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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특파원 보도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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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라는 예술 ‘ UN의 이름으로’
UN 최고의 보도사진가 Mark Garten, Cia Pak 보도사진전 
UN의 이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치유하며 사랑한 사진가들의 사진전이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에서 개최됩니다.

‘이미지는 순간의 창조물이며, 순간은 시간을 포착하여 나눈것이다.’
Mark Garten UN 사진가협회장
‘나는 이란인이며 노르웨이인이고 영국인이기도 하며 미국인이기도 하다.’
Cia Pak

2013.6.21 ~ 7.18





관람포인트

UN 보도사진가 협회에서는 매년 UN 소속 최고의 보도 사진가들을 선출한다. 올해에는 UN 사진가협회장인 Mark Garten과 Cia Pak이 그 영예를 가지게 되었다. 이 두 사진가들이 UN의 이름으로 매년 누비는 나라와 사건의 수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또한 세계 역사의 흐름을 주도하는 안전보장회의의 그 절박한 순간에도 이 사진가들은 그들 본연의 목적을 다하기 위하여 단 일초라는 (사진가들에게는 매우 긴 시간)도 쉴 수가 없다. 세상의 모든 이슈들을 찾아 그들은 기록하고 느끼며 세상 모든 곳에 알리고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셔터를 누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어느 곳에 있어도 세계 각국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의 국적을 한 나라에 국한 짓지 않는 마음으로 전 세계를 향한 그들의 존재목적과 책임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보도 사진가들이며 모든 인류가 누리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을 함께 바라보며 또한 사랑하고 있는 보도 사진가들이다. 그들이 과연 어떠한 시각과 감정으로 온 인류의 수많은 문제들을 바라보고 있으며 전하고 있는지 UN 공식 사진가로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함께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기획의도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는 지난 10년간 현대미술의 중심부인 뉴욕의 첼시에서 운영되어온 킵스갤러리뉴욕의 협력적 관계로 새롭게 시작하는 갤러리입니다. 현대미술에서 그 중요성이 이전과는 달리 더욱 부각된 사진이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다루는 사진갤러리로서 출발하였습니다. 사진이라는 매체가 단순한 기록적 속성으로서의 도구가 아닌 ‘진실’이라는 사진 본연의 태생적의미를 통하여 보이는 것과 보이지않는것의 진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예술로서의 사진 그리고 사진으로서의 예술을 많은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는 나아가고자합니다. 

킵스갤러리의 올해 두 번째 기획전으로 UN 보도사진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의 태생에는 현실에 가장 근접한 기록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 목적은 날로 발전하여 보도사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보도 사진은 단순한 현실의 기록에 멈추지 않고 아주 먼 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알림으로서 세계가 공동의 길을 걷게 하기도 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매우 소중한 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그 수많은 기록들은 단순한 기록과 전달의 도구를 넘어서 세상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움이나 일상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함과 즐거움을 일깨우는 일상의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예술적 도구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그것이 저희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가 사진이라는 매체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은 두 번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UN 보도사진전에서 소개되어지는 Mark Garten과 Cia Pak은 보도 사진가이기 이전에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진가로서 그들의 아름답고 특별한 감성들을 UN 보도사진가로서 세상을 두루 다니며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전해주고 있으며 또한 숨 가쁘게 세상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다루는 UN회의장에서의 모습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은 친숙함과 위트로 변화시켜 우리에게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 두 사진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진정한 진실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보여주는 진실이 분쟁이 아닌 희망과 기쁨의 결실이기를 바란다고 전해왔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진가로서 세상에 그들의 따스한 마음을 전해길 원했고 그것이 바로 보도사진가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의 진정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현실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사진의 특별함을 잘 나타내어주는 사진가들입니다. 

사진이라는 매체의 고유적 속성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고 수많은 관람객들과 공유하기를 원하는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는 이번 UN보도사진전을 통해서 사진이 가진 또 하나의 놀라운 속성과 매력을 보여주기를 원합니다. 
이번 킵스갤러리서울 포토그래피의 UN보도사진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소개 

UN 사진가협회장인 Mark Garten은 지난 26년간 수많은 사진들을 촬영해왔으며 버팔로대학에서 순수학사를 취득했다. 현재 UN에서 사진가들을 이끌고 있다.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그리고 반기문 총장과 수많은 유엔의 분쟁지역을 함께 다녀왔다. 마크는 콜롬비아 정글의 국외추방난민, 파키스탄의 캠프, 요르단과 터키의 난민들, 이라크지역과 소말리아, 레바논의 분쟁들, 아프리카의 환경변화 그리고 북극권의 빙하의 이동 등을 담기 위해 떠났고 그의 수많은 사진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마크는 세계 곳곳의 지역에 있는 UN이 세상에 알려야 할 이미지와 미디어 등을 통해서 세계가 어떻게 그들을 돕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보여줄 수 있었다. 

Cia Pak
나는 이란인이며 노르웨이인이고 영국인이기도 하며 미국인이기도 하다. Time Based Media 학사, media and Art 석사, effect of Media on violence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의 부모님께서는 내가 6살 때 카메라를 내게 주셨다. 왜냐하면 내가 너무 말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콩고, 수단, 팔레스타인, 레바논, 남미의 분쟁과 주동지역의 인권과 성 평등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왔다. 


작가의 말

이미지는 순간의 창조물이며, 순간은 시간을 포착하여 나눈 것이다. 'On the Road' 시리즈는 도로의 매우 일상적인 순간들에 대한 것이다. UN 프로젝트를 방문하러 시골 지역을 통과하면서 방글라데시에서 헬리콥터의 창문에서 본, 마을을 지나는 자동차 행렬의 앞 좌석은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침해 당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다. 미얀마에서 종종 그렇듯, 모여있는 사람들과, 시리아 난민 수용소의 ('simply boxes')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곧 거주하게 될 수용소의 제작을 보기 위해 4륜차를 타고 사막을 가로지르며 흘끔 쳐다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 모든 것들은 도로 위에서 일어난다.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은 없다. 

Images are creations of a moments, moments are split seconds of time captured.  'On the Road ' series are just that the in-between times of the daily grind of the road. From the window of a helicopter in Bangladesh (bridge'), the front seat of the motorcade(the farm), passing by villages though the country side to visit a UN project, just the expressions of unknowing people living their life and 'being invaded'  just for those split seconds. Often as in Myanmar, people are gathered and curious trying to catch a 'glimpse' (A Glimpse) or in the Syrian refugee camp  case, ('simply boxes') driving though the desert in a 4x4 to see the creation of a camp soon to be inhabited by those in need.  All of these are on the road.  not time to think simply time to capture. 

관람안내 및 약도 
전 시 명: UN보도사진
전시기간: 2013. 6.21 ~ 7.18
오픈초대: 2013. 6.21(Fri) 6pm
참여작가: Mark Garten, Cia Pak
주      최:  KIPS GALLERY SEOUL PHOTOGRAPHY
관람시간: 화~토 11:00 ~ 18:00
관람요금: 무 료
문의전화: 02-542-7710
주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32 금사빌딩(신사동 609-3)
                      KIPS GALLERY SEOUL PHOTOGRAPHY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역 압구정역 2번 또는 3번출구에서 도보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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