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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전 : 나의 객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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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L’objectivation du ‘Moi’ (‘나’의 객관화)
전시작가 이한솔
전시장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5-5 4F 신한갤러리 광화문 
전시기간 2016.06.16(목)-7.18(월)(28日)
오 프 닝 2016. 06.23(목) 18:00
런치토크 2016.07.08(금) 12:00~13:30
미술체험 2016.07.09(토) 11:00~12:30 / 15:00~16:30 



이한솔 (b.1986)

학력 
2016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박사과정 재학
2015 프랑스 파리 제 1 팡테옹-소르본대학교 조형예술학과 박사 예비과정 졸업
2015 프랑스 국립 고등 파리 세르쥬 미술학교 조형 예술학과, 석사
2013 프랑스 파리 제 1 팡테옹-소르본대학교 공간, 전시, 네트워크 학과 석사
2012 프랑스 파리 제 1 팡테옹-소르본대학교 조형 예술학과, 학사

개인전 
2015  감정 이입, ENSAPC, 세르쥬, 프랑스 
2014  나를 찾아서, 갤러리 미셸 조니악, 파리, 프랑스

그룹전 
2015  포스코 신진작가전, 포스코미술관, 서울, 한국
2015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 작가전, 세종문화예술회관, 서울, 한국
2015  도시의 문자 런던 프로제, 세르쥬 랜드, 런던, 영국
2014  Mille Feuillet VI, 갤러리 YGREC, 파리, 프랑스 





작가노트

국제화의 흐름 속에서 느끼는 현대인의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개인의 경험에서 비롯하여 작품화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과학 기술에 발전으로 잦은 이동이 가능해졌고 그로 인해 새로운 문화와 정체성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것을 본인의 예술 창작의 원천으로 받아들여 현 시대의 공간과 내 자신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는 작업이다.
프랑스 유학생활에서 느낀 이방인의 감정과 혼란스러운 자아를 동양과 서양의 삽화를 부딪친 형태로 표현하였고, 동서양의 재료를 혼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에 익숙해지는 상황을 묘사하였다. 작품은 서구의 이질적인 문화와 충돌, 수용하며 일어나는 모순적인 풍경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연출된다. 
작품 설치 방법으로 종이상자 위에 드로잉 하여 2차원적인 작업을3차원 공간에 끌어들여 드로잉적인 평면과 입체의 사이를 동시에 표현하기도 하며 조명과 빛의 효과로 만들어진 그림자를 이용하여 현실적인 공간과 가상적인 공간을 같이 표현하기도 한다. 이것은 새로운 공간에서 경험하는 현실에 대한 낯섦,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을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는 작업을 통해 찾아간다는 개념의 작업이다. 또한 본인이 새로운 문화에 동화되는 과정을 내포하며 그 안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작품에 자아를 투영하여 사회에서 개인의 존재에 대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 작업을 통하여 개인의 정체성과 고유한 자아를 찾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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