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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크루아와 모던 아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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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헤르의 광신도들(Fanatics of Tangier), 1838, 캔버스에 유채,
미네아폴리스아트인스티튜트 소장


“우리는 모두 들라크루아를 통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인상주의 화가 세잔의 이 말은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Eugene DELACROIX, 1798-1863)가 19세기 말부터 20세기로 이어지는 프랑스 모더니즘 회화에 미친 막강한 영향력을 암시하고 있다. 회화에서 빛과 색채의 사용을 강조하고, 붓 터치의 표현력을 중시했던 들라크루아. 큐레이터들은 들라크루아를 낭만주의와 인상주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 유럽의 첫 번째 모더니스트 화가로 바라보고, 그의 화풍이 인상주의 회화에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미술관 개관 100주년을 맞이하여, 런던 내셔널갤러리와의 공동기획으로 야심 차게 마련된 이 전시는 전 세계 40여 곳의 미술관에서 가져온 들라크루아의 주요작품 75점과 세잔, 고갱, 고흐, 르누아르, 모네 등 인상주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 서지은 미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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