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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鳶)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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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강석문, 권의철, 금동원, 김덕기, 김선두, 김용관, 김혜연, 김화선, 김희수, 노상준, 레고, 문정희, 문형태, 박형진, 반달, 성영록, 손서현, 아트놈, 오수진, 우국원, 위영일, 윤현정, 이상선, 이샛별, 이우림, 이창헌, 이효연, 임만혁, 임지빈, 조강남, 조장은, JinsBH, 차영석, 찰스장, 킬드런, 홍삼, 홍인숙, 후디니 (이상 38명)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 

롯데갤러리는 2013년을 시작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연인 방패연과 가오리연에 현대미술가들의 새해 소망을 담아 <2013 롯데갤러리 신년기획_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展을 개최하고자 한다. 

종이에 대가지를 가로 세로로 붙여 실을 맨 후 공중에 날리는 연(鳶)의 역사는 우리나라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그 유래가 깊다. 날고 싶은 욕망을 지닌 인류가 개발해 낸 최초의 기계장치라고 할 수 있는 연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음력 12월에 들어서면서부터 정월 대보름 전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놀이였다. 

솔개를 의미하는 연은 새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은 우리의 소망을 대신했다. 바람을 이용해 적진에 침투하기도 하고 교신을 하기도 하는 등 최첨단 군산장비로 사용되었던 연은, 방패연과 같이 하늘에 날려 땅의 나쁜 기운을 물리치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처럼 종이와 나뭇가지로 간단히 제작된 것처럼 보이는 연에는 사실 바람에 날리기 위한 체계적인 역학기술과 사회적 의미가 자리하고 있다.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연날리기를 하면서 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년을 맞이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현대미술가들이 제작한 연은 작가들의 새해소망을 담는 동시에 “연”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로 온 가족이 함께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13 롯데갤러리 신년기획_솔개처럼 비상하는 2013 연(鳶)>展 은 2012년 12월 28일(금)부터 2013년 1월 15일(화)까지 롯데갤러리 중동점에서, 1월 17일(목)부터 2월 12일(화)까지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참가한 38여명 작가들의 연 작품들은 헤럴드 아트데이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갤러리 드림 


부대행사
헤럴드 아트데이를 통한 온라인 자선경매 진행 :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

온라인 경매 프리뷰 │ 2013. 1. 17(목) ~ 1. 23(수)     auction.artday.co.kr
24시간 응찰가능. 1월 23일 17시부터 작품 번호 순서대로 1분간 1점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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