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8-01-15 ~ 2018-02-10
이찬주
무료
02.777.0421
- 전시제목
공사중 - 달과 각자의 시간
- 전시작가명
이찬주 / E CHAN ZOO / 李贊柱 / 설치
- 전시기간
2018.1.15.~2018.2.10
- 초대일시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 협찬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서울메트로
- 입장료/관람료 (없을시 “없음”으로 기재 바랍니다)
없음
- 관람가능시간 및 휴관일
월-토 OPEN 10:55 CLOSE 19:55
휴관일. 일요일 포함 공휴일 모두 휴관.
- 전시장정보
오!재미동_oh!zemidong GAllery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 지하1층 개찰구 안쪽)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전화번호 02.777.0421
홈페이지주소 www.ohzemidong.co.kr
- 작품캡션
1. 이찬주_내가 본 달_합성수지, 철사, 철근_44x43x36cm_2017
2. 이찬주_내가 본 달_합성수지, 철사, 철근_44x43x36cm_2017_부분
3. 어제 위에 오늘, 오늘 아래 어제_합판, 각목, 철사, 노끈_85x190x73_2017
4. 어제 위에 오늘, 오늘 아래 어제_합판, 각목, 철사, 노끈_85x190x73_2017_부분
5. 우리집시리즈 7호_캔버스천, 철사, 각목_118x40x42cm_2017
6. 우리집시리즈 7호_캔버스천, 철사, 각목_118x40x42cm_2017_부분
- 전시서문, 작가노트, 평론
작가노트>
오래전 일 수도 아닐 수도.
그는 자전을 하면서 내 주위를 돌고 있었다.
나는 늘 한 면만 볼 수 밖에 없었고, 그 모습이 전부인 줄 알았다.
설령 뒷면이 있다 한들 내가 보는 앞면과 같을 거라 생각했다. 아니 상상도 못했다.
어제와 오늘의 모습이 다른데도, 예쁘게 변하는 그 모습이 마냥 좋았다.
때로는 눈부시게 희고 때로는 영롱하게 노랗고 또 언제는 붉어서 좋았다.
구름에 모습을 감춰도,
다 보여주어도, 반만 보여주어도,
모든 순간들 모든 모습들이 다 좋았다.
어느 날 공전이 멈췄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빛나지 않는 뒷면을 보았다.
그 이면은 내가 봐왔던 앞면을 상상할 수 없을 만치 다르더라.
그래서 나와 같은 속도로 내 주위를 부단히 돌고 있었나보다.
지난 시간동안 그렇게 소리 없이 돌고 있었나보다.
우리는 각자의 시간 속에서 늘 공사중이다.
글 이찬주
작가(또는 게재의뢰 담당자) 정보
작가 : 이찬주 010.8961.0870 www.facebook.com/Echanzoo
mullchan@naver.com
게재의뢰 담당자.
이진희
오!재미동 갤러리 oh!zemidong GAllery
서울 중구 퇴계로 지하 199 충무로역사내 오!재미동 갤러리
02.777.0421.
010.3153.9399.
gallery@ohzemid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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