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매저키즘을 연상시키는 노출된 가슴, 긴다리의여자마네킹을 이용하여 옷걸이나, 의자, 식탁 등 선동적인 가구조각을 제작하여 세계적 대히트를 친 영국의 팝아트작가 앨런 존스. 1979년, 불과 41세였던 그에게 이미 런던의 리버풀, 독일의 바덴바덴,빌레펠트 등에서 거대한 회고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5년전 런던의 테이트 브리테인에서 그의 고희를 기념하는 전시가 열린바 있었다. 그에 연해 쿤스트할레튀빙엔은 올해 75세 생일을 맞는 작가의 대대적인 회고전을 기획하였다. 여성의 신체를 비하하기 위한 것보담은 오히려 여성, 또는 성에대한 기존의관념과 사고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한 시도를 이미 60년대 말부터 예술과 삶이 접목된 영역속에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여기서 한눈에볼 수 있다.
- 유우숙 독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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