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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2020년 부산국제사진제

  • 전시분류

    미술제

  • 전시기간

    2020-09-19 ~ 2020-10-18

  • 전시 장소

    (주)거창조선소

  • 문의처

    bapakor@naver.com

  • 홈페이지

    http://www.bipf.kr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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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2020년 부산국제사진제 개최 -

□ 주최 : 부산예술사진가회
□ 주관 : 부산국제사진제 조직위원회
□ 후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영도구청
□ 전시기간 : 2020.9.19. ~ 10.18.
□ 전시 장소: (주)거청 (조선소)
□ 개막식 : 2020.9.19.(토) 오후4시
□ 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 전시개요 
  ○ 주제전 
     - 주제 : 인류세 ANTHROPOCENE _ Save Our  Planet
     - 전시기획 : 석재현 (ArtSpace LUMOS 대표. 온빛다큐멘터리 회장) 
     - 참여작가 : Mandy Barker, Nick Hannes, Zhang Kechun, 
                 Hanshem Sakeri, Lee Desung    
  ○ 외국작가초대전 :  2020 Sony Worldphtography Award  수상작 초청              
  ○ 자유전 : 개인전 및 단체전
  ○ 특별전 : 습지환경(람사르재단)
  ○ 부산작가 초대전 : 손 대광
  ○ 청소년전 : 국내(박건희 재단, 배화학교) 외국(오데사청소년)
  ○ 학생공모전 : 주제 ”사진과 우리”
  ○ 영도공모전 : 주제 “ 영도 다리 그 너머”

□ 부대행사
  ○ 포트폴리오리뷰 : (10월 9일, 10일 09시30분) 
  ○ 세미나 : 기후 위기 (9월 20일 오후 1시)
  ○ 작가와의 대화 : 손 대광 작가 (9월 26일 오후 2시)
  ○ 포토북 쇼 (사진서적 전시) 및  출판사 대표와의 대화  (9월 20일  오후3시)

□ 연락처 및 홈피주소
  ○ Home page :  www.bipf.kr
  ○ Mail : bapakor@naver.com




2020 부산국제사진제가 지난 19일 막을 올렸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사진제는 ‘인류세 ANTHROPOCENE_Save Our Planet’이라는 주제로 10월 18일까지 부산 영도구의 거청조선소에서 진행된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환경은 심각한 기후위기이자 기후재앙이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일상에서조차 기후변화의 위험을 체험하게 된 위기의 지구, 그 아슬아슬한 현재의 기록을 통해 기후변화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의 지구를 살리는 것이 21세기 사진의 역할이 아닐까. 기후변화로 인해 맞이한 지구의 모습을 탐구하고 기록한 작업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외 사진가들이 만들어낸 전시이다.

주제전인 《인류세 ANTHROPOCENE _ Save Our Planet》은 인간에 의해 변화한 세계 각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록한, 혹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한 다섯 명의 사진가 하셈 샤케리(이란), 이대성(한국과 프랑스), 맨디 바커(영국), 닉 하네스(벨기에), 장커춘(중국) 등이 전하는 작품 100여점을 통해 환경변화로 인해 절박함을 경험하고 있는 삶의 모습과 그 원인이 되고 있는 현대문명의 소비문화와 지구환경 파괴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인류세 시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되짚어 보고 있다. 

또한 초대작가전으로 윤길중 사진가의 ‘자연의 반격’ 시리즈를 선보인다. 재생한 플라스틱 칩을 활용해 환경문제를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윤길중 사진가의 작품은 인터넷 상에서 수집한 환경 관련 사진들을 재촬영하여 이미지를 확대한 후 캔버스 천에 프린트한 다음 그 위에 재생한 플라스틱 칩들을 붙이며 이미지를 입체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특별전으로 부산작가초대전의 손대광 사진가는 현재 사라져가는 동네 목욕탕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더불어 습지환경전, 청소년전, 2020소니어워드수상작 초대전 등과 자유전, 청소년(학생)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사진제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 개막식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개막 다음날인 20일 최대 50명의 관람객의 사전 신청을 받아 부산대학교 대기환경과학과 하경자 교수, 주제전 기획자인 석재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대표의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1개의 사진집 출판사(나미브, 닻 프레스, 루모스, 류가헌, 마르시안 스토리, 사월의눈, 열화당, 윤이, 이안, 안목, 피스) 대표들과 함께하는 포토북 토크 ‘사진집 모아 읽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크에 참여한 모든 출판사의 작품집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10월 9일에는 2020부산국제사진제의 주요 부대행사인 포트폴리오 리뷰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 전문가 6인(구본창, 최은주, 박영택, 성남훈, 신수진, 석재현)과 함께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업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고 전문가, 작가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준비될 예정이다.








전시전경 Photo by 사진바다 곽명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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