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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미술관 전 –명화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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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위에서, 1914년, 유화, 111.7x132.8cm, 고지마 도라지로(Kojima Torajiro)


오하라 미술관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서양미술을 선보이는 미술관으로 1930년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미술관을 개관한 사업가 오오하라 마고사부로 (1880 -1943)와 그가 후원한 작가 고지마 도라지로 (1881 – 1929)가 유럽을 방문하여 사들인 유럽의 명작들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이번 전시는 시즈오카시미술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오하라 미술관의 고지마 도라지로의 작품과 서양회화작품, 일본 미술의 명작을 포함 현존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75점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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