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갤러리의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는 이라크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활동하는 작가 자난 알아니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중동지역의 풍경과 이 지역의 고고학, 그리고 현대 전쟁의 기술을 통해 보여지는 서구에서의 시각적 재현등 작가의 현재진행형 관심사들은 사진, 필름 작품들로 표현되었다. 필름 작품 '그늘진 곳 (Shadow Site 1, 2010)>' 은 아트카운실 소장작품이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