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전(養心殿)은 한족의 궁궐 건축물로 명대 가정(嘉靖) 연간에 설립되었고 북경 자금성 내 건청궁(乾淸宮) 서쪽에 위치한다. 청대 옹정(雍正) 시대 이후 황제가 일상정무를 보던 편전이다. 지난 100여 년 이래 처음으로 2015년 시작된 보수공사는 2020년까지 이어지는 대공사로 소장품 보물 268전, 서난각(西暖閣), 삼희당(三希堂), 동난각( 東暖閣), 불당의 복원된 모습을 수도박물관에서 전시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