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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의 일 흰색: 우리시대 미술의 “흑-백”으로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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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이 그림에서 다양한 색의 사용을 포기하는데 집중했던 흔적들은 지나간 미술의 역사 곳곳에 남아있다.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다시금 <검은색과 흰색이 만들어내는 세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상이 주목되고있다. 이들의 작업이 오래전의 작품제작기법을 이용하고 절제된 표현형식을 드러내 보인다는 것은 아마도 온갖 종류의 미술과 기술이 넘쳐나는 우리시대에 대한 의식적인 반응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조형예술분야에서 흑과 백이 펼쳐보이는 회색의 영역을 지금 시대의 조형언어로 풀어내고자 시도하고 있는 8명 예술가들의 작업들을 한데 모은 전시이다.

- 김경훈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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