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미카엘 보레만스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천사(The Angel), 2013, 캔버스에 유채


벨기에 작가인 미카엘 보레만스(Michaёl Borremans)는 유럽과 미국에선 폭넓은 인지도를 획득했다. 유럽에서 시작해 달라스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미술관 전시를 연다. 보레만스는 본디 판화와 사진 작업을 하던 작가였다. 그는 33세에 비로소 회화 작업을 시작했고, 37세가 되던 2000년, 겐트(Ghent)지역에서 처음으로 회화와 드로잉 작업을 세상에 소개했다. 이 조용하면서도 기괴한 회화와 드로잉이 일으킨 반향은 대단했다. 2003년에 바로 뉴욕 데이빗즈워너(David Zwirner)갤러리에서 소개될 정도였다. 유럽의 작은 갤러리에서 가진 전시가 뉴욕 첼시 한복판으로 옮겨지기까지 단지 3년이 걸린 셈이다. 보레만스의 전략은 비현실성을 현실적인 회화 감각으로 재현하는 데에 있다. 비현실성은 크기의 급격한 변화나 비논리적 관계의 대입 등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소재적으로는 연극적인 타블로(Tableau), 무대세트, 조각 받침대, 기념비, 필름 프로젝션 등에 이 비현실적이고 멜랑꼴리한 형상들이 나타나도록 한다. 

- 이나연 미국통신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