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작가의 비디오그래픽 전시로 공간 안의 신체, 움직임의 가소성, 찰나의 시에 관해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 이야기하는 샤운 글라드웰(Shaun GLADWELL, 1972- )과 사회적 행위와 공공에서 활동하는 퍼포먼스의 입지에 관해 질문하는 엘레나 코비리나(Elena KOVYLINA, 1971- ), 일과 신체, 신체의 숙련에 관해 이야기하는 오메르 알리 카즈마(Ömer Ali KAZMA, 1971- )의 작업으로 구성된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