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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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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귀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3-01-24 ~ 2013-03-13

  • 참여작가

    김강인, 김미영, 성문영, 이자용, 정연희

  • 전시 장소

    신한갤러리 역삼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2151.7684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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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시간의 귀展

- 작    가: 김강인, 김미영, 성문영, 이자용, 정연희

- 기    간: 2013.1.24(목) – 2013.3.13(수)

- 오 프 닝: 2013.1.24(목) pm5 

- 장    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신관 B1 신한아트홀內

- 문    의: 안선영 큐레이터(02-2151-7684/7678)


신한갤러리 역삼은 2013년 1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간의 귀>展을 개최한다. 김강인, 김미영, 성문영, 이자용, 정연희 다섯 작가와 함께 만든 2013년 첫 전시이다. ‘시간의 귀’는 이들이 제시한 전시의 키워드로 내가 지금 여기에서 들려주는 이 시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달라는 이들의 바램이 담겨있다. 김강인은 기억이 남긴 흔적을 그린다. 아련한 기억의 순간은 시공간의 흐름 속에서 결코 정지되지 않은 상태로 그려진다. 김미영은 흘러가는 시간의 속성을 지도를 통해 표현한다. 자신이 과거에 걸었던, 혹은 현재 걷고 있는 길의 지도를 재해석하고 재창조한다. 성문영은 기억의 사물 속에 추억을 담는다. 사물의 외곽 형태를 확대하여 그 안에 소중한 기억의 파편들을 가둔다. 이자용은 마음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다. 외로운 현대인의 초상을 보듯 한없이 고독한 시간이 머무는 곳을 그린다. 정연희는 관조적 태도를 통해 내면의 소통 공간을 찾는다. 화면에 가득한 빛은 소통의 매개가 된다. 이렇게 다섯 작가는 모두 크고 작은 기억에서 출발하여 내가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소중한 기억의 순간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나아가 진정한 소통을 바라는 이들의 이야기에 조용히 귀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 



김강인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


김미영 | Royal College of Art London 석사과정


성문영 | San Francisco Art Institute 석사과정


이자용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수료


정연희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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