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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얼굴 : 마낭의 초상화와 형상화 소장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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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가타리가 프란시스 베이컨의 그림을 보고 만든 신조어 ‘visagéité’는 얼굴(visage)의 거부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초상화라는 장르, 전통적으로 누군가의 얼굴을 주제로 삼아 그린 그림을 들뢰즈와 가타리적 개념으로 뒤집었다고 할 수 있는, 또 다른 초상의 얼굴들을 모은 것이다. 초상화라는 장르에 대한 제한된 접근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 구조로서 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것이다.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다양한 예술가들에 의해 제작된 일련의 초상화들 가운데, 근대 미술과 비유럽권 미술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새로운 시선이 투영된 데생, 회화, 조각, 미니어처 등을 선별했다.
 
- 여문주 프랑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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