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2 ~ 2013-09-02
33.01.4478.1233
20세기 추상미술의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인 시몬 한타이(Simon Hantaï, 1922-2008)가 세상을 떠난지 5년 만에 대규모 회고전을 갖는다. 퐁피두센터는 1949년에서 1990년대 사이 제작된 130점 이상의 작품들을 통해 한타이의 예술 세계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1950년대의 초현실주의적 경향의 회화와 함께, ‘제스처 페인팅’, ‘사인 페인팅’을 거쳐, 1960년대의 캔버스 천을 구겨 접은 다음 안료를 입히는 방식으로 제작한 그림들, 그리고 이 방식을 변형한 그 이후의 다양한 작업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지속적이고 독창적인 형식 실험과 색에 대한 탐색의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 여문주 프랑스통신원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