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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술 소사

김달진

1월 ▒▒▒▒▒▒▒▒▒▒▒▒▒▒▒▒▒▒▒▒▒▒▒▒▒▒▒▒▒▒▒▒▒▒▒▒▒▒▒▒▒▒▒▒▒▒

1.1 2005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에 김만석 ‘고고학자에서 발생학자로-장욱진론’ 당선.
1.5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직 인사교류 합동발표. 12명 1년간 파견.
1.7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창립 총회. 24개 미술관이 참여.
1.13 모나리자 그린 다빈치 화실 발견(피렌체).
1.13 사설미술학원 무상교육에 정부지원 반대집회.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주관.
1.16 영국의 데미안 허스트 ‘상어’ 140억원에 팔림. 컬렉터는 뉴욕현대미술관에 기증예정.
1.18 미술은행 설립•운영을 위한 공청회 개최, 세종문화회관.
1.18 한국미협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제 변경 발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도입.
1.19 안양암 사찰박물관 일반공개. 한국불교미술관 별관 사찰박물관으로 등록.
1.19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리모델링으로 애니메이션 전용극장 ‘서울애니시네마’ 개관.
1.19 광주미술인들 ‘광주시립미술관 중외공원 건립계획’ 반대 결의 대회.
1.19 부산에서 전시중인 달리 조각품이 관람객에 의해 부분 훼손.
1.20 세계 미술시장의 현황과 전망 특강. 소더비의 스페셜리스트 3인, ㈜ 서울옥션 초청.
1.20 ‘수월관음도’, 경주 쾌릉 안의 ‘석상과 석주’, ‘정통 13년 분청사기 상감묘지명’ 등 보물로 지정.
1.21 옛 경기여고 자리 ‘미국대사관 신축계획’에 대해 문화재 위원회는 경운궁터 보존키로 최종결정.
1.21 일본에서 고려불화를 훔친 혐의로 2명에게 징역형 선고.
1.24 대한민국서예문인화총람 (전3권) 출간, 도서출판 서예문인화.
1.26. ㈜서울옥션 제93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박수근작 ‘노상’ 5억 2000만원에 낙찰.
1.26 ‘문화예술위원회 전환의 원칙과 방향’ 정책포럼. 민족예술인총연합. 경복궁내 옛 국립중앙박물관 강당.
1.26 미국 건축거장 필립 존슨(98) 타계.
1.27 일반 문화재의 전시용 해외 수출과 반출 가능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문화재보호법이공포, 7월 28일 발효.
1.28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용주사 내에 건립된 효행박물관(관장 보승스님)이 28일 개관. 한옥 단층으로 연면적 340㎡ 규모의 효행박물관에는 용주사 범종(국보 120호)과 봉림사 목아미타불좌상복장전적(보물 1095호) 등 용주사 자체 유물 36점과 경기도 지정문화재 7점이 전시 (T. 031-234-0040).

2월 ▒▒▒▒▒▒▒▒▒▒▒▒▒▒▒▒▒▒▒▒▒▒▒▒▒▒▒▒▒▒▒▒▒▒▒▒▒▒▒▒▒▒▒▒▒▒

2.1 고흐 소장 ‘게이샤가 있는 풍경’ 23년전 런던 코톨드 인스티튜스 갤러리에서 도난된 사실 공개.
2.2 ‘200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이순종 서울대 디자인학부 교수 선임.
2.5 미술사학자 오주석씨(49) 별세. 백혈병. <옛 그림읽기의 즐거움>, <단원 김홍도>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우리 그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노력해옴.
2.4 월간 미술세계 ‘대한민국현대미술작가총서(전6권)’ 발간, 코리아 아트페스티벌 개최.
2.7 아라리오 갤러리는 젊은 작가 8명과 전속계약을 발표. 구동희(31•비디오 퍼포먼스, 설치), 권오상(31•사진), 박세진(28•회화), 백현진(33•종합예술), 이동욱(29•미니어처 조각•설치), 이형구(36•사진, 설치), 전준호(36•비디오, 설치), 정수진(36•회화) 이상 8명의 작가에게 연간 5,000만원 이상의 파격적 조건으로 작품 제작 및 전시지원을 전담.
2.9 리얼리즘 회화의 대가 루시안 프로이드 작품인 수퍼모델 케이트 모스의 누드화,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392만 파운드(약 74억원)에 팔림.
2.11 (재)광주비엔날레는 ‘2005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 자문위원회 구성과 예산안 심의 의결, 소요예산 총 50억원.
2.16 ‘국군기무사 주둔지를 할용한 국립현대미술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미술인전’ 700여 작가가 20개 화랑에서 진행. 수익금은 ‘기무사 주둔지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모임’을 결성, www.ngomocaseoul.org를 구축하는데 쓰여진다.
2.18 고려시대 목판화인 보물 877호 ‘금강경변상도’를 사흘동안 공개. 일민미술관 한중일 목판화전서.
2.18 미국의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58) 방한, ‘아이파크타워’ 준공식 참석 및 기자간담회.
2.14 동시대 건축동네의 문화적 쟁점과 고민 등을 담은 ‘저널+북’ 성격의 주크(JOOK)잡지인 〈AQ〉 첫호(101호)가 간향미디어랩에서 발행.
2.17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 1997년 광주비엔날레 ’속도’ 감독을 지낸 세계적인 전시기획자 겸 평론가 하랄트 제만 (72) 스위스에서 별세.
2.19 한국예술학회가 창립되고 초대 회장에 홍익대 김복영 교수 선출.
2.19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오원택 이사장 취임.
2.22 김아타 사진집, 미국의 세계적인 사진전문출판 및 잡지사 ‘애퍼처’에서 출간.
2.26 한국미술사학회에서 ‘고유섭 100주년 기념 학술발표회’를 개최.
2.28 한국화 대가 월전 장우성 타계.

3월 ▒▒▒▒▒▒▒▒▒▒▒▒▒▒▒▒▒▒▒▒▒▒▒▒▒▒▒▒▒▒▒▒▒▒▒▒▒▒▒▒▒▒▒▒▒▒

3.1 삼성미술관 리움 입장료를 받고 정식운영 시작. 상설전 일반 10,000원, 청소년 6,000원.
3.2 옛 중앙박물관 새 이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선정해 확정. 올 8월 개관 예정.
3.4 영국의 데미안 허스트의 ‘채리티’가 천안시 신부동 조각공원에 설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구입.
3.9 ‘선사미술의 탐구’ 12주 특강. 한국미술사연구원(대표 강우방),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11 2005 베니스비엔날레에 박이소, 배영환, 최정화, 김홍석, 김범, 김소라, 이주요, 박기원, 오형근, 정연두, 박세진, 성낙영, 성낙희, 문성식, 함진 등 모두 15명이 한국관 전시작가로 선정 발표. 커미셔너 김선정씨.
3.11 미국에서 활동하는 설치작가 김수자씨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거리 퍼포먼스.
3.13 1868년 고종 養母 신정왕후 회갑기념 병풍 ‘무진진찬도병’ 실물 발견.
3.14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는 최정필 세종대 박물관장 겸 ICOM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을 제3대 위원장으로 선출.
3.15 국립민속박물관 김홍남 관장과 미국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테일러 부관장, 한국실 설치운영을 위한 교류협정체결.
3.16 이중섭 화백의 미공개작 ‘아이들’이 서울옥션 경매에서 3억 1천만원에 낙찰됨.
3.16 유홍준 문화재청장 독도 개방 조치 발표.
3.16 2005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신이 대표회장에 (사)한국건축가협회 윤석우 회장이 취임.
3.17 건축문화잡지 ‘계간 시티 몽키’ (발행인 곽재환) 창간호 발행.
3.19 서양화가, 제1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김서봉씨 별세.
3.21 한성백제박물관(가칭)의 위치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미술관 옆으로 사실상 결정됨.
3.22 이중섭의 차남 이태성(56)이 일본에서 내한하여 이중섭문화예술진흥회 발족, 50주년 기념사업, 영화제작, 망우리 묘 이전, 최근 서울옥션 경매작품 위작 시비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
3.23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에 한갑수 전 농림부장관을 신임이사장으로 선출.
3.24 ‘한국예술종합학교 설치법’ 석박사과정 대학원 문제로 첨예한 대립. 국회의사당 본관 에서 문화관광위원 주최의 공청회가 열림.
3.24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업무보고 자리에서 ‘문화재종합병원’ 설립할 계획 밝힘.
3.25 문예진흥원은 마로니에 미술관에서 ‘2005 올해의 예술상 제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개최함.
3.28 한국미술품감정협회 이중섭 그림1점 ‘물고기와 아이’의 감정결과 ‘위작’으로 결론을 발표.
3.31 전국을 돌며 2300여점 훔친 ‘문화재 털이단’ 구속. 이들이 훔친 문화재를 사들인 종로구 ㅂ박물관장 권아무개(63)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함.
3.31 대구 동화사 삼존불서 고려시대 ‘상지은니무상의경’, ‘백지대방광불화엄경’ 등 경전 5점 발견.

4월 ▒▒▒▒▒▒▒▒▒▒▒▒▒▒▒▒▒▒▒▒▒▒▒▒▒▒▒▒▒▒▒▒▒▒▒▒▒▒▒▒▒▒▒▒▒▒

4.1 ‘최순우 옛집’ 재개관. 매주 목요일 14차례의 특강예정.
4.2 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에 대가야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총 240평으로 개관.
4.4 서울 목동예술인회관 건립사업 정상화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 최근 발족.
4.4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서경호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자문위원회 위원에 임명됨.한국인으로는 처음.
4.5 양양 낙산사 산불로 소실, 낙산사 동종(보물 제479호) 전소.
4.5 모나리자가 루브르 박물관의 새 전시실로 옮겨짐. 루브르 박물관은 모나리자를 위해 지난 4년간 첨단 시스템을 갖춘 전시실을 마련.
4.5 서예 전각가 김재인 별세.
4.8 이중섭 유족 ‘물고기와 아이’ 진품 주장. 부인, 아들 도쿄서 기자회견.
4.9 대구 봉산동에 작고 서양화가 이인성기념사업회 개소.
4.11 콜롬비아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미국의 이라크 포로 학대를 묘사한 작품 50여 점을 완성했다고 AP가 보도함.
4.11 김아타 사진집 ‘뮤지엄 프로젝트’ 출판기념회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고 후원회 회장은 김이환 이영미술관 관장이 선임됨.
4.12 고 여당 김재원박사의 15주기를 맞아 고인의 장서 4000여권을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함.
4.14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에 황정석(66)씨의 ‘평화’ 작품이 본인의 옛 작품과 합성한 사실이 드러나 선정 취소됨.
4.13 2003년 12월 공주 수촌리유적에서 출토된 5세기 중후반 백제시대 금동신발의 보존처리 과정에서 남성의 발뼈 발견.
4.13 데이비드 록펠러(89) 전 체이스 맨해튼 은행 회장이 뉴욕 현대미술관에 1억달러 기부를 약속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함.
4.14 문화재청 국보지정분과•근대문화재분과를 신설하고 박물관 분과를 폐지하며 문화재 위원은 120명으로, 전문위원은 200명으로 늘린다고 밝힘.
4.14 김흥수 화백 68억원 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발행 좌절.
4.15 인사동 남경화랑 개관 20주년 기념 ‘박수근전’에 미공개 유화 세 점 공개.
4.18 ‘화성행행도팔첩병’, ‘정사신동참제계회도’, 경북 청도 적천사의 ‘괘불탱’ 을 보물로 지정.
4.19 보물 제582호 월인석보 판목이 400여년 만에 공개됨.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 공주시 계룡면 갑사 보장각에서 전시회 개최 예정
4.20 광화문 앞에 경복궁 복원 공사 완료 시점인 2009년까지 반달 모양의 광장이 조성될 예정.
4.22 서울대 규장각이 기존 전시실의 확장 준공개관식을 가짐. 소장중인 희귀 고서화 ‘황성원행반차도’, ‘아국총도’등을 공개하고 조선왕조실록의 보존과 복원을 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4.25 만화가 고우영씨 별세.
4.28 제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김홍희씨 선정.
4.30 불교 미술사학자인 장충식 동국대 박물관장 별세.

5월 ▒▒▒▒▒▒▒▒▒▒▒▒▒▒▒▒▒▒▒▒▒▒▒▒▒▒▒▒▒▒▒▒▒▒▒▒▒▒▒▒▒▒▒▒▒▒

5.6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안휘준 교수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직선 문화재위원장으로 선출됨.
5.7 벨기에 브뤼헤 시민 700여명이 시립극장에 모여 튜닉의 누드 촬영행사에 참여함.
5.10 경남 진주시 촉석루 의기사에 있는 김은호의 논개 영정이 무단 철거됨.
5.10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살색의 고유명칭을 살구색으로 최종 확정.
5.10 용인 호암미술관내로 이전한 한국미술기록보존소가 10일 열람 재개.
5.11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전국의 주요 석조문화재 1,285건을 탁본할 예정이라고 밝힘.
5.12 문화관광부는 건축물 미술장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 미술계는 반대 성명.
5.12 서울대 유리지 교수가 세운 치우금속공예관이 개관.
5.16 제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장작으로 이상호(39)씨의 비구상조각 ‘생태-순환’을 선정.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상명칭이 변경됨.
5.17 낙산사 복구에 정부예산 88억 지원하기로 함.
5.17 연천군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 선사 박물관 건립 계획을 밝힘.
5.17 경희대 수원캠퍼스내 국내 최대 규모 고지도 전시한 혜정박물관 개관.
5.17 서양화가 박권수씨 별세.
5.17 문광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기업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소비, 투자 및 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
5.17 경기도와 문화재청은 세종대왕릉 내에 세종대왕 박물관을 공동으로 건립 발표.
5.19 경주시가 ‘감은사지 서 3층석탑’을 7월부터 해체 보수할 예정이라고 발표.
5.20 한양대 디자인경영센터 개소기념 세미나.
5.24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노준의)는 토탈미술관에서 사립미술관협회 출범식 및 후원의 밤 개최.
5.29 홍콩 ‘20세기 중국 미술과 아시아동시대미술’ 크리스티 경매에 한국작가 13명의 작품이 출품.
5.29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한국작가 13명의 17점이 출품돼 14점이 낙찰.
5.30 원로 서양화가 윤재우씨 별세.

6월 ▒▒▒▒▒▒▒▒▒▒▒▒▒▒▒▒▒▒▒▒▒▒▒▒▒▒▒▒▒▒▒▒▒▒▒▒▒▒▒▒▒▒▒▒▒▒

6.3 장리석 화백 본인의 그림 110점 제주도에 기증함.
6.3 경원대 퍼블릭디자인센터 개관, 국제 심포지엄 개최.
6.4 이집트 카르나크 신전에서 3600년 전 제13왕조의 파라오인 네페르호텝 1세의 석상 발견.
6.7 국립중앙박물관은 경천사터 10층 석탑에 5월 26일 넣었던 이건기(移建記)를 7일 다시 빼냄. 사리공에 사리함을 넣어야 하는데 이건기를 넣었다는 조계종측의 요구를 수용함.
6.8 한국문예진흥원 ‘원로예술인 인생채록’ 2차 작업 완료. 이대원, 변시지, 김학수 등 18명.
6.9 지폐 5,000원권 뒷면 도안이 오죽헌 전경에서 신사임당의 초충도로 바뀔 예정으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결.
6.10 동양제철화학 이회림 명예회장이 수집한 문화재 8400여 점과 송암미술관을 인천시에 기증.
6.10 검찰은 이중섭, 박수근 화백의 작품 수십점을 전문감정기관에 보내 감정을 의뢰함.
6.10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 개막. 황금사자상은 독일의 토마스 슈트(최우수 작가), 과테말라의 레지나 호세 갈린도(35세 미만 젊은 작가), 프랑스관 (국가관 부문)에 각각 돌아감.
6.14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강연회가 코엑스 신관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림.
6.14 문화재청은 도 유형문화재였던 전남 영암군 도갑사 오층석탑과 전북 완주군 안심사 계단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 1433호와 1434호로 승격, 지정함.
6.15 국보급 새 고려 불화 발견됨. 정우택 동국대교수는 일본의 개인 소장자가 고베 시립박물관에 기탁한 고려불화 ‘미로자나불도’를 촬영 공개함.
6.15 이보영 화백이 자신의 작품과 소장품 100여점을 충북 청원군에 기증함.
6.15 새건축사협의회가 건축전문 계간지 ‘건축과 사회’ 창간.
6.16 로마 교황청의 시스티나 경당 천장에 미켈란젤로가 200여년 전 그린 프레스코 벽화속에 인체 해부학의 비밀 등 다양한 상징이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 길손 바레토 등이 발간한 ‘미켈란젤로의 비밀스러운 예술’이란 책에서 밝힘.
6.17 새 국립중앙박물관에 발해 유물 상설 전시장이 마련됨.
6.19 영암의 옛 군서남초등학교에 대안 문화학교 ‘달터아이’ 마련. 김근태, 김금남, 원동석 등 6명 19일에 수업시작.
6.24 고구려연구재단 개원 1주년 기념 ‘고구려 고분벽화의 보존과 복원 문제’라는 주제의 학술회의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
6.24 제19회 김세중 조각상 수상자:안규철, 제16회 김세중 청년조각상:김주현, 제8회 한국미술저작상:맹인재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에게 시상.
6.25 월간 아트플러스 7월호로 창간.
6.25 독립 큐레이터 이원일씨가 상하이 젠다이 현대미술관의 개관전 초빙감독으로 선정돼 25일부터 두 달간 전시회를 개최. 출품작가는 11개국 26팀 32명. 최두수, 고경호, 정영훈, 양만기, 정중주 씨 등.
6.27 팔만대장경 동판 간행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출범식.

7월 ▒▒▒▒▒▒▒▒▒▒▒▒▒▒▒▒▒▒▒▒▒▒▒▒▒▒▒▒▒▒▒▒▒▒▒▒▒▒▒▒▒▒▒▒▒▒

7.1 2005 세계박물관 문화박람회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8월 21일까지 열림. 22개국 110박물관과 미술관이 참가함. 약 1,800억원의 보험에 가입.
7.1 사비나 미술관은 미술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미술관대안학교’를 개설, 강좌는 9월 5일부터.
7.1 폴란드 문화부는 남부 크라코프시에 있는 쉰들러의 옛 사업체와 공장을 개보수해 올해 말 쉰들러 박물관을 개장하겠다고 발표.
7.4 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가 북쪽으로 7.2cm 동쪽으로 2.4cm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조사됨. 손호웅 배재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발표.
7.4 이응노 미술관 서울시에 폐관통보. 앞으로 이응노 화백에 관한 전시와 연구 작업은 프랑스파리의 고암서방과 대전시에서 운영하게 될 이응노 미술관이 이어받아 추진하게 됨.
7.5 문화재청은 오리(梧里) 이원익 영정과 거창 농산리 석불입상, 양촌응제시(陽村應製詩) 등 3건을 보물로 지정하고 4월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를 보물 지정 해제함.
7.5 안평대군의 육필 글씨가 5일 공개됨. ’매죽헌필첩’이라고 쓴 오동나무 표지안에 16폭으로 꾸민 금니사경으로 고미술 소장가인 김명성(49, 학산회장)씨가 일본인 소장가에게서 구입해 국내에 들여옴.
7.5 강남구 도곡동 국민은행 도곡 프라이빗뱅킹센터 ‘갤러리 뱅크’의 개막식 열림. 5월에 강남과 명동, 서초, 부산 대전 등 8개 PB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이달 전국 16개 PB센터로 확대됨.
7.7 관심을 모았던 단원 김홍도의 미공개 화첩이 제96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서울옥션)에서 유찰됨.
7.11 2005 서울서예비엔날레 전시중 ‘조선유학자 유묵 특별전’에 전시된 200여 점의 일부 작품 내용의 위작 논란이 일고 있음.
7.12 한국과 미국은 주한 미대사관 관련 건물 및 부지의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함. 미국 측이 옛 경기여고 부지와 덕수궁 터 등 정동 일대 땅 7800평을 내놓는 대신 한국측이 용산 미군기지의 캠프 코이너 2만 4000평을 제공하는 것.
7.13 이집트 최고 유물위원회의 자히 하와스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로 빼돌려진 유물을 반환받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 선언하고 대영박물관에 소장중인 로제타 스톤등 5점의 유물의 반환을 요구함.
7.14 도쿄에 있는 외교 소식통들은 ‘북관대첩비가 서울에서 열리는 8ㆍ15남북 공동행사때 반환될 것’이라고 밝힘. 일정기간동안 서울에서 전시한 후 원래의 자리인 함경북도 길주로 옮기기로 합의했다고 함.
7.15 조각가 오채현씨 ‘한국형 성모상’을 제작하여 교황청에 보냄. 성모상 제막식은 바티칸의 ‘한국의 날’인 10월 4일 열림.
7.17 서울시 관계자는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안으로 숭례문의 빗장을 풀어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힘.
7.20 재일동포 금속공예가인 나성순씨가 프랑스 화가 폴 자크레(1896-1960)시의 다색 판화 109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이 작품은 한국인의 일상생활 등을 담은 작품.
7.21 중국 베이징 다산쯔 지역에 설치작가 겸 건축가 한원석씨가 갤러리 '이음' 마련.
7.21 2007년 발행될 새 1만원권 앞면의 배경에 '일월오봉도'와 '용비어천가'가 들어가고 뒷면은 경회루에서 혼천의로 바뀔 예정.
7.27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기능전승자' 5명을 새로 선정. 옹기:박춘웅(62), 전통 목침:김종연(44), 칠보유약제조:김선봉(56), 대장간:박수연(68), 토우:박병택(51).
7.29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서울공연예술센터(오페라 하우스)의 아이디어 국제 공모결과 당선작가 5명 선정함.
7.29 중국 '2005 대형서화 경매회'에 출품된 장다첸 화백의 대형 산수화 '강산만리도'가 중국 경매 사상 최고가인 7300만 위안(약 94억원)에 낙찰됨.

8월 ▒▒▒▒▒▒▒▒▒▒▒▒▒▒▒▒▒▒▒▒▒▒▒▒▒▒▒▒▒▒▒▒▒▒▒▒▒▒▒▒▒▒▒▒▒▒

8.4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민속박물관회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을 12월 15일까지 실시함.
8.9 MBC TV 다큐멘터리 '그래도 박생광' 에서 화가 박생광의 삶과 예술 조명.
8.9 국보 제96호 경천사 10층 석탑이 10년간의 이전ㆍ복원 작업 끝에 새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 동관 '역사의 길'에 세워지고 기념행사.
8.9 한국전통문화학교 발해문화유적 발굴조사단이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연해주 체르냐치노 5 유적에서 발해 고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은 귀걸이, 토기, 철제 부장용 단검 등이 대량 출토됨.
8.10 광복 60주년을 맞아 설치미술전문 작가 그룹 'CLP'가 서울시청 전면을 태극기 3,601장으로 뒤덮음.
8.10 서울시는 내년 초 서울시청 청사 뒷마당에 20층 높이의 신청사 신축 공사를 착공, 2007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으로, 현 서울시청사를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활용하기로 함. 경희궁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을 옮겨오는 것도 방안으로 제시.
8.11 서울대 이태진 교수는 미국의 한국사연구자인 캐럴 쇼씨가 최근 미국에서 찾아내 기탁한 그림들을 공개함. 1907년 순종황제 강제즉위식 그림도 포함되어 있음.
8.12 우현 고유섭 탄생 백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 ‘동아시아 근대 미학의 기원-한ㆍ중ㆍ일을 중심으로’가 8월 1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림.
8.12 문화재청은 '달항아리'로 일컫는 조선백자대호 5점과 궁중 장식그림인 '일월반도도팔첩병', '세자탄강진하도십첩병' 등 8건을 보물로 지정함.
8.15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개관기념 특별전으로 '백자달항아리'전을 9월 25일까지 개최.
8.17 태안 안면중학교 미술교사 김인규씨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맨몸 사진을 대법원이 2년 7개월간의 심리 끝에 7월 27일 '음란물'로 유죄선고한 것에 대해 참여연대는 안국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미술교사 누드작품 음란물 인정 대법원 판결 공개토론회’를 개최.
8.18 크리스티 경매 상반기매출액이 16억 5000만달러 (약 1조 650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호황을 구가하고 있음. 중국과 러시아등 이른바 ‘브릭스(BRICs)’에서 불고 있는 문화재 되찾기 움직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임.
8.18 8월초 남북 문화재 당국 실무자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전시에 평양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급 문화재 100여점을 선보이기로 합의.
8.21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조각가 김영중씨 별세. 서양화가 최상선씨 별세.
8.22 경기도는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경기도 선사박물관’을 2009년까지 건립할 계획.
8.22 경기도 가평 대한불교 조계종 현등사는 삼성문화재단에 현등사 사리구 일체를 돌려달라며 서울 서부지법에 민사조정신청을 냄. 삼성문화재단은 취득 경위 확인 중에 있음.
8.25 서울대 박물관에서 '서울대 박물관ㆍ미술관 후원의 밤' 열림. 서울대 미술관이 이날 처음 공개되었으며 앙드레김 패션쇼도 마련됨.
8.27 사진작가 김기찬(67)씨가 지병으로 별세.
8.29 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남산정밀학술조사보고서’ 등 3권을 발간, 남산 관련 연구서 5권 완간.
8.29 친일인명사전 등재대상 3,090명의 명단이 발표됨. 미술분야는 김경승, 김은호, 김기창, 이상범, 장우성 등. 이와 관련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장우성 화백의 기념관 건립은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함.
8.30 조계종 총무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사찰출토 문화재의 보존 관리 실태와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

9월 ▒▒▒▒▒▒▒▒▒▒▒▒▒▒▒▒▒▒▒▒▒▒▒▒▒▒▒▒▒▒▒▒▒▒▒▒▒▒▒▒▒▒▒▒▒▒

9.2 제1회 유네스코 직지상 첫 수상자로 선정된 체코 국립도서관에 상금 3만달러를 시상.
9.5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 신석기 저습지 및 패총유적에서 8000년전 나무배가 출토되었다고 김해박물관이 밝힘. 국내 최고이며 일본보다 2000년 이상 앞선 것으로 추정.
9.6 문화재청은 서울 중구 소공동 사적 제157호 원구단(圓丘壇)의 이름을 환구단으로 변경예고함. 경북 예천 용문사의 영산회상괘불탱을 보물 제1445로, 경남 남해 용문사 괘불탱을 보물 제1446호로 각각 지정함.
9.7 서울의 북대문 숙정문을 문화재로 등록키로 하고 그 일대를 내년 4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
9.8 한국미술사학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한국민화와 야나기 무네요시’ 한일공동학술대회를 개최.
9.12 35년전 사라졌던 앙리 마티스의 후기작 ‘자두꽃’을 MOMA가 입수해 조만간 전시할 예정이라고 발표.
9.14 설치미술작가 전수천씨, 흰색천으로 감싼 기차로 뉴욕에서 LA까지 5500km를 달리는 미국 대륙 횡단프로젝트 ‘영원한 민족비전의 선’. 드로잉
9.21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세기 만의 귀향-반갑다! 우리민화’전에 출품된 호작도 등, 상당수에 대해 1970년대에 만든 가짜라는 의혹이 명지대 이태호 교수에 의해 제기됨.
9.22 충북 진천에 종박물관 개관. 인간문화재 제112호 주종장 원광식씨가 국보급 범종 13점을 복원해 박물관에 기증하였고, 100여점의 범종이 전시됨.
9.22 송시열 선생의 후손이 문헌자료와 임금의 하사품 등 미공개 유물 544점 청주박물관에 기탁.
9.22 미국 뉴욕 크리스티에서 열린 한국미술품 경매에서 정선의 16폭 소상팔경도가 59만 8400달러(약 6억원)에 낙찰됨.
9.27 국립민속박물관과 한국문화인류학회가 ‘재외 한인동포 이주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 개최.
9.28 종로구 가회동에 자수장 한상수(69)씨가 한상수 자수박물관 개관.
9.29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출범식.

10월 ▒▒▒▒▒▒▒▒▒▒▒▒▒▒▒▒▒▒▒▒▒▒▒▒▒▒▒▒▒▒▒▒▒▒▒▒▒▒▒▒▒▒▒▒▒▒

10.4 삼성전자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을 후원함. 향후 3년동안 각종 기념행사를 비롯해 안내서 등에 삼성 로고를 사용할 수 있음.
10.6 문화관광부는 2006년 문예진흥, 문화산업, 관광, 체육, 문화재 등 문화 5개 부문의 정부 예산을 1조 7357억원으로 확정 발표, 올해보다 16% 늘어남.
10.10 미술평론가 최광진씨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부부’가 이중섭 작품이 아니라고 주장.
10.10 서울옥션 대표로 윤철규씨(48)씨를 내정.
10.10 시공아트에서 출간된 ‘경매된 서화’에 따르면 고미술계에서 안견의 작품으로 주장된 <청산백운도>는 중국의 그림에 안견의 가짜 도장과 글씨를 넣은 것으로 밝혀짐. 황정수씨는 1930년대까지는 무낙관의 그림이었다고 지적.
10.11 미국 영상설치작가 매튜 바니가 삼성미술관 리움 전시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10.11 금호미술관이 ‘금호 창작 스튜디오’를 경기도 이천에 개관.
10.18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10.18 국립 나주문화재연구소 (소장 심영섭) 개소식.
10.21 일본이 강탈해갔던 북관대첩비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돌아옴.
10.21 인천시 동구 송현동 수도국산에 달동네 박물관이 개관.
10.23 프랑스 출신 조각가 아르망 피에르 페르난데스가 77세로 타계.
10.25 경기도 과천시는 주암동 기무사 이전 예정지 22만 7,000평 가운데 5만 5,000평만을 활용하겠다는 국방부측의 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힘. 기무사의 과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됨.
10.27 문화재청은 부산 태종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7호로 지정함.
10.28 용산에 국립중앙박물관 신축 개관. 28, 29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
10.29 설치미술가 전수천씨의 ‘움직이는 선 드로잉’을 정리 평가하는 심포지엄을 아트선재씨어터에서 개최.
10.31 ‘조각가 고 구본주 소송 해결을 위한 예술인대책위원회’는 유족과 삼성화재의 조정 결과 원심 판결을 그대로 따르는 조건으로 사건을 종결지었다고 밝힘.

11월 ▒▒▒▒▒▒▒▒▒▒▒▒▒▒▒▒▒▒▒▒▒▒▒▒▒▒▒▒▒▒▒▒▒▒▒▒▒▒▒▒▒▒▒▒▒▒

11.2 민형사소송에 휘말려 7년째 검찰청에 보관돼있던 고려시대 청동 총통이 주인에게 돌아가게 됨.
11.5 동아시아문화학회는 ‘1905년, 동아시아’를 주제로 러일전쟁과 을사보호조약이 있었던 100년 전 동아시아의 상황을 문화사적으로 검토하는 심포지엄 개최.
11.7 국립중앙박물관 고고학 연표에서 고조선을 표기하자 않았다가 언론보도와 시민단체의 항의를 받고 고조선이란 문구를 병기함.
11.8 마크 로스코의 작품 ‘마티스에 대한 경의’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2,240만 달러에 팔려 전후 현대미술품 경매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움.
11.9 미국 조각가 데이비드 스미스의 대형 스테인리스스틸제 조각작품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380만달러(약 250억원)에 팔려 전후 현대 미술품 최고 경매가 기록이 하루만에 깨짐.
11.9 K옥션 1회 경매에서 박수근의 1965년작 ‘나무와 사람들’이 7억 1천만원으로 근현대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를 경신함.
11.15 국군 기무사령부 과천 이전이 최종 확정됨. 기무사와 문화관광부 관계자들은 2008년 이전 뒤 활용계획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11.15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센터’를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안에 마련.
11.18 전남 화순군에 오지호 기념관 개관.
11.19 <아시아 큐비즘>전시 부대행사로 6개국이 참가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11.20 서양화가 이대원 84세로 타계.
11.22 민미협 20년사 출판기념회.
11.23 한국의 퍼포먼스 40년 출판기념회 및 포럼.
11.26 한국색채디자인학회가 ‘빛깔, 디자인, 그리고 삶’을 주제로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첫 학술대회.
11.30 제6회 상하이 비엔날레 전시감독에 이원일씨 선정. 중국인 감독 1명, 대만계 미국인 감독 1명과 함께 활동할 예정.
11.30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안에 미술가 임옥상, 건축가 승효상씨 등이 공동으로 작업한 ‘책 테마파크’ 준공.

12월 ▒▒▒▒▒▒▒▒▒▒▒▒▒▒▒▒▒▒▒▒▒▒▒▒▒▒▒▒▒▒▒▒▒▒▒▒▒▒▒▒▒▒▒▒▒▒

12.02 페루 정부가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마추픽추 유물의 반환 소송을 준비중임. 또한 최근 J 폴 게티 박물관이 이탈리아의 도굴 문화재를 사들인 것으로 드러남.
12.06 ‘한ㆍ중ㆍ일 문화교류포럼’ 창설. 14명 참석.
12.0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국제건축설계경기에서 재미동포 건축가 우규승씨가 1등에 당선.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착공식.
12.07 근대 문화재 등록이 예고됐던 옛 스카라극장의 상단 부분이 최근 철거된 것으로 밝혀짐.
12.07 서양화가 오지호 화백의 손자 오병욱 교수가 TV쇼 진품명품에서 진품으로 감정된 작품 ‘어동복’이 가짜라고 주장, 이에 감정의원 최병식 교수는 진품이라는 주장으로 진위논쟁.
12.08 도코모모 코리아는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벽돌조 건축 문화재 보존과 복원기법’에 대한 국제 세미나.
12.9 서양화가 최쌍중씨 별세.
12.10 도예가 오천학씨 별세
12.14 서울옥션 제99회 경매에서 박수근의 유화 ‘시장의 여인’이 9억원에 낙찰됨. 국내 근현대 미술품 경매 최고가 기록 경신.
12.16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무형문화재 제도개선 대토론회-무형문화재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를 개최.
12.16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 44일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12.20 문화재청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가기록유산 포털(www.memorykorea.co.kr) 시연회 및 서비스 시작.
12.23 한국박물관협회 ‘종교박물관ㆍ미술관의 현황과 발전방안’ 주제 심포지움.

※ 2005년 서울아트가이드 1월호부터 2006년 1월호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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