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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플래빈 : 위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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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개관 전시]
댄 플래빈, 위대한 빛 Dan Flavin, Light: 1963-1974
주최 : 롯데문화재단   협력 : 디아아트파운데이션 (Dia Art Foundation)  
협찬 : 롯데카드   미디어후원 : 네이버, 어트랙트  후원 : 주한 미국대사관

✔ 롯데뮤지엄, 위대한 빛을 창조한 댄 플래빈의 국내 최초 기획전으로 개관전 개최
✔ 미니멀리즘예술의 거장 댄 플래빈의 예술적 궤적을 보여주는 초기 작품 14점 출품
✔ 40미터 길이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Green Barrier 한국 최초 전시
✔ 산업 재료를 도입해 한 시대를 대변하는 시각문화를 창조한 거장의 면모 제시

롯데뮤지엄은 그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전시로 우리의 시각문화에 새로운 시작을 이끈  ‘댄 플래빈, 위대한 빛’을 개최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정치, 경제의 패러다임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감에 따라 뉴욕은 문화예술의 용광로로 재탄생한다. 대중매체와 자본주의가 지배하는 뉴욕 한복판에서 댄 플래빈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예견하는 새로운 조형 언어를 창조한다. 롯데뮤지엄은 ‘형광등’이라는 산업소재를 예술에 도입하여 ‘빛’을 통해 변화되는 시공간을 창조한 댄 플래빈의 혁신적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시대적 변화를 먼저 자각하고 새로운 시각문화의 근간을 마련한 작가의 예술적 궤적을 보여주는 초기 작품 14점을 한국에 소개하는 첫 번째 대형전시이다. 

댄 플래빈의 작품들은 공장에서 제작된 규격화되고 단순화된 재료를 사용해 작가의 흔적을 제거하고 모듈화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장르 안에서 설명된다. 그러나 플래빈의 작품들은 함께 활동한 다른 작가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플래빈의 독창성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형광등을 공간에 설치해 관람자로 하여금 그 공간을 직접 경험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작가는 1963년부터 벽면에 단독으로 2.4미터 형광등을 설치하고 하나의 오브제이자 회화적 효과를 내는 색채로서 형광등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시작한다. 이후 작가는 여러 개의 형광등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빛에 의해 공간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환영을 만들어낸다. 또한 그는 작품 제목을 ‘무제’로 하면서도 자신에게 영감을 준 예술가나 철학자,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넣음으로써 관람자들에게 네러티브를 생성하는 해석의 과정을 함께 부여한다. 이러한 양면적인 실험을 계속하면서 플래빈은 빛이 주는 신성함, 초월성 등 종교적 의미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공간에 퍼져나가는 그의 빛은 우리를 멀리서부터 유혹하면서 예기치 못한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황홀한 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348개의 형광등으로 만들어진 초록색 장벽을 따라가다 보면 실제 공간에 대한 감각은 제거되고 원근법이 파괴된 새로운 공간의 유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조명기구를 주의 깊고 면밀하게 구성한다면 전시장의 공간이 분리되고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2.4m 길이의 형광등을 모퉁이에 수직으로 설치하면 모서리 공간을 물리적인 구조와 빛, 이중으로 생긴 그림자 등으로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있다.” – 댄 플래빈 


물질이 내뿜는 빛에 의해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의 경험은 새로운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댄 플래빈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로서 건축, 조각, 회화의 영역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시각적 환경을 창조했다. 빛이 설치된 그의 공간은 기존의 예술 규범을 넘어서는 시작이 되었으며 현대미술은 물론 음악, 건축, 삶의 방식에까지 혁명적인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전후 미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뉴욕 디아 아트파운데이션(Dia Art Foundation)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댄 플래빈이 창조한  ‘위대한 빛’을 통해 우리의 삶과 예술을 새롭게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롯데뮤지엄(LMoA / LOTTE Museum of Art) 
2018년 1월 26일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555m, 123층) 7층에 롯데뮤지엄이 오픈했다.  400평 규모의 전시공간은 심플한 자연미가 특징인 조병수 건축가(1957-)가 설계했다. 롯데뮤지엄은 전세계 시각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매년 3~4회 개최하여 상업시설과 오락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잠실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예술적 위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다. 

또한 롯데뮤지엄은 가족, 어린이, 성인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LMoA(엘모아)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전시 컨텐츠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직접 스케치해보는 ‘아트워크’, 댄 플래빈 작가와 연계된 라이트 아트를 만들어보는 ‘아트워크숍’,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아트클래스까지 예술을 다각도로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2월부터 개설된다.  또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전시를 소개하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과  ‘뮤지엄 나이트’ 등 미술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월의 특별 도슨트로 뮤지엄 공간을 설계한 건축가 조병수와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을 초빙하여 전문가의 입장에서 작품을 해석하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송파구와 함께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를 진행하여 지역 초등학생들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주기적인 초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작가 소개 : Dan Flavin (b.1933~1996)

댄 플래빈은 1933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플래빈은 1953년부터 미 공군으로 복무했으며 그 이듬 해인 1954년 한국 오산의 제5 공군본부에 주둔하면서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기상병으로 근무했다. 1956년 뉴욕으로 돌아간 댄 플래빈은 뉴욕 콜롬비아 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한다. 미술사를 섭렵한 작가는 1961년 뉴욕의 저드슨 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고 ‘아이콘icons’라는 전자적인 빛으로 된 콜라주 형태의 부조 시리즈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오직 형광등만을 사용한 작품이 등장하는데 이 들 중 하나가 『1963년 5월 25일의 사선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 라는 작품이다.  이후 플래빈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형광등 이라는 특정 소재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개척했다.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의 레디메이드 개념을 넘어서서 댄 플래빈은 산업사회의 재료, 기성품을 대변하는 형광등을 예술에 도입했으며 이것은 미니멀리즘 문맥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완성되었다. 

이후 댄 플래빈은 1976년 시카고 현대미술관에서 대형 전시를 진행했으며 1969년 오타와에 있는 캐나다 내셔날 갤러리와 1989년 독일 바덴바덴의 카를스루에 주립미술관에서 전시했다. 2004년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은 워싱턴 D.C.의 내셔널 갤러리와 공동으로 댄 플래빈 순회전을 개최했고 1982년에는 댄 플래빈 인스티튜트를 설립하고 댄 플래빈이 디자인한 공간에 작품을 영구 설치했다. 


대표 출품작 

1963년 5월 25일의 사선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 
The Diagonal of May 25, 1963 (to Constantin Brancusi)
1963, Fluorescent light and metal fixtures, 180.3 x 177.8 x 11.4 cm
Photo Billy Jim, New York. Courtesy Dia Art Foundation, New York

1963년에 제작된   『1963년 5월 25일의 사선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는 댄 플래빈이 처음으로 형광등 하나만을 사용한 작품이다. 그는 2.4미터의 형광등을 비스듬히 작업실 한쪽 벽면에 설치했다. 사실 플래빈은 1960년대 초반부터 부조 형태의 조각에 여러 가지 전구를 붙이는 『아이콘 icon』 연작을 제작했다. 이러한 실험들 끝에 그는 노랑색 빛을 내뿜는 형광등을 대각선 형태로 설치하고 이 작품을 제작한 날짜를 제목으로 정했다. 제목이 가리키는 1963년 5월 25일은 플래빈이 이 작품을 완성한 날 일 뿐만 아니라 이후 그의 빛 작업에 있어 새로운 출발점을 의미하고 있다.   
작품의 부제에는 현대 추상 조각의 거장인 브랑쿠시의 이름이 담겨있다. 루마니아 출신의 브랑쿠시는 재료의 특성을 살리고 형태를 단순화시켜 기하학적 추상 조각을 완성했다. 플래빈은 작품의 사선형태를 브랑쿠시의 대형 조각 『끝없는 기둥Endless Column』과 연관시켜 보여주고자 했다. 꼭지점 부분이 잘린 피라미드 형태가 무한히 뻗어 나가는 듯한 착시현상을 주는 『끝없는 기둥』은 바닥부터 사선으로 공간을 향하는 플래빈의 작품과 맞닿아 있다. 누구나 살 수 있었던 노란색의 형광등은 플래빈에 의해 공간으로 무한히 확장되는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변화된다. 


유명론의 셋 (윌리엄 오캄에게)
The Nominal Three (to William of Ockham)
1963, Fluorescent light and metal fixtures
243.8 x 10.2 x 12.7 cm, Photo Billy Jim, New York. Courtesy Dia Art Foundation, New York

『1963년 5월 25일의 사선 (콘스탄틴 브랑쿠시에게)』 이후 댄 플래빈은 장소가 그저 작품을 담는 공간이 아니라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1963년 작 『유명론의 셋 (윌리엄 오캄에게)』는 작품이 설치되는 공간을 고려한 최초의 작품이다. 각각 한 개, 두 개, 세 개의 형광튜브로 이루어진 세 그룹의 형광등이 수직 방향으로 공간을 분할하며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품을 이루는 여섯 개의 형광등은 모두 밝은 흰색의 빛을 발하며 공간으로 퍼져 나간다. 형광등의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배열은 더 많은 형광등이 공간 전체로 확장되어 나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작품은 14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프란체스코회 수도사였던 윌리엄 오캄의 사상에 기초하고 있다. 플래빈은 동료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오캄의 ‘면도날의 원리’를 인용했다. 오캄의 면도날은 수세기에 걸쳐서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사용된 원리로 ‘법칙(존재)은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플래빈은 자신만의 미니멀리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면서 ‘어떤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수가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오캄의 원리를 실행한다.  규칙적으로 공간에서 확대되는 『유명론의 셋 (윌리엄 오캄에게)』은 이후에 제작한 『장벽 Barrier』 와 같이 공간으로 확장되는 복잡한 작품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블라디미르 타틀린을 위한 기념비
'Monument' for V. Tatlin
1974, Fluorescent light and metal fixtures
304.8 x 40.6 x 12.7 cm
Photo Billy Jim, New York. Courtesy Dia Art Foundation, New York

1964년부터 1990년 사이 플래빈은 오십여 점에 달하는 『블라디미르 타틀린을 위한 ‘기념비’ 』연작을 제작했다. 작품은 대부분 60센티부터 2.4 미터 길이의 차가운 백색 형광등을 수직 방향으로 조합한 것이다. 플래빈은 네 가지 길이의 형광등을 조합해 대칭구조의 삼각형 및 사각형 형태의 구조물을 계속적으로 실험했다.  작품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러시아 구축주의 조각가 블라디미르 타틀린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러시아 혁명 이후 새로운 러시아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건축물을 제작해 달라는 레닌의 의뢰로 타틀린이 구상했던 나선형 모양의 탑  『제3 인터내셔널 기념비 Monument to the Third International』 (1920)과 연관되어 있다. 비록 타틀린은 실제로 이 기념비를 만들진 못했지만 그 모형을 통해 공간과 건축으로 확장되는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오브제를 혼용하고 양감보다는 공간을 중시하는 러시아 구축주의자들의 전위적인 조각들은 플래빈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러한 경외감을 담아 플래빈은 타틀린을 위한 ‘기념비’ 연작을 제작했다. 

플래빈은 타틀린의 실현되지 못한 기념비를 그의 작품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그는 이 작품들을 ‘기념비’라 불렀지만 항상 인용 부호를 사용해 기념비와는 상반된 순간적인 성질의 것임을 함께 보여주었다. 이 작품들은 영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기념비를 전구의 수명에 따라 그 빛을 다하고 소멸되는 형광등으로 제작함으로써 기존 예술의 틀을 깨는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무제 (당신, 하이너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아) 
Untitled (to you, Heiner, with admiration and affection) 
1973, Fluorescent light and metal fixtures
121.9 x 121.9 x 7.6 cm each of 58 
Photo Bill Jacobson Studio, New York. Courtesy Dia Art Foundation, New York

1966년부터 플래빈은 빛을 활용해 공간이나 통로의 일부분을 가로막는 ‘장벽 Barrier’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 거대한 작품은 1973년 제작된 것으로 그의 작품이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플래빈의 초기 작품들 중 큰 규모를 자랑하는 작품이자 가장 복잡한 작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1.2미터 형광등을 60센티 간격으로 배열하여 반대쪽 끝까지 빛의 구조물이 공간을 가로지르도록 고안되었다. 그는 여러 개의 형광등을 교차시키고 확장시키는 작업을 계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치밀하게 계산된 설치방식과 빛의 효과는 공간을 변화시키는 주 동력이 되었다.   

거대한 녹색의 빛은 전혀 다른 공간을 경험하게 한다. 초록색에 대한 그의 관심은 첫 장벽 작품 『녹색을 가로지르는 녹색 (녹색을 사용하지 않았던 피트 몬드리안에게)에서 알 수 있다. 이 작품에서 플래빈은 빨강, 파랑, 노란색을 사용한 기하학적 추상회화의 선구자 피에트 몬드리안의 이름을 인용하면서 그가 빠뜨린 녹색을 사용하고 있음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플래빈은 몬드리안이 제외한 기본 색의 하나인 초록색을 기분 좋은 색이며 밝으면서 부드러운 색으로 보고 거대한 장벽 작품의 주 색채로 활용했다. 플래빈은 이 작품을 자신의 오랜 후원자인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의 설립자인 하이너 프리드리히에게 헌정했다. 다수의 녹색 형광등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장벽은 실제 공간과 시각적 경험의 간극을 계속적으로 생성하며 우리를 압도한다.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 Dia Art Foundation

뉴욕의 컨템포러리 미술을 대표하는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 현대미술을 가늠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를 소장하고 있는 비영리 재단이다. 1974년 설립된 이후 디아는 미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설치 작가들의 시각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아는 뉴욕에 위치한 Dia;Chelsea 뿐만 아니라 허드슨 강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도달하는 비콘 지역에 위치한 Dia; Beacon을 2003년에 개관하고 요셉 보이스, 댄 플래빈, 도날드 저드, 아그네스 마틴, 앤디 워홀, 마이클 헤이저 등 대표적인 소장품들을 영구 전시함으로써 미국을 대표하는 예술기관으로 자리잡았다. 디아의 소장품들은 현대미술로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들로서 쉽게 볼 수 없는 장소 특정적이고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브리지햄튼에 위치한 댄 플래빈 연구소에는 플래빈이 1963년에서 1981년 사이에 제작한 9개의 작품이 영구 설치되어 있으며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이 이곳을 관리하고 있다.  

미니멀리즘 예술의 거장 댄 플래빈은 형광등의 빛을 설치예술로 승화시켰다. 롯데뮤지엄은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과 함께 1963년부터 1974년까지의 댄 플래빈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한국 최초 전시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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