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재 미술대학 소속인 예술가들의 교학, 창작과 예술에 대한 사고와 철학 등을 드러내기 위해 전국 미술대학 100여명 청년작가의 200여 유화작품이 전시된다. 순회전 형식으로 상하이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며 이어 광조우, 시안, 난징, 베이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술이론가 샤오다전(邵大箴) 선생이 학술위원회 주임으로 판디안(范迪安), 뤄종리(羅中立), 리우웨이동(劉偉冬) 등이 학술 지도를 맡아 이번 참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학술성을 표출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