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갤러리는 국내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신한은행이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1997년에 현재 자리하고 있는 광화문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전 시각예술 분야에 걸쳐 다체로운 전시들을 꾸준히 개최해옴으로써 국내 전시 예술의 다양성을 증대하고 많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지속적 노력의 결실로 2011년에는 서울 역삼동에 신한갤러리 역삼을 개관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더욱 고무함과 동시에 미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매진하고 있다.
신한갤러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신진작가 공모전인 'SHINHAN YOUNG ARTIST FESTA'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전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개인전(신한갤러리 광화문)과 그룹전(신한갤러리 역삼)을 지속 개최하고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기획전 개최를 통해 미술 애호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