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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마티스 : 또 하나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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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수련의 연못, 1899, 폴라미술관 소장, 유채, 캔버스, 88.6×91.9cm


19세기부터 20세기의 급속한 근대화와 거듭되는 전쟁 등의 사회 상황 속에서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 대한 동경이 문학과 예술 속에 나타났다. 특히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는 그들만의 정원과 실내의 공간을 구성하고, 인공적인 ‘낙원’을 만들어 낸 점에서 깊이 소통하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모네는 저택의 정원에서 식물을 키우고 연못을 조성하여 이상적인 정원을 만들어 연작을 제작했고, 마티스는 섬유나 비품을 자유자재로 조합해 실내를 연극 무대를 방불케 하는 작품으로 제작했다. 그들의 ‘낙원’은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인 동시에 제작의 장소이며, 사는 환경이기도 했다. 두 예술가가 그들만의 ‘낙원’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갔는지를 선보인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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