을 다시 그려 넣음으로써 현재의 감각과 경험은 끊임없이 도전받고 사라져간다. 새로운 이미지가 반복해서 솟는다. 경험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시간처럼 사라져가는 것이다. 망각되는 것이다. 시간을 떠난 이미지란 인간의 인식능력 밖이다.
2
‘예술가는 절박해야 한다.’ - 작가
인간이 영원을 느낄 수 있을까? 영원은 언어이고 관념이다. 영원에 대해 사유할 수는 있지만 영원 그 자체를 감각할 수는 없다. 캔버스 위에 매순간 변화하고 생성하는 이미지는 찰나들의 집합이지 결코 영원을 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미지와 영원성을 연결하려고 한다. 또한 어느 순간 영원성을 이미지로 묶어두어 감각할 수있다고 믿는다. 그것은 강렬한 의지이다. 불가능한 조건 속에서 그 불가능을 넘어서려는 때야말로 의지의 실체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예술가들은 실상과 허상, 실재와 가상을 동일시하며 상호교환하거나 병립시키며 공존하도록 만든다. 실재와 가상 모두 인간의 감각과 정신 모두를 성장시키는 세계로 긍정하고 능동적으로 수용한다. 상상하고 사유하고 창작하는 모든 과정은 그러므로 예술가의 존재와 부재 모두를 긍정하는 활동이다. 내가 굳이 예술가가 아니어도 좋다. 그 누구든 예술가가 되어 자기 자신과 세계 현실을 온전히 꿈꾸고 사유할 수 있으면, 그리고 마침내 의미있는 형식으로 표현해낼수 만 있다면 말이다. 예술가에게 자연과 인간, 실재와 예술은 하나의 신앙이며 창작활동이란 믿음과 기도의 과정이기도 하다. 과몰입의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작가마다 자신의 주제의식과 기술적 훈련이 전제된다.
신념과 의지를 빼놓는다면 예술가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정신력. 예술가의 가장 중요한 정신력은 바로 상상력과 의지력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술가의 ‘의지’가 더 중요하게 다가온다. 왜 그럴까? 예술가는 도저히 상상하기를 그만둘 수 없는 존재다. 그러나 바로 그 포기하지 않는 능력, 지속해서 상상하기를 멈추지 않는 바로 그 정신력이 ‘의지’이다. 자신의 완전한 독자적 예술세계를 만들어낸 예술가들은 빠짐없이 강력한 의지력의 소유자들이었다. 아마도 정석희 작가에게 예술가로서 보여주는 태도와 실천의 과정에서 그의 놀라운 ‘의지력’을 느낄 수 있다. 매순간 판단과 결단의 품은 뛰어난 의지력이야말로 예술가들의 중요한 미덕이다.
3
‘기억하라, 영원한 것은 없음을.’ - 잠곤 콩툴
정석희 작가에게 버드나무 한그루는 버드나무라는 식물의 생물학적 또는 물리적 문제를 넘어서 하나의 미적형이상학의 화두가 된다. 이전 작업에서 시리즈로 제작하였던 숲과 인간, 그리고 길을 잃거나 찾아가는 인간의 등장과 퇴장의 과정이 버드나무 한그루의 존재와 부재의 과정으로 전이되었다. 버드나무는 숲이고 나무이고 풀이고 꽃이며 바람이고 습기이며 공기이다. 그리고 인간을 떠올리게 한다. 바로 반려견과 함께 매일매일 강변을 걷는 작가(예술가)라는 인간의 한 유형(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화적 지표)을 사유하게 한다. 한 예술가의 일상과 창작의 전 과정은 문화적 지표이며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고 다시 구축하는 걸어다니는 계기이다. 정석희 작가에게 진짜 꿈꾸는 화가의 현실을 각성하게 하는 것은 일상의 파도를 비껴나는 하나의 사건, 존재하거나 부재하는 하나의 감각에 기원한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자연과 세계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자기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작가는 ‘숲에서 길을 잃다’, ‘들불’ 등 기존 시리즈의 회화와 영상을 함께 전시한다. 카프카의 기묘한 현실을 재현하듯 한 인간은 축축한 도시를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방황한다. 겁에 질려 움츠려들고 작게 웅크린다. 작가는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깊이 사유한다. 작가에게 인간은 종교적 우화처럼 언제나 텅빈 공간에 들어서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라짐으로써 텅빈 공간을 만든다. 갈등과 분쟁은 숙명적이다. 인간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모순적이다. 과연 인간은 어떤 모습인가?
정석희 작가의 이미지에 대해서 우리는 조형적 언어로 설명한다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실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작가의 이미지는 또는 그 이미지를 만드는 모든 과정은 이미 완전한 ‘실존’의 문제에 붙들려 있다. 작가의 작업에서 그것의 표현 형식과 스타일에 굳이 얽매일 이유가 없다.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과 존재에 대한 숭고한 경애를 담은 작가의 발언과 노트는 그의 작품 이미지가 단순히 표현의 스타일에 매료되거나 대상에 포획되는 것이 아니다. 정석희 작가의 이미지들은 현상학적 제스춰가 반복된다. 전통적 의미에서 회회를 벗어나 철학적 사색과 명상적 관조의 차원으로 넘어간다.
버드나무-맑은 날, 캔버스 위 아크릴, 오일, 140x200cm, 2024
밤의 버드나무 II, 캔버스 위 아크릴, 오일, 73x117cm, 2024
▶ 작가 노트
물결 wave 눈길 gaze 산보 walk
이번 나의 전시는 ‘풍경’에 관한 것이다.
‘풍경‘은 나의 작업에서 ’인간‘의 모습과 같이 드러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연의 배경으로 때로는 사회적이고 역사적 형태로 그 내용과 형식을 보여준다.
신작 ’버드나무‘ 시리즈를 포함하여 ’들불‘, ’숲에서 길을 잃다‘, ’수상누각‘, ’늪‘, 등
대부분의 작업들이 ’풍경‘ 이고, 그 안에 인간의 서사가 어우러져 있다.
인간과 자연에 둘러쌓여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의 ’풍경‘이고,
또 하나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나의 작업들은 ’현상으로써의 풍경‘을 그린 것이고,
그것이 나의 의식, 무의식의 경계에서 작용하는 안과 밖의 많은 상황들을 담아낸 것이다.
여기에서 ’현상‘의 의미는 자연과 인간에게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들이 인간의 특성과 연관되어 하나의 ’풍경‘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신작 ’버드나무‘ 시리즈는 기존의 나의 영상회화 작업에서 보였던 서사적 구조를 벗어나
회화로써 ’풍경‘과 ’현상‘으로 접근해 본 것이다.
버드나무의 가지들이 물 위로 향하며 미세한 바람에 흔들리는 그 유연함, 연약해 보이는 가지들이 굳세게 뻗어 눈, 비, 바람 속에서도 그 기상과 형형함을 잃지 않는다. 버드나무 잎들은
얇고 가녀리지만, 나무의 전체를 이루어 초록빛 섬처럼 의연하고 당당한 위풍을 보여준다.
그 자연의 모습은 일상의 시간과 계절 속에서 소소하게 관찰되지만, 불안정한 시대의 정신적 지표로 나를 일깨우고 있다.
숲에서, 캔버스 위 아크릴, 오일, 단채널 비디오, 108x192cm, 3분, loop, 가변크기, 2020
들불, 캔버스 위 아크릴, 단채널 비디오, 150x256cm, 3분7초, loop, 가변크기, 2017
▶ 작가 주요 약력
정석희(b. 1964)
학력
1999 M.A. 뉴욕공과대학교대학원 커뮤니케이션아트 전공
1995 M.A.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1992 B.F.A. 한성대학교 서양화 전공
주요 개인전
2024 물결·눈길·산보, 도암갤러리, 서울
2022 얼음은 녹아서 불이 되고 불은 얼어서 꽃이 되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서울
2021 나는 모를 뿐이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서울
2019 This Is What I Do,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
2019 Self-Narratives,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미디어아트 갤러리, 인천
2018 깃들다, 노마드갤러리, 여수
2017 들불,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6 시간의 깊이, OCI미술관, 서울
Random Reality, 이랜드스페이스, 서울
가지 않은 이유, 오지 않을 자유,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주요 그룹전
2023 Landscape of the Mind, 워싱턴한국문화원, 워싱턴 DC
모호한 경계, 성남큐브미술관, 성남
2022 드로잉 나우, 소마미술관, 서울
MAP,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21 풍경을 그려내는 법,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영은미술관, 경기도 광주
2020 현실과 아름다움과 시, 이상원미술관, 춘천
방랑,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9 평행풍경, 예술공간 트라이보울, 인천
희망의 봄, 3.1 100주년 기념전,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천안
2018 풍경에서 명상으로, 뮤지엄 산, 원주
코리안 메모리얼, 평화문화진지, 서울
2017 2017플랫폼아티스트,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KIAF 미디어특별전,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 코엑스, 서울
2015 무심, 소마드로잉센터, 서울
Artist Portfolio,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4 Open Sailing, 아트센터나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
밀도, 부피, 시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레지던시/아카이브
2017 인천아트플랫폼 8기 입주작가
2016 영은미술관 10기 입주작가
2014 국립 창동 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작품소장
성남큐브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OCI미술관, 영은미술관, 아트센터나비, 개인소장 외 다수
수상
2022 제1회 성동문화재단 미디어아트 공모, 대상, 성동문화재단, 서울
2019 가톨릭 미술공모 ‘품다’ 우수상, 천주교서울대교구, 서울
우이동 만남의 광장 공공미술 대상, ’들리나요 그대, 희망의 빛’, 서울
2015 가톨릭 미술공모 ‘서소문 밖의 순교자’ 우수상, 천주교서울대교구, 서울
▶ 관람안내
- 기획 및 주관: 도암갤러리
- 전시기간: 2024.03.21.(목) - 2024.04.27.(토)
- 전시개막: 2024.03.21.(목) 4pm
- 전시장소: 도암갤러리
03011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70 서울아트센터 3F
- 운영일시: 화 - 토, 10am-6pm / 일, 월, 공휴일 휴관
- 관람요금: 무료
▶ 부대 행사
[Thursday Music & Arts]
- 공연일정: 3월 21일(토) 12시-1시
- 출 연 진: 바이올린/ 유지연, 윤유경, 채슬아
비올라/ 임요섭, 이화진
첼로/ 어철민, 김승세
피아노/ 채송화
테너/ 강성구
- 공연티켓: 1만 원 이상 기부
[도암 11시 토요 콘서트]
- 공연일정: 3월 23일(토) 11시 / 피아노 박진우
4월 27일(토) 11시 / 바이올린 김응수
- 티켓예매: 인터파크 티켓(VIP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 티켓할인: 릴레이 티켓할인 30%(2023-24년 공연 티켓 소지자)
종로구민 할인 30%
초/중/고/대학생 할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