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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노래하다: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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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詩畵展-고향을 노래하다

참여작가: 김기일, 김주성, 박호창, 서기숙, 이영환, 최석필, 최장순

              경규희, 성지월, 성흥환, 신배섭

전시일자: 2012.12.20.-2013.2.17.

전시장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시실 1,2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는 2012년 겨울기획전으로 <詩畵展-고향을 노래하다>를 준비했다. 이번 2012년은 월전 장우성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만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개관 5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이천시청과 이천지역 작가, 그리고 미술관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전시를 마련하였다. 이천의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이번 전시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져 4인의 문인(경규희, 성지월, 성흥환, 신배섭)과 회화작가(김기일, 김주성, 박호창, 서기숙, 이영환, 최석필, 최장순)의 작품 26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천시는 도자(공예) 부문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많은 예술인이 밀집되어있고 시청에서는 이천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천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이천지역내 관공서 및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가까운 곳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매일 같이 스치듯 보던 작품을 그 자체로만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면 어떨까? 서로 다른 양태의 예술을 한자리에 모으면 어떨까? 라는 작은 생각에서 진행되었다. 공간의 미관을 위해, 또는 상징적 의미로 위치해 있던 작품을 미술관이라는 전시를 위한 공간에 모아 작가별로 분류하여 작가의 성향과 작품세계를 한 곳에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경험과 시와 그림이라는 다른 형식의 완성된 작품이 함께 했을 때 서로에게 감상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관람객이 느낄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이천시청에서 소장하고 각 기관에 설치되어 있던 풍경을 소재로 한 회화작품과 해당작가의 근작(近作), 이천지역 문인의 시를 수록한 문집속의 시를 함께 전시하여 작가와 작가가 만나 확장된 작품세계를 이번 전시에서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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