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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KUSAMA YAYOI : A Dream I Dre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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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명 : KUSAMA YAYOI : A Dream I Dreamed
2) 참여작가 : 쿠사마 야요이
3) 전시기간: 2013년 7월 16일(화) ~ 2013년 11월 3일(일) (112일/전시일96일)
4) 개막식: 2013년 7월 15일(월) 18:00/ 기자간담회: 2013년 7월 15일(월) 15:00
5) 전시장소: 대구미술관 어미홀, 1, 3, 4, 5전시실
6) 전시부문: 조각, 설치, 회화, 영상
7) 출품작수: 약 117점
8) 작품구성
    - 최신작 <나의 영원한 영혼 My Eternal Soul>시리즈 30점을 포함해 
      <사랑은 영원히 Love Forever>, <무한 그물망 Infinity Nets>, 
      <무한 점 Infinity Dots>시리즈 등 평면작품 96점
    - 대표적인 조각 작품 <호박>, <강아지>, <튤립> 등 13점
    - 대표적인 설치작품 <무한 거울방 Infinity Mirrored Room>, 
      <점에 대한 강박 Dots Obsession>,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 Ladder to Heaven>,  
      <나는 여기 있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I'm Here, But Nothing>, 
      <나르시스 가든 Narcissus Garden> 등 6점
    - 작가의 다큐멘터리 영상 <맨하탄 자살 중독 Manhattan Suicide Addict>
    - 관람객 참여 작품 <소멸의 방 Obliteration Room>
8) 주최 및 협력
   - 주최: 대구미술관
   - 협력: 야요이 쿠사마 스튜디오, 오타파인아트

금세기 최고의 작가, 쿠사마 야요이
아시아 최초(일본제외)로 대구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 가져 

- 2013년 7월 16일~11월 3일까지 신작 30여점 포함해 117여점의 작품 선보여
- 정신질환, 동양인, 여성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된 쿠사마 야요이
- 강박, 환영, 물방울 무늬, 무한공간, 무한증식의 키워드를 통해 현실 너머 무한 세계를 갈구하는 그녀
- 2013년 전시 <KUSAMA YAYOI : A Dream I Dreamed> 대구미술관 기획으로 중국, 대만, 인도, 마카오 투어 예정

2013년 개관 2주년을 맞이한 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은 대구와 한국의 미술을 조명하고 동시대 국제현대미술의 중요한 동향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2013년 7월에는 일본출신의 ‘금세기 최고의 작가’라 불리는 쿠사마 야요이(1929 ~ Yayoi Kusama, 草間彌生) 개인전을 개최한다. 

<KUSAMA YAYOI : A Dream I Dreamed>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최초의 미술관 전시로 대구미술관이 기획해 아시아 대표도시인 상하이, 타이페이, 뉴델리, 마카오 등을 2013년 ~ 2015년에 걸쳐 순회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10여년만의 개인전으로 열릴 이번 전시는 신작 30여점을 포함해 대표작 117점을 어미홀과 1, 3, 4, 5 전시실, 선큰가든(총 규모 3,300㎡정도) 등지에서 선보인다.

일본에서 태어난 쿠사마는 전쟁, 엄격한 어머니, 아버지의 방탕, 가정의 파산을 겪으면서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환청에서 시작된 정신분열 증상은 점차 환영으로 나타났고 10살부터는 그것을 스케치북에 옮기기 시작했다. “예술가가 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벽면을 타고 끊임없이 증식해가는 하얀 좁쌀 같은 것들을 벽에서 끄집어내어 스케치북에 옮겨 확인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무의식적인 예술치료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었다. 

정신병 환자로 전락할 수 있었지만 본인을 예술가의 경지로 끌어올린 쿠사마는 일본,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했고, 이러한 시간을 통해 다양한 사념, 예술적 매재를 수용, 자신의 영역을 구분 짓지 않는 끊임없는 증식을 스스로 감행했다. 광기를 창조로 발전시켜 무한의 자아를 찾아낸 그녀는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와 환경작업 그리고 퍼포먼스에도 영역을 넓혔고 소설과 시집 그리고 영화에도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대규모로 볼 수 있는 대구미술관 <KUSAMA YAYOI: A Dream I Dreamed> 전시는 현실 너머의 무한세계, 영원한 삶을 꿈꾸는 작가의 작업개념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물방울 무늬, 거울, 풍선, 전구 등을 소재로 한 설치작품과 조각, 관람객 참여를 유도해 작업개념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작업 등 작가의 대표작을 보여준다. 더불어 84세 원로작가의 최근 회화작품 <My Eternal Soul>시리즈 30여점도 만날 수 있다. 최근 회화작업은 이전까지 작업하였던 형태 외에도 고대벽화에서 나올 법한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이미지들을 혼합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 최신작 <My eternal Soul> 시리즈 30여 점, <LOVE FOREVER>, <Infinity net> 시리즈 회화 100점 내외
- 대표적 조각 작품 <호박>, <튤립>, <강아지> 등 조각 8여 점
- 작가의 공간개념을 이해하고 관람객이 신체적인 감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Infinity Mirrored Room>,           
  <Ladder to heaven>, <Dots Obsession-Love Transformed into Dots> 등 설치작품 6점 내외
-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시키는 작품 <Obliteration room>: 흰색공간에 작가의 대표적 모티브인  
  물방울 모양 스티커를 붙여나가며 동일한 요소나 문양을 반복하여 집적하고, 증식, 확산시키는 작업 
  개념을 체험하며 이해하고,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시켜 나가는 작품
- 작가 다큐멘터리 영상 <Manhattan Suicide Addict> 상영


□ 쿠사마 야요이 작업의 키워드

환영

“내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예술가가 되고자 한 것이 아니었다. 곤혹스러운 병, 불안신경증, 강박신경증과 편집증이 원인. 똑같은 영상이 자꾸 밀려오는 공포, 어둠속에서 언제나 반복하면서 하나의 벽면을 타고 뻗으며 증식하는 하얀 좁쌀 같은 것이 보이면 이 넋이 둥둥 내 몸에서 빠져나간다. 늘 똑같이 반복하는 평면은 모르는 사이에 나의 넋을 몽땅 칠해버리므로 하나하나 벽에서 끄집어내 스케치북에 옮겨 확인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 몸 위에 그것을 붙여 보았다. 귀신에게 빼앗길 듯 싶은 넋은 스케치북 위에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잠깐 낮잠을 잔다. 아...오늘까지 이것으로 나는 살아있다”

강박

쿠사마는 극도로 미세한 제스처를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강박증에 시달렸다. 끊임없이 물방울무늬를 그리거나 ‘그물’처럼 보이게 될 때까지 어두운 배경에 금색 쉼표를 나란히 그린 것처럼 증식과 단조로움은 쿠사마의 특징이 된다. 끝없이 증식해가는 세계에 대한 집착과 표면의 확대, 그리고 그에 걸맞은 그녀 자신의 기량과 놀라운 지속력은 강박관념에 대한 극복을 가능하게 했다. 즉 이 강박증은 환각 증세를 직시하여 이를 치유하고자 하는 무의식의 예술요법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정신분열증 환자와 구별되는 이유이자 능력이다. 말하자면 광기를 창조로 전환한 것이다

무한공간, 무한증식

무한이라는 개념은 광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쿠사마의 작품 속에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있다. 어떻게 실제로 무한을 그릴 수 있을까? 쿠사마는 거울로 이루어진 일련의 환경 예술작품을 제작했다. 방안에서 서로 마주보거나 번갈아 놓여진 거울들은 그 그림자가 서로를 끊임없이 반사하여 쿠사마가 환영에 시달릴 때 느낀 것 같은 심한 어지럼증을 느끼게 한다. 그녀의 초대형 작품 앞에서 우리는 길을 잃게 되는 것이다.

물방울무늬

쿠사마가 환영에 시달리기 시작하던 무렵 그녀의 눈에 물방울 무늬가 나타나더니 곧 끝없는 망점이 되어 자신을 둘러싼 모든 물체에 찍힌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맨 처음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던 자기이름의 알파벳 이니셜을 표현한 무늬는 ‘시각적 도구’가 아니라 환각에서 본 형태였던 것이다. 그녀는 물방울 무늬에서 “남성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태양”과 “여성적 생산의 원리를 상징하는 달”의 형태를 보았다.

대구미술관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쉽고 즐길 수 있는 예술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쿠사마 야요이의 전 작품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대규모 전시를 통하여 작가의 진면목을 깊이 경험하게 될 것이다.


2013년 우리는 왜 쿠사마 야요이에게 열광하는가?

2012년 폴카도트로 루이비통을 삼켜버린 84세의 작가 
미술 외 패션, 문학, 영화 등 전 장르를 넘나드는 ‘아방가르드 여전사’(헤럴드 경제)
2013년 한국에서 꼭 봐야하는 전시가 있다면 바로 쿠사마 야요이展(모마 큐레이터)
데미안 허스트와 마크 제이콥스에게 영감을 주는 그녀

“뉴욕에서 어느 날 캔버스 전체를 아무런 구성없이 무한한 망과 점으로 그리고 있었는데 내 붓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캔버스를 넘어 식탁, 바닥, 방 전체를 망과 점으로 뒤덮기 시작했다.(이것은 아마도 환각이었던 거 같다.) 놀랍게도 내 손을 봤을 때, 빨간 점이 손을 뒤덮기 시작했고 내 손에서부터 점이 번지기 시작해서 나는 그 점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그 점들은 계속 번져가면서 나의 손, 몸 등 모든 것을 무섭게 뒤덮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고 응급차가 와서 벨뷰병원에 실려갔다. 의사가 진단하기를 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정신이상과 심장수축 증상에 대한 진단이 나왔다
이러한 사건 이후에 나는 조각과 퍼포먼스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내 작업의 방향 변화는 언제나 내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불가피한 결과다.” 

(쿠사마 야요이 자서전 中)

쿠사마 야요이(1929~), 화가, 설치작가, 퍼포먼스 작가, 비디오 아티스트, 조각가, 소설가 

1929          일본 나가노 출생
1947          교토시립예술학교 입학
1957          미국 뉴욕 이주 : 이후 대형 회화작업, 부드러운 조각, 거울 및 전구를 이용한 환경조각을 보여줌.
1960년대 말   바디 페인팅 페스티벌, 패션쇼, 반전 운동 등의 해프닝 활동 펼침
1968          <자기소멸 Self- Obliteration> 필름제작, 다수의 실험영화 상 수상
1973          일본 이주 : 이후 정신병원 앞에 자리를 잡고 계속적인 작품 활동 및 다수의 소설과 시집 발간
1986          프랑스 돌 시립미술관 개인전
1989          뉴욕 국제현대미술센터 영국 옥스퍼드 현대미술관 개인전 
1993          45회 베니스비엔날레 일본작가로 선정
1998~1999   쿠사마 야요이 회고전 LACMA, 뉴욕 현대미술관, 미네소타 워커 아트센터, 도쿄 현대미술관
2000          교육부장관 상, 외무부장관상 수상
2001          아사히 상 수상
2003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2004          도쿄 모리미술관, 도쿄 근대미술관 개인전 
2005          교토 국립미술관, 히로시마 시립 현대미술관, 마츠모토 시립미술관 개인전
2010          시드니 비엔날레, 아이치 트리엔날레 참여, 런던 빅토리아 미로 갤러리 개인전
2011~2012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미국 뉴욕 휘트니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 회고전
2013          대구미술관 A Dream I Dreamed 전 개최

쿠사마 야요이는 물방울무늬 회화, 일명 '땡땡이 그림(polka dot)'으로 유명하다. 1929년에 태어나 어렸을 때 전쟁을 겪고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는 일평생 정신질환(편집적 강박증)을 앓아왔다. 어느 날 집에 있는 꽃무늬 식탁보를 보다가 눈을 감아도 그 잔상이 맴도는 것을 경험한다. 눈을 떠도 집안 가득 온통 동그라미 물방울로 변해 둥둥 떠다니는 것을 경험한 그녀는 여든이 넘은 오늘날까지도 물방울 무늬와 함께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강박증, 집착, 환각증세를 작업으로 연결해 물방울 무늬와 그물망 패턴을 연속적으로 그려 무한히 확장되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녀에겐 이러한 작업 자체가 곧 치료제였다. 그녀가 해온 작업들을 보면 반복되는 물방울과 그물망 패턴의 특징, 강렬한 색의 특징들이 매우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방울 땡땡이는 캔버스에 그려지기도 하지만 사람 몸 위에 그려지기도 하고 옷에 그려지기도 하며 3차원 공간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오브제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그녀는 회화 뿐 만 아니라 설치미술, 조각, 퍼포먼스, 패션, 영화 등 장르나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쿠사마가 세계적인 작가로 떠오르게 된 것은 젊은 시절 뉴욕에서 펼쳤던 도발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작업 때문이다. 1957년 뉴욕으로 건너가 1972년까지 머물렀던 쿠사마는 대형회화와 함께 해프닝, 환경작업, 누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땡땡이 무늬에 빠져 있던 그녀는 도심 한 복판에서 나체의 여성모델에게 물감을 뿌리며 땡땡이 퍼포먼스를 했고, 땡땡이 옷을 입고 땡땡이를 그려 넣은 말과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쿠사마는 1966년 33회 베니스비엔날레에 초대받지 않았지만 당당히 외부에서 전시를 했고 그 다음 해 정식으로 초대를 받았다. 약 30년 후 1933년에는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이 건립되자 일본관을 처음으로 장식했다. 그녀의 작품세계는 이처럼 독특한 스토리로 흥미를 끌 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사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술 뿐만 아니라 문학, 영화, 패션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일본대표 여전사로 이름을 날렸던 쿠사마는 도널드 저드(Donald Judd),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과 함께 성(性)해방, 인권 등의 이슈를 예술 속에 담아냈다. 소설, 잡지 심지어 패션회사까지 만든 그녀는 ‘아방가르드 여전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정신질환 재발로 1973년 귀국한 이후로 도쿄의 정신병원 앞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지금까지 창작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작품활동에 몰두해왔다.

콜라보레이션에서도 장르의 경계를 불문하고 유명패션, 핸드폰, 신발 브랜드 등과 함께 수많은 작업을 해온 그녀는 2012년 루이비통과 협업을 진행했다. 그녀는 왜 유명 브랜드에게 인기일까? 그녀의 손을 거치면 땡땡이, 호박, 그물망이라는 흔한 소재가 예술이 된다. 소재는 흔하지만 그 누구도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다가간다. 색이 화려하거나, 형태가 특이하거나, 전시 스케일이 크고 특이해서 보는 이들을 한 번에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그녀의 작품은 쉽게 다가가서 느끼고 이해하기 쉽고, '현대미술'이 안겨주는 난해함이 적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기업들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그녀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눈에 띄는 네온 빛 빨간색 가발과 빨간색 땡땡이 의상을 즐겨 입는 팔순의 이 예술가는 요즘도 다양한 작업(코카콜라의 자동판매기 디자인은 물론, 일본 고향마을의 시내버스 외관까지 디자인했다)을 진행하고 있다. 

쿠사마는 미니멀리즘, 전위예술, 팝아트 등과 같은 어떠한 사조로 이야기되기를 거부한다. 그녀의 예술행로는 좁은 의미에서 보면 자전적, 혹은 자기발견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넓게는 자신의 고통과 욕망, 강박증의 환각에 시달리는 삶과 세상과의 투쟁으로 볼 수 있다. 쿠사마는 심각한 주제를 다루는 혁신적 아티스트로 전세계 비엔날레에 참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미술시장에서 인기리에 유통되는 대중성을 가진 작가다. 동양인, 여성, 정신병자라는 삼고를 이겨내고 당당히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84세의 쿠사마 야요이는 오늘 하루도 정신병원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세계를 감동시킬 작품을 창작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3년 꼭 봐야하는 대구미술관 금세기 최고의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展
심장이 멈출 듯한 경이로움을 느끼고 닫혀있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다면 올여름 대구미술관 <쿠사마 야요이>展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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