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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면서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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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갤러리는 11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하나이면서 셋 Three in On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물과 풍경을 오가며 그리는 세 작가, 서용선, 이은새, 이재헌의 그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또다른 하나의 세계를 펼쳐보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 ‘하나이면서 셋’은 인물이나 풍경을 소재로 삼는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시선을 가진 세 작가의 작업 세계를 통해 보다 다층적으로 각 작가의 그림을 들여다 보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잊혀진 과거 역사나 신화, 그리고 파편이 되어 피부에 각인된 목격했던 현실을 대면하면서 인문학적 태도로 그려온 서용선(b. 1951)과 형상과 풍경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며 시공간 너머 미지의 세계를 화면 안에서 탐구하는 이재헌(b. 1976),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과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태도를 가감없이 화면에 담아 온 이은새(b.1987)의 작품은 마치 그림 안에서 붓으로 형상이 혹은 풍경이 그려지듯 전시 공간 안에 함께 놓인다. 이번 전시 《하나이면서 셋 Three in One》에서 서용선은 고구려의 첫 왕궁터라고 알려진 오녀산성을 포함해 도시와 인물이 담긴 풍경화 등 다수의 신작을, 이은새는 여성으로서 대면하는 현실과 상황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표현하는 드로잉과 회화를, 이재헌은 풍경 속 형상이 담긴 그림과 더불어 인물화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약력


서용선 (b.1951) 

서용선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09년까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아르코미술관, 금호미술관, 조선일보미술관, 김종영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학고재갤러리, 뉴욕 KIPS 갤러리, 멜버른 RMIT 갤러리, 베를린 갤러리 SON, 홍콩 Shinwha 갤러리, 오사카 Fukuzmi 갤러리, 파리 Galerie La Ville A des Arts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14년 이중섭 미술상,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이재헌 (b. 1976)

이재헌은 경북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갤러리SP(서울, 2022), 플레이스막(서울, 2018), 신갤러리(뉴욕, 2013), 갤러리조선(서울, 2010), 신한갤러리(서울, 2008), 스톤앤워터(안양, 2007)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하이트컬렉션, 웨스 WESS, 서울대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겸재정선미술관, 소마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안공간 루프, 사비나미술관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은새 (b. 1987)

이은새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전문사를 졸업했다. 갤러리2(서울, 2020, 2016), 대안공간 루프(서울, 2018), 서교예술실험센터(서울, 2015), 갤러리조선(서울, 2015)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코스모40,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대림미술관, 아트스페이스 풀, 국립현대미술관, 베트남 여성박물관, 합정지구, 아마도예술공간, 서교예술실험선테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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