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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렌즈-신 사실회화

전시기간
2013-11-02 ~ 2013-12-02
전시 장소
베이징 신역공간

상세정보

중국은 70년대 말 문화혁명이후 혁명미술에 대한 비평적 시각으로 ‘상흔미술(傷痕美術)’, ‘향토미술(鄕土美術)’과 ‘유미풍(唯美風) 미술’이 출현하면서 문화대혁명 시기 상처받은 이들, 정치운동에 대한 반박, 농촌으로 돌아가 인생의 본질을 탐구하는 등의 주제를 다룬 사실주의 유화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본 전시에 초대된 5명의 작가는 진실성에 대한 강렬한 표현을 시도했고 그들은 진실추구의 의식을 자신의 예술언어로 전환하여 회화작품 중 정신세계를 내포하길 시도했다. 심지어 역사회고, 현실관조, 인생반성등 작가의 사고와 감정을 투입해 표현주의 회화, 추상주의예술과 유사한 사실회화를 창작하고자 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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