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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달 : The Relics of Old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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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의 달 The Relics of Old Seoul>
2014. 10. 7(화) - 11. 23(일) 
2014. 10. 7(화)  오후 5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
회화, 사진, 영상, 설치 
강홍구, 김정헌, 안세권, 원성원, 유영호, 이성국, 정재호, 정희우

○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역별 거점화 전략아래 커뮤니티 친화형 미술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특성을 부각하는 전시 <강북의 달>을 개최한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위치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의 근대화 과정에서 개발로 인해 사라져간 도시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시이다.
 
○ 196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 생겨난 주거지역들부터 현재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기까지 그 변화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 회화, 설치, 영상작품들을 선보이며 중계동 104마을에 관련된 자료로 구성된 아카이브를 함께 마련하였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지역별 거점화 전략아래 지역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친화형 미술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북의 달>展은 북서울미술관이 위치한 강북지역에 주목한 전시로 도시의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풍경들과, 함께 잊혀진 삶을 돌아보며 옛 서울의 모습을 다시금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한국 근대 발전사에 있어 그 맥을 함께해 온 도시 개발 사업이 19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행해지면서, 서울의 많은 지역들은 변화를 거듭해왔다. 삶의 터전을 옮기는 과정에서 서울 곳곳에 산동네들이 생겨났고 1970-80년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산동네들은 철거되기 시작하였다. 그 자리에는 저층 아파트가 들어섰고 불과 20여년 후, 지금 그 곳은 초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이다. 

본 전시는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도시화 과정에 있어 아직까지 여전히 옛 삶의 모습을 간직한 곳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사라진 집들, 그 변화 속에서도 간직해 온 삶의 모습들, 그리고 옛 도시에 얽힌 기억들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 영상, 설치, 회화작품들과 함께 중계동 104마을에 관련된 아카이브를 함께 구성하여 도시의 변화양상을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강북의 달>展을 통해 이미 사라진,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그리고 곧 사라질 풍경들을 바라보며 옛 삶의 기억이 불러일으키는 향수와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담당 큐레이터 : 오유정
전시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중계동 508)
우편번호 139-865
Tel (02)2124-5270, Fax (02)2124-5280

관람시간 : 평일 10:00 - 20:00 
           토·일·공휴일
           동절기(11월 - 2월) 10:00 – 18:00 
           하절기(3월 - 10월) 10:00 – 19:00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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