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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오!재미동 갤러리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 고맙습니다. 

오!재미동 갤러리는 지금까지 여러 분께 신진작가님의 전시를 선보여 왔습니다. 

오!재미동, 좀 특이한 공간이죠?

사실 재미동은 서울시의 수탁으로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공간입니다. 

그 중간에 조형예술 전시를 자유롭게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런 저희가 딱 한 번, 본색을 드러냅니다. 

바로 ‘영화본색’ 

영화와 문화가 만나는 자연스러움과 자유스러움이 흐르는 오!재미동 갤러리. 

영화와 책을 보는 아카이브와 영화 보는 오!재미동 극장 옆에 위치한 갤러리. 

그곳에 이번에는 영화가 흐릅니다. 

메인 작품은 송주형 작가의 매핑을 이용하여. 건반 위에 나오는 표시를 따라 건반을 치기만 해도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들 기억 속에 깊이 자리한 영화들의 영상이 흘러나옵니다. 

‘나에게 영화란?’ 코너 에서는 직접 전시장을 꾸며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혹은 즐거웠던 혹은 애달팠던 영화와 관련된 사연들, 다음에 전시장을 찾은 분들에게 나눠 주세요. 많이들 참여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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