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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畵歌 : 수묵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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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제 7회 畵歌 《수묵미학》
참여작가: 기민정, 박한샘, 설박 
기간: 2016년 3월 24일 ~ 5월 27일(※별도의 오프닝 없음)
장소: (재)한원미술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서초동) 한원빌딩 B1
전시작품: 회화, 설치 총 27점  
관람시간: 화~토 10:00 - 18:00
휴관일: 매주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관람료: 무료
후원: 서울시 
문의: 02. 588. 5642 / hanwonmuseum@naver.com


전시개요

畵歌(화가)전은 한국화 장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젊은 한국화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발한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의 연례기획전이다. 2010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 6회 동안 총 59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특히 2014년 개최 5주년 특집을 맞아 역대 참여작가, 신진작가, 중진작가 모두가 함께 현 단계의 한국화의 흐름을 심도있게 살펴보는 계기로 삼았다. 회를 더해가면서 한국화가 한국현대미술계를 넘어 동시대미술의 역동적인 흐름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매체가 지닌 저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제 7회 畵歌《수묵미학》은 모두가 수묵화의 한계를 논할 때, 오직 묵(墨)만으로 동시대적인 재해석을 꾀하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3인 작가의 그룹전이다. 수묵의 전통성 때문에 오히려 현대 한국화의 시류에서 등한시되었던 수묵의 현대적 발현을 담고자 한다. 이 세 명의 작가들을 통해 필묵 본연의 내적가치에 신선한 표현방법을 더하여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수묵화가 가지는 경쟁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수묵미학 전시전경(위부터 시계방향 기민정, 설박, 박한샘)



전시서문 

수묵, 그 찬란한 생명력 

  21세기 현대미술은 매체와 주제의식 등 표현의 경계가 사라진지 오래다. 한국화 장르 역시 글로벌리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도래 이후 기존 미술 장르 간의 해체 속에서 다양한 동서양 미술방법론의 혼종성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의 한국화 작가들은 너도나도 화려한 색채와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기에 여념이 없다.
 
  본 전시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 속에 “한국화라는 장르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필묵언어의 상실은 불가피한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물론 먹을 쓰거나, 서양의 재료를 쓰거나 하는 점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한국화에 서양의 재료와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 ‘동시대적(contemporary)’이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처럼 여겨지는 것이다. 

  예로 한국화 장르 중 필묵언어를 중심으로 하는 수묵화를 선조가 남긴 고루한 유산쯤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수묵은 독특하고 신비한 한국적 미감을 지닌 화재(畫材)이며 방대한 재료와 기법이 난무하는 세계 미술무대에서 우리 한국화 작가만이 지닐 수 있는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다.   

  수묵화의 핵인 ‘묵(墨)’은 직관과 함축미를 무엇보다 잘 보여줄 수 있는 매체이다. 개념적으로는 ‘검은색’으로 분류되지만 오묘함과 심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삼라만상의 에너지를 지녔다고 해서 현색(玄色)으로 불린다. 또한 예로부터 모든 현상을 겸비한 복합적인 색이자 만 가지 색이 잠재되어 있다는 의미로 오채(五彩)를 담고 있다고도 하였다. 현상적인 색의 체계를 초월한 색 위의 색이 바로 묵색인 것이다.  
  묵은 ‘필(筆)’과 만나 비로소 그 기운을 발현한다. 동양의 모필은 서양의 붓과 달리 길이가 길어 물의 양이나 속도를 조절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작가의 생각(정신)과 붓의 운용이 완벽히 일체 되어야 한다. 한번 그어지면 수정할 수 없고 필이 지난 자국은 중첩하여 쌓아도 온전히 덮여 없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현장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매체라고 하겠다. 

  이와 같이 만상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표출하는 묵의 정신성과 필이 지니는 현장성은 서양의 작가들이 단순히 재료를 차용하여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다. 역으로 묵과 필의 특질을 작가들의 상상력을 분출하는 수단으로 삼는다면 글로벌 시대에 한국 작가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7회 畵歌《수묵미학》전은 필묵언어가 지니는 미감과 내적 가치를 통해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수묵화를 확장시키고자 하는 의지의 표상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 기민정, 박한샘, 설박은 모두 먹을 주재료로 하는 작가들이다. 그러나 먹을 쓰는 것으로 전통의 외관을 모방하는 자들이 아니다. 먹을 단순히 안료로 보고 검은색을 발현하기 위한 도구로 삼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들이 먹을 쓰는 의미는 각자가 지닌 내러티브와 뚜렷한 맥을 잇고 있으며 나름의 필연성을 지닌다. 

  기민정은 ‘사랑’이라는 숭고한 감정 이면의 여러 사회적인 기제들을 동양의 산수 형식을 빌려 표현한다. 그 무엇보다 사랑이 제일 어려웠다고 말하는 그는 이전의 <몽유> 연작을 통해 가공되지 않은 감정의 분출을 표현주의적 색채로 발현하였다. 작업은 곧 자신을 파헤치는 과정이었고 스스로의 이야기를 구체화해나가며 자연스럽게 색의 뿌림에서 선의 묘사로 작업 방식이 바뀌게 되었다. 

  작가는 농담이 거의 없는 철선묘(鐵線描, Tiexianmiao)로 실루엣을 만들고 그 안을 단면의 먹색으로 꽉 채우거나 혹은 텅 비워 이미지들을 기호화해나간다. 카툰화법과 같이 단순화를 통한 전달효과의 확장은 그 어떤 강렬한 색채보다도 우리의 주의를 이끈다. 

  박한샘은 현장 사생 후 풍경을 걷어내는 방식으로 대상과 주변 공간에 주목한다. 작업은 대부분 대부도에서 대상을 관찰하여 사생하고 작업실로 돌아와 재(再) 작업하는 식이다. 작가는 현장에서 자신이 가지는 감정에 따라 필이 주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음에 주목한다. 즉 그의 작업에서는 모필의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는 작가의 의도에 따른 것이 아닌 몸이 기억하는 감각에 의지하는 주관적 해석이다.
 
  모필의 섬세하고 독특한 운용과는 상반되게 그의 작업은 배경의 과감한 생략, 그로 인해 과장된 여백이 특징이다. 분명히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묵직한 덩어리와 같이 물질화된 섬과 여백의 충돌은 비현실적인 낯섦을 불러일으키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효과를 일으킨다. 여기서 우리는 그의 사생이 피상적인 관찰 표현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몸의 모든 감각을 열어 대상을 받아들이는 과정이자 작가만의 새로운 시공간을 창조하는 방식이다.    

  기민정과 반대로 설박은 먹의 농담과 번짐이 주된 표현기법으로 작용한다. 그는 화선지를 먹으로 염색한 후 조각조각 찢어 중첩시켜 붙이는 방식, 즉 콜라주 기법을 차용한 산수화를 선보인다. 산수화라고는 하지만 작가가 의도적으로 구현한 산세라기보다 염색 과정에서 먹이 주체적으로 스민 자국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추상적 형태이다. 그렇기에 더욱 웅장하고 생동감이 있다.  
  작가는 산수화의 전통 구도에서 시작하여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새로운 형태의 현대 수묵 산수화를 창조한다. 실경산수와 관념산수 중간쯤에 있던 과거 작품에 비해 최근작은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 자신의 시선을 이상화하여 담아낸 몽환적인 풍경에 가깝다. 화선지를 찢고 재조합하여 산세를 형성하는 과정은 곧 작업을 대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여정이다. 

  이상 3인 작가는 지필묵에 대한 통속적 관념에서 탈피하고 묵필의 조형적 특성과 현대적 미감을 거침없이, 동시에 조화롭게 보여준다. 농담이 없는 철선과 먹으로 채운 단면들을 통해 사랑을 둘러싼 감정의 장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기민정, 필묵의 현장성과 여백의 조형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화면의 포치방법을 보여주는 박한샘, 여러 겹 붙여 구겨진 화선지와 먹의 농담으로 서정적인 현대 수묵화를 창조하는 설박, 이들은 필묵 본연의 내적 가치에 신선한 표현방법을 더하여 현대미술의 영역에서 수묵화가 가지는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본 전시를 통해 수묵이 오늘을 호흡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확인하는 것은 한국화 고유의 정신성과 질료의 특성이 한국화 작가들에게 있어서 한계점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3인 작가가 제시하는 수묵의 미학적 의의는 동시대 상황에 맞게 새롭게 해석되고 재편성 되어가는 한국화의 새로운 비전과 맞닿아 있다. 

(재)한원미술관 큐레이터 이지나 



◆ 작가 및 작품소개 


기민정 Key Min Jung



기민정, 파티홀, 한지에 먹, 138x190cm, 2016

나는 동양의 산수의 형식을 빌려 남녀 간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사랑’이라는 고귀한 감정이 유교와 자본주의가 변질되어 정착된 한국 사회 안에서 어떻게 정치화되어 있는지 시각화하고자 한다. ···중략··· 성장과정에서 무성(無性) 혹은 좀 더 남성적인 성향이었던 나는 여성으로의 각성 과정에서 어떠한 요소들이 필요한지 객관적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남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학습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사랑’의 관계는 이러한 노력만으로도 쉽게 풀리지 않았다. 돈, 체면, 자존심, 사회적 지위, 섹스 등 온갖 유교적 관념과 경쟁 자본주의의 난장판이 연애였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나뿐만 아니라 지금 한국에서 살아가는 많은 여성들이 겪게 되는 경험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동양의 산수에서 큰 봉우리가 남성을, 물이나 폭포가 여성을 상징하는 것을 빌려와 봉우리와 폭포와의 긴장관계를 통해 화면을 구성한다. 또한 단순하게 실루엣화된 이미지들을 넣으며 각각의 정치적 관계들을 설명하고 있다. 간접적인 이미지로 동양의 산수의 이미지를 빌려오는 것은 이러한 속물적이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들을 ‘사랑’이라는 고귀함으로 덮고자 하는 우리의 세태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 기민정 작가노트 중    


기민정, 거슬러 올라가는 밤, 한지에 먹, 40x29cm, 2016


프로필 
201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석사 졸업 
2009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부 졸업

개인전
2015   사랑의 정치,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4   몽유도-그녀들의 이야기, 유중아트센터 카페 드 유중, 서울

단체전(selected)
2012   기민정·유한이 2인전, 갤러리 예담, 서울
2012   기억의 정치-Neue Emperika전, 자하미술관, 서울
2011   3 Kultur전, Zu House, 라이프치히, 독일
2010   문래 예술페스티벌 ‘동네 한 바퀴’, 대안공간 솜씨, 서울

레지던시
2015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
2010-2011 쿤스트독 라이프치히 레지던시(KDL) 참여, 라이프치히, 독일

작품소장
한국 불교미술박물관




박한샘 Hanseam Park

박한샘, 목섬(木島)1, 한지 위에 수묵, 180x381cm, 2015



現場에 있다. 나의 현장은 타인에게 배경이다.
타인의 현장은 나에게 배경이다.
모두에게 현장이 모두에게 현장일 수 없다면
모두에게 배경은 모두에게 배경일 수 없다.
나의 앞에 펼쳐진 모든 것이 실재한다면
그것이 환영이 아니라는 것을 타인에게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나는 타인의 환영을 통해 실재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타인은 실재하는 작품을 통해 환영을 바라본다.
환영과 실재는 둘이 아니고,
실재와 환영은 하나가 아니다.
이중의 부재(二重之不在)
그 사이에 그림이 있다.                                          
■박한샘 작가노트 중

박한샘, 털미섬(毛未島)1, 화선지 위에 수묵, 129x394cm, 2015



프로필 
2013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박사과정
2011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
2009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015   近地點_Perigee, 석당미술관, 부산, 한국
2015   再提示, 스피돔갤러리, 광명, 한국
2014   二重之不在, 관훈갤러리, 서울
2012   偶然之一致, 갤러리D`OR, 서울

단체전(selected)
2015   신진작가공모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 한국
2015   Artist’s Portfolio전, 사비나미술관, 서울
2014   한·중 현대미술작가전 ‘여정’, 기당미술관, 제주
2014   시대정신과 동양회화의 표현의식전, (재)한원미술관, 서울

레지던시
2016-17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예정 
2015-16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선정 및 수상(selected)
2015-16   송은아트큐브 전시지원작가 선정
2015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공모 대상
2015   부산문화재단 전시지원작가 선정

작품소장
볼리비아 한국대사관, (주)삼성토탈






설박 Sul Park

설박, 어떤풍경, 화선지에 먹, 콜라주, 170x100cm, 2015



예부터 산이란 존재는 동양인들에게 단순한 풍경에 머물지 않았다. 숭고한 대상이자 신적 존재였다. 산에서 어머니의 포근함을 느꼈고 자연의 숭고함을 느꼈으며 정신의 자유를 찾기도 했다. 수많은 대가들이 즐겨 찾고 즐겨 그리며 산을 유람했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더 이상 산을 예전처럼 신성시 여기지 않고 동경하지 않는다. 오늘날 산은 여가를 즐기러 온 이들의 유희적 공간이며 도시 밖의 자연경관이다. 산의 존재와 의미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듯, 실험과 모색으로 이룬 새로운 현대 수묵산수화를 작품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설박 작가노트 중


설박, 어떤풍경, 화선지에 먹 콜라주, 100x150cm, 2015



프로필 
2007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개인전
2015   유유자적遊遊自適, 스페이스K, 광주, 한국
2015   风景采集, 운갤러리, 북경, 중국
2013   어떤풍경, 송은아트큐브, 서울
2013   어떤풍경, 로터스 갤러리, 광주, 한국
2012   VIRGINK,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2012   어떤풍경, 아우름 미술관, 경기도, 한국
2011   萌迹有谜 VIRGINK, T-Art Center, 북경, 중국
2011   어떤풍경, 금호갤러리, 광주, 한국

단체전(selected)
2016  BEIJING BLAZE 북경질주,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
2016  기쁨+사랑x행복÷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5  북경창작센터 제7기 입주작가 작품발표전, Gallery FORCE, 북경, 중국
2015   Summer Love전, 송은아트스페이스, 서울
2015   휘호낙지여운연(揮毫落紙如雲煙)-붓끝에 이는 조화전, 의재미술관, 광주, 한국
2015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7기 입주작가 작품발표전, Gallery FORCE, 북경
2015   798 藝葩 E-PARTY-798예술공장, 북경
2015   Intimate Transgressions전, Inter Gallery, 북경
2015   Methods of Artists전, 만영예술공간, 석가장, 중국
2015   Oriental Spirit전, 주중한국문화원, 북경
2015   Ideal and Reality전, Yufu 미술관, 청두, 중국
2015   水墨新語수묵신어전, Wall Art Gallery, 북경
2015   지상紙上지상至上 Paper Precious전, 이셩공간, 북경
2015   문화를 뛰어 넘어, 국경을 초월하여-Dialogue전 - 송좡 99미술관, 북경
2014   기운Dream전,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 한국
2014   광주 영아티스트전_퀘스천(Question), GMA갤러리, 서울
2014   색, 미술관에 놀러오다전,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고양, 한국
2013   무등에 오르다전, 아시아문화마루, 광주, 한국
2013   젊은 작가 초대전, 양림미술관, 광주, 한국
2012   Young&Young Artist Project전, 영은미술관, 경기도, 한국
2012   Critical Point전, Space K, 광주, 한국
2012   Dadak Dadak 다닥다닥전, Gallery Artery, 방콕, 태국
2011   수묵 아름다움을 비추는 또 하나의 창전, 의재미술관, 광주, 한국
2011   신세계갤러리 신년기획전-비상2, 신세계갤러리, 광주, 한국
2011   Local to Local - Gwangju in Busan전, 오픈스페이스 배, 부산, 한국
2011   ARTPROCESS 2011전, 무등현대미술관, 광주, 한국
2010   광주비엔날레기념특별기획 디저트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한국

레지던시
2015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중국
2010   대동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광주

수상(selected)
2013   월간 PUBLIC ART 매거진 선정작가, 서울
2012   송은아트큐브 전시공모, 서울
2012   영은미술관 Young&Young Artist Project 선정작가, 서울
2011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 전시공모, 광주, 한국

작품소장
광주시립미술관, 영은미술관, 화봉책박물관, 王鵬(북경), KhonKaen University(콘캔, 태국)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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