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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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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전

평론가 김태완

철저하게 자연에서 유영한다. 노천에서 놀다 보니 점토를 빚는 형태는 단순해지고 마치 인류 시작의 토기 단지에 가깝다. 나무의 옻을 소환하니 단지에 붙은 먼지조차 문양이 되고 색이 된다. 유골이 담길 죽음을 위한 흙덩어리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친 듯 하다. 작가는 생의 미련으로 뼈의 단지를 만들고 스스로의 죽음을 상상한다.

옻칠 도자함,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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