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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일반│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 총평 (1부)

김성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사업 총평 및 개선 연구 
-별별 예술프로젝트를 중심으로 (1부)



 김성호(미술평론가)


I.서론 
II.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시작 
III.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변천 
IV.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모니터링과 평가 지표
V.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의 성과와 한계
VI,결론


I. 서론
이 글은 별별 예술프로젝트(2013-2015)를 중심으로 한 2012년부터 2016년 최근까지의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진흥지원금의 정기 공모 지원 사업에 대한 총평이다.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에서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2013년에 처음으로 입안, 실행되어 2015년까지 지속되었던 기획 지원 사업이다. 
사전적 의미의 ‘별별(別別)’이란 “별의별(보통과 다른 갖가지의)”1)과 동의어이다. 따라서 이것은 획일화된 유형의 예술보다 ‘신선하고도 다양한 모든 가능성 있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려는 기획 의도를 드러낸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글에서는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개념 정리로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된 배경, 그것의 변천을 살펴보고,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의 평가들을 검토한다. 특히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모니터링 평가에 나타난 제반 문제들을 통해서 이룬 나름의 성과와 그것의 한계를 검토함으로써 프로젝트 이후의 대안적 모색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따라서 이 글은 별별 예술프로젝트와 관계했던 실재했던 자료들의 비교, 분석, 고찰을 통해서 향후 재단에서 진행될 지원 사업의 방향성 수립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연구를 목표로 한다.    


II.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시작 
그런데, 이 사업의 근본적인 토양은 2012년의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의 반성적 성찰로부터 기인했다고 진단할 수 있겠다. 2012년의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당시의 지원 사업은 총 5개의 범주 안에서 진행되었는데, 그것을 우리의 지속적 논의를 위해, 다음처럼 순서를 재배열해서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1)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 2)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3)레지던시 프로그램,  4)전문 예술 창작, 발표, 5)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이 5개의 사업들이 지향하는 세부 목표를 도표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표1) 2012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의 목표 2)

우리가 위에서 검토한 2013년 ‘별별 예술프로젝트’에서의 ‘별별’의 사전적 의미를 상기한다면, 2012년 실행된 이 5개의 사업 중에서 ‘1)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와 ‘3)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별별 예술프로젝트’와 특별히 연동되는 사업으로 쉬이 꼽아볼 수 있겠다. 실제로 ‘2013년 문화 예술 공모 지원 사업 안내문’에서 ‘별별 예술프로젝트’를 다음처럼 2012년의 두 사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개념임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표2) 2013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의 2012년 대비 변경 사항 3)
 
2012년의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에서는 (표1)에서 볼 수 있듯이, ‘신경향, 신개념의 새로운 예술 프로젝트’와 ‘예술프로젝트 중심의 창작 및 기획 사업’이라는 키워드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는 ‘예술 교류 활동 매개’, ‘커뮤니티와의 소통과 교감’이라는 키워드가 ‘별별 예술프로젝트’와 연동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두 사업의 실행 이후 ‘모니터링 결과 보고’ 4)와 더불어 재단의 자체 평가에 의해서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구체화된 것이라 하겠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은 다른 년도와 달리 2013년에는 사업별로 공고문을 따로 올리고 있는데,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 공고문을 살펴보면 경기문화재단이 이 지원 사업을 매우 주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업 선정 방향’을 4가지로 기술하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표3) 2013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 중 별별 예술프로젝트 선정 방향5) 

 한편, 전체 지원 사업을 알리는 ‘2013년 문화 예술 공모 지원 사업 안내문’6)에서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다음처럼 3개의 항목으로 설명되고 있다:  1) 작가주의 지향 예술프로젝트, 2) 지역 틈새 문화 공간을 활용한 작가 집단의 레지던시 예술프로젝트, 3) 예술로 잡(job) 만들기를 모색하는 아트프로젝트.7)이 3개의 항목은 (표3)의 개요를 간단히 구체화한 것이라 하겠다. 즉 ‘사회적 반향의 예술 프로젝트, 장소특정성 예술프로젝트, 레지던시 프로젝트, 잡(job) 만들기 예술프로젝트’의 내용들이 3가지로 함축된 것이었다. 
위의 (표2)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13년 처음 입안되고 실행되었던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세부 사업에서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별별A(작가주의), 별별B(예술로 잡) 그리고 별별C(레지던시)가 그것이다. 이 범주화에 관한 개요는 별별 예술프로젝트만 따로 소개하고 있는 다음의 글에서 명확히 설명되고 있다: “작가주의 지향 예술가가 하고픈 예술프로젝트, 지역, 틈새, 문화 공간을 활용한 작가 집단의 레지던시 예술프로젝트, 예술로 잡(job) 만들기를 모색하는 아트프로젝트” 8) 
이러한 3개 섹션의 범주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당시의 ‘2013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의 ‘공모 심의 기준’을 살펴본다. 
(표4) 2013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 - 별별 예술프로젝트 공모 심의 기준 9) 

위의 도표에 나타난 별별A, 별별B, 별별C와 같은 표기는 실제로 당시의 「2013년 문화예술 공모 지원 사업 안내문」이나  「2013 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청 안내」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원 대상’ 항목에 이 3범주는 그대로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청서에도 이 3범주(작가주의 예술프로젝트, 레지던시 예술프로젝트, 예술로 잡(job)프로젝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어 있다.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첫 출발점을 살펴보는 이 장에서 정리해볼 수 있는 결론은 이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별의별 다양한 예술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경기문화재단에서 당시 이 다양성을 3개의 범주로 국한시켰다는 것이다. 물론 지원자들의 신청 내용들을 정리하고 범주화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양한 예술 유형을 지나치게 몇 개의 범주로 축소시켜 편협한 시각을 드러낸 점이 없지 않다고 할 것이다.  


III.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변천 
이번 장에서는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정기 공모 지원 사업’으로 진행, 변천되어 온 시간별 흐름을 고찰한다. 구체적으로 별별 프로젝트가 입안되는 계기를 마련한 2012년부터 그것이 소멸한 2016년에 이르기까지의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의 내용을 개괄한다. 그러면서 한 해의 평가들이 다음 해에 어떻게 반영되어 왔는지를 총체적으로 점검해 본다. 먼저 다음의 도표를 통해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사업의 연도별 변천을 검토해 본다.  
(표5)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과 별별 프로젝트(2012-2016) 12)

우리가 앞서 살펴보았듯이,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2012년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단초가 되었고, 이 둘을 통합하고 비평적으로 재점검하는 가운데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3가지의 범주로 구분되어 야심찬 지원사업의 물꼬를 텄다. (표4)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이것은 별별A(작가주의), 별별B(예술로 잡), 별별C(레지던시)로 간략히 구분이 되는데, 그것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몇 개를 발견할 수 있다. 
그 하나는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오랫동안 지원 사업으로 존재했던 영역인 ‘전문 예술 창작 발표’와 일련의 애매한 관계를 취하면서 전개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13년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형식적으로는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계승하고 ‘전문 예술 창작 발표’와는 다른 섹션으로 출발하고 있음에도 2016년에는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사라지게 되면서 이전의 이 ‘별별 예술 프로젝트’와 ‘전문 예술 창작 발표’ 그리고 ‘전문 예술 연구 출판’이라는 3항목을 두루 포함하는 ‘전문 예술 활동 지원’이라는 항목으로 통폐합되었기 때문이다. 2013년 출발 시점에는 ‘전문 예술’과 거리를 두었음에도 2016년 최종적으로 ‘전문 예술’의 영역으로 이해되고 통폐합되었다는 사실이다. 
특히 2013년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세부 유형인 ‘별별A(작가주의)’는 표피적으로는 2012년 사업에서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를 계승하면서도 내용상으로는 ‘전문 예술 창작 발표’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점은 우리의 논의를 반증하는 대목이다. 이것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표1)에서 이미 살펴보았던 2012년 지원 사업에서, ‘유망...’과 ‘전문...’ 두 항목을 2013년 지원 사업에서의 ‘별별A..’와 비교하는 표로 만들고 각 항목의 강조점을 추출해서 검토해 본다. 

(표6) 2012년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 ‘전문 예술 창작 발표’ Vs 2013년 별별A(작가주의)의 비교 13)

우선 ‘별별 예술프로젝트 A(작가주의)’가 2012년 사업의 ‘유망 작가 예술프로젝트’를 계승하는만큼 양자의 주요 내용은, 문구 정도 다를 뿐 그 내용에서 드러난 새로움, 실험, 사회적 반향의 차원들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2013년 사업에서 ‘별별A(작가주의)’와 다른 성격의 사업임을 명확히 하면서 정기 공모 지원 사업에 포함된 항목인 ‘전문 예술 창작, 발표’의 세부 내용은 ‘별별A(작가주의)’와 비교해서 실제로 어떠한가?  별별A(작가주의)가 지향하는 대다수의 내용이 전문 예술 창작, 발표의 ①번 항목과 차별화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점에서 양자의 차이점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전문... ’의 ②, ③ 항목과는 다른 점이 있지만, 그것들이 ‘전문...’의 본질적인 내용과는 다른 경기문화재단의 지역적 예술에의 효용성 때문에 요청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논의에서 별반 주요한 지점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전문..’과 달리 ‘별별..’은 프로젝트 중심의 창작 및 기획이라는 점에서 사업 취지가 조금 상이할 뿐이며 본질적인 면에서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또 실제로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2015년에는 ‘전문예술 활동 지원’의 형식, 내용, 예산이 모두 편입되고 있지 않은가?   
또 하나의 특이 사항은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1990년대부터 잘 알려지기 시작한 ‘커뮤니티 아트’의 유형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하면서 전개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즉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고 2016년부터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이라는 항목으로 진행된 항목들과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분명히 차별화를 꾀하면서 전개되어 왔음에도 실제 그 내용상으로는 공유하는 개념을 지속적으로 지닌 채 전개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별별C(레지던시)가 포함되면서 자연스럽게 귀결된 결과라 할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도 위의 비교와 마찬가지로 (표1)에서 이미 살펴보았던 2012년 지원 사업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우리 동네..’가 2013년 지원 사업에서의 ‘별별C..’와 어떻게 차이가 있고 공유점이 어떠한 것인지를 비교하는 표를 만들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한다. 

  (표7) 2012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Vs 2013년 별별C(레지던시)의 비교 14)

위의 도표에서 ‘별별C(레지던시)’는 2012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계승하는 것이 명백한 만큼, 논의를 생략하지만, 같은 해 실행되었던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면서도, ‘별별C(레지던시)’와 공유하는 지점이 매우 많다. 지역이라는 특정 공간의 섹터를 특수하게 위치시키는 브랜드 구축 과정(brand construction process)15)을 거치기 때문이다.  
양자에서 걸러지는 특정 지역과 공간 특수성, 문화거점화, 지역 속 예술이라는 공유점에서 그러하다. 다르다면, ‘별별C(레지던시)’가 특수한 공간을 지향하는 좁은 개념이라면,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는 지역을 아우르는 공간학 지향의 넓은 개념이라는 점이다. 아울러 전자가 창작 공간이라는 특수성을 띤다면 후자는 창작을 포함하면서 매개, 향유에 이르기까지의 넓은 범주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별별C(레지던시)’는 결국 레지던시 일반론의 개념을 확장하는 기대치를 반영하는 지원 사업에 다름 아니라 할 것이다. 
그런데, 2013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 중 흥미로운 것은 ‘별별B(예술로 잡)’의 경우이다. 이것은 “예술 노동이 사회적 가능성을 보여 주는 프로젝트, 예술 노동을 사회적 노동으로 효과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신진 창작자나 집단이 기존 예술 제도가 아닌 방식으로 활동을 사회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 어느 정도 숙련된 창작자나 집단이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으로 한 단계 상승, 성장하고자 하는 프로젝트”16)로 정리된다. 이러한 해설 속에서 ‘사회적 노동’, ‘신진 창작자나 집단’은 키워드이다. 이 ‘신진’이라는 키워드는 2012년에 이미 실행되었던 ’유망작가 예술프로젝트’의 성격과 얼추 들어맞는다. 그 뿐 아니라, 별별B(예술로 잡)는 커뮤니티의 성격을 일정 부분 가지고 있어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와도 공유하는 지점이 있다. 그러나 2013년 공모 지원 사업에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을 유념할 때, 커뮤니티 아트의 속성으로만 규정하기에는 보다 더 역동적인 개념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처럼, 2013년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입안, 실행에 있어서 ‘전문 예술 창작, 발표’와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에도 일정 부분 몇몇 특성들과 공유함으로써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위상이 외려 무색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특히 별별A, B, C라는 세 범주로 구분한 친절은 외려 이러한 면에서 개념 규정에 있어서 혼돈을 초래하고, 사업 진행에 있어서 독이 된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한 차원에서 2013년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지향한 애초의 별의별 다종다양한 프로젝트의 지원 범위를 열어둔다는 취지가 나중에는 실험성, 신진, 레지던시 등의 개념으로 축소되고 말았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이러한 비판적 지적들17)에 근거한 까닭일까? 2014년부터 2015년에 이르기까지의 별별 예술프로젝트 안내 내용은 다음처럼 바뀌었다. 

  (표8) 2014~2015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지원 대상과 사업 선정 방향 비교 18)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2013년 별별 예술프로젝트를 구분했던 3범주(작가주의, 예술로 잡, 레지던시)의 개념은 2014년 2015년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 레지던시 개념을 제외하고서 ‘작가주의’와 ‘예술로 잡’ 개념은 서로 혼성된 채 사용되고 있다. 2014년의 경우 지원자들이 작성해야 하는 ‘별별-예술-프로젝트-신청서’19)에서도 ‘개인 예술프로젝트’, ‘소집단 예술프로젝트’의 2개의 지원 유형에 체크할 것을 요청할 뿐, 별별A, 별별B, 별별C와 같은 구분은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다. 그만큼, 2014년부터는 다양성을 의미하는 ‘별별’이라는 네이밍에 부합하게, 경기문화재단은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목적을 “(...) 예술가, 예술 단체가 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들을 지원하여 예술의 새로운 장과 지평을 열고자”20) 한 것으로 단순하게 제시했다. 
최종적으로 이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2016년 정기 공모 지원 사업부터 “시·군 지역의 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예술 창작 지원과 발표에 집중하여 설계”21)한 까닭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위의 (표5)에서 보듯이 2015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 ‘전문 예술 창작 발표’, ‘전문 예술 연구 출판’으로 분화되었던 사업들은 2016년에 최종적으로 ‘전문 예술 활동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통폐합되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특별하게 예산과 관련해서 이 부분을 논의한다면, ‘별별 예술프로젝트’에 할당되었던 2013년 총 6억의 예산이 2014년에는 4억 7천만으로 축소되었다가 2015년 8억 2천만으로 증액되었지만, 다시 2016년 전문 예술 활동 지원의 12억 예산으로 통폐합이 된 채 운영되기에 이른 것이다.22) 
 타문화재단과 달리 경기문화재단만의 독특한 ‘예술진흥기금 공모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던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이제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세부적인 권역인 시, 군으로 이월되고 집중되는 지원 정책으로 인해, 사라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2016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에서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사라진 상황에서 그것을 비판적 검토 없이 ‘용도 폐기’하기보다, 그것의 성과를 다른 지원 사업에 효율적으로 반영하면서 그것의 지금까지의 공과를 따져 묻는 일은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IV.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모니터링 평가 지표
경기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초기의 지원 사업(2001~ )에서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23)  모니터링이란 해당 지원 사업을 재단이 선정한 제3자가 현장에 참여하여 관찰하고 그 결과를 일정한 보고 형태로 재단에 알리는 일련의 행위를 지칭한다. 물론 이것은 일련의 간섭과 감시이기보다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영국 문화 정책에서 유래된 팔길이 원칙(Arm’s length principle) 24)을 준수하는 가운데 고려된 평가 시스템이다. pdf 자료가 남아있는 경기문화재단의 2003년도 연감을 살펴보면 당시의 지원 사업에 있어서 주목해야 할 것이 바로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관점을 도입했다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선택과 집중’ 그리고 ‘객관적 모니터링’이었다.25)  이 부분은 가히 서울문화재단 및 후발 문화재단들이 평가 시스템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선구적이라 평가할 만하다. 당시의 모니터링의 목적과 의의란 한마디로 ‘평가 환류 체계’를 정착하는 것에 초점이 모아져 있었다. 초기에는 ‘①경기 문예 활동의 진흥 도모, ②재단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자기 점검, ③문화 민주주의 실천’을 세부 항목으로 제시했다.26)  지금의 상황에서 이 부분들은 너무 원론적인 감이 없지 않지만 평가 환류 체계라는 명징한 목적은 매우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난 2006년에는 모니터링의 목적과 의의를 ‘①현장 평가를 통한 성과 관찰, ②제도 개선, ③문화예술 관련 정책과 제도의 보완을 위한 기본자료 수집’ 27)에 기초를 두면서 평가 환류 체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관건은 현장의 성과 관찰을 통해서 향후의 지원 사업을 발전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방하는 가운데서 모니터링 목적의 구체성이 제시될 수 있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2003년의 ‘시민 모니터링, 장르 모니터링’ 28)  그리고 2004년의 ‘시민 모니터링, 심층 모니터링, 언론 연계 모니터링’ 29) 등 ‘다변화된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했던 초기의 정책은 매우 유의미했다고 하겠다. 
당시로부터 10년이 지난,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실행된 2013년에는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2013년 자료는 ‘평가 환류 체계로서의 모니터링’의 목적과 의의를 다음처럼 구체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①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 ②지원 사업 중심의 경기도 문화 예술 경향 파악, ③문화 예술 활성화 및 지원 정책의 방향성 모색.30)  항목 ①번은 모니터링의 집행 평가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면, 항목 ②번과 ③번은 모니터링의 결과를 반영한 사후 평가로서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것을 단계적으로 풀어본다면,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을 포함한 평가 체계는 2016년 현재까지도 다음의 도표처럼 정리된다.  

 (표9)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체계 31)

위의 도표는 각 평가 단계에서조차 사전-집행-사후 평가의 소단계들로 다시 구분해 내고 있지만, 꼭 그와 같은 단계들을 필수적으로 거치는 것이 아닌 만큼, 현실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위의 도표로부터 추출된 다음의 도표를 통해서 간단하게 모니터링과 더불어 관련된 3단계 평가 체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표10)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과 3단계 평가32) 


경기문화재단은 별별 예술프로젝트와 더불어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2013년 당시의 모니터링 평가의 방향성을 다음처럼 정리하고 있다.

(표11)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 평가의 방향 33)


 위의 내용은 2014년 공모 지원 사업 소개34)에 있어서도 일맥상통하게 기술되고 있고, 2015년 자료에도 그것이 별반 다르지 않다. 도표에서 항목 1번은 사업 현장에서 실행되는 ‘집행 평가’의 특성을 강조하는 것이고, 항목 3번은 평가 체계가 감시이기보다 ‘간섭 없는 지원’을 토대로 한 상태에서의 평가이자 그것이 결국 사업 관계자들 사이에서의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 행위가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 하겠다. 재단 입장에서 이것은 가히 거버넌스(governance)라 할만하다. 거버넌스란 ‘공동의 이해관계를 도달하기 위해 협력을 얻기 위한 수단’35)이다. 거버넌스가 네트워크, 파트너쉽, 포럼 등을 통해 성취36)된다고 할 때,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에서 거버넌스는 재단이 중심 역할을 담당하면서 ‘평가자-평가 주관 단체-재단 관계자-사업 주관 단체’를 네트워킹하면서 성취된다고 하겠다. 끝으로 항목 2번은 경기문화재단의 모니터링 체계 운영에 따른 신진 비평가 육성에 대한 기대치에 관한 것이다. 이 부분은 다음 단락에서 자세히 검토하기로 한다.  
이렇듯, 경기문화재단은 모니터링 평가 방향에 따른 세부 내용뿐 아니라 모니터링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내용들에 있어서도 일관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①사업별 모니터링 운영 주관 단체 및 비평가, 평가위원회 구성, ②평가 지표 수정 보완 및 평가 운영 체계 구축, ③지원 사업 현장 모니터링 운영, ④전문 모니터링 평가회의 진행, ⑤종합 분석 및 결과 보고서 발간’37)과 같은 것들이 일관성 있는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별별 예술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의 평가 대상과 평가 형식은 어떠한가? 2013. 2014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의 평가 대상과 평가의 형식/방식들을 검토해 본다. 

(표12)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평가 대상과 평가 형식/방식38)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 대상이 2013년, 2014년 범주별로 상이한 지점도 있고 공통된 지점도 있었지만, 정량 평가, 정성 평가라는 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은 언제나 같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것은 경기문화재단이 모니터링을 실행해 온 이래, 여러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모니터링 역시 동일한 차원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정량적 평가를 구체화하는 방식은 평가 점수를 수치화하는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일일 것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만 존재했던 아주 짧은 기획이 될 수밖에 없었던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경우 이 3년간의 평가지표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경기문화재단은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를 “심의 환류를 위한 정량적 평가 형식으로 평가 항목별 검토 의견 서술”39)이라고 정의한다. 풀어 말하면 평가 지표는 정량적 평가가 기본이되 ‘검토 의견 서술’이라는 정량적 평가가 결여된 점을 보강하는 정성적 평가 형식을 일부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 여기서는 먼저 재단이 내세운 ‘평가지표의 환류’를 도표를 검토해 본다.  

 (표13)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평가 지표의 환류 40)

흥미롭게도 우리는 위의 도표에서 ‘심의 환류’라는 것이 평가지표의 ‘계량화된 평가 결과’에 의지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즉 한해의 지원 사업 심의에 있어서 동일 사업에 대한 전년도의 평가지표의 ‘수치화된 평가 결과(정량적 평가)’를 주요시하게 검토한다는 사실이다. 아울러 ‘현장 환류’라는 당해의 사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일어나고 있는 평가는 ‘텍스화된 평가 결과(정성적 평가)’를 주요시하게 검토한다는 것이다. 현장 환류의 ②번 항목에 나타나고 있는 다음의 표현은 그래서 매우 유의미하다: “재단과 지원 사업자는 (...)지원금을 통해 발생한 효과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공생적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개별 사업의 평가 결과(비평문)을 공개하여 사업에 대한 비평적 피드백을 공유하는 것이다.” 여기서 ‘평가 결과(비평문)’이란 ‘수치화된 평가 결과(정량적 평가)’가 아니라 ‘텍스트화된 평가 결과(정성적 평가)’이다. 여기서는 평가 결과만을 지칭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성적 평가는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도 담론, 토론, 회의와 같은 형식으로 끊임없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꼭 결과에 대한 피드백만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실행 중에 진행되는 생산되는 모든 텍스트적 소통 장치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 다만 이것을 평가의 공식적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에서 비평문이라는 ‘텍스트화된 평가 결과(정성적 평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절대 필요하지만 말이다. 
여기서 평가지표란 구체적으로 ‘심의 환류’ 즉 ‘(한해의) 공모 지원 사업 심의’에 참조할만한 ‘(전년도의) 수치화된 평가 결과(정량적 평가)’라고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이 평가지표는 몇 가지 설계 원칙에 근거해서 수립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①지원에 대한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팔걸이 원칙’을 견지, ②문화재단의 설립 목적 및 문화 예술 지원의 목적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문화 예술 활동 주체의 자율성에 근간으로 두고 자기 목적 실현 여부에 대한 평가 실시, ③대외적 성과보다 자기 목적 실현 정도를 핵심에 둔, 평가 환류를 충실히 이행하는 평가지표 구성. 41)
이러한 논의들을 거치고 설계 원칙을 준수해서 만들어진 ‘별별 예술프로젝트’와 관련한 평가지표들을 2013년, 2014년, 2015년 각각 연도별로 살펴보고 그것의 평가에 대한 효율성을 검토해 보기로 한다. 먼저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시작된 2013년 평가지표를 살펴보자. 

  (표14) 2013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 지표 구성 42)

위의 도표에서 보듯이 2013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는 그 유형에 따라 3범주로 구성되었고, 평가 항목의 내용들도 범주에 따라 각기 달랐다. 따라서 앞에서 살펴보았던 2014년도 ‘평가 지표 설계 원칙’과 다른 점은 ‘사업 목적별로 평가 지표를 달리 구성했다’는 것인데, 그렇게 한 까닭은 ‘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하려고 시도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2012년의 지원 사업과 다른 점은 평가 지표의 배점이 10점으로 고르게 배분되었다는 점이다. 별별 예술프로젝트가 2013년에 시작되어 이전 년도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다른 사업인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의 경우에는 2012년에 5점부터 20점까지 평가지표 항목에 따라 차등 분배된 배점이 각기 10점으로 고르게 분배됨으로써43) 정량 평가를 하는데 있어 과학적인 접근을 할 수 있게 된 장점이 있다고 하겠다. 그럼에도 야기된 문제점은,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별별 예술프로젝트’라는 단일 프로젝트를 3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제시함으로써 하나의 프로젝트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외려 대폭 줄여 편협하게 만든 점이 없지 않다. 게다가 3가지 범주에 맞는 평가지표의 항목들을 각기 달리 함으로써 3가지의 범주의 프로젝트들을 서로 비교, 분석하는 일을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니까 2013년의 평가지표의 배점을 10점으로 동일하게 만들어 이전보다 기술적으로 객관적인 평가의 틀을 만들어 접근을 쉽게 한 반면에, (표14)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평가지표의 항목을 각기 달리 함으로써 각 프로젝트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어서는 접근을 다시 어렵게 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이러한 까닭으로 2014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는 한 가지로 통합, 구성되었다. 그것을 편집 없이 그대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표15) 2014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 지표 구성 44)

위의 2014년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는 2013년의 3범주의 다른 프로젝트 중에서 별별A(작가주의)의 평가지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실행 항목 중에서 세부 항목 일부만 다를 뿐이다. 별별B(예술로 잡)의 경우에서는 예산 항목이 강조된 것 정도만 다를 뿐 2014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와도 공유하는 부분이 많다. 다만 별별C(레지던시)는 그 프로젝트의 성격상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는 점, 과정적 행사의 주요성, 프로그램의 전개, 예산과 공공성과의 관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2014년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와 완전히 달랐다. 
한편, 2015년의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는 어떤가? 아래에서 살펴본다. 


(표16) 2015 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 지표 구성과 해설 45)

위의 도표는 자료집에 현재 인쇄되지 않은 자료이기에 수정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전문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신진 비평가들이 지금까지의 평가지표를 비교, 분석하면서 개선점을 마련하여 새로이 만든 것이다. 2015년의 평가지표는 2014년까지 존재했던 목적/목표의 항목을 기획이라는 항목 안에 포함시키고 있고, ‘실행’과 ‘효과’ 사이에 ‘결과’라는 항목을 추가하여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에 방점을 두기보다 프로젝트의 실행과 결과를 보다 더 주요하게 평가하려는 관심을 여실히 읽을 수 있다. ‘결과’와 ‘효과’가 일정 부분 겹치는 개념이기는 하지만, 이 2015년 평가지표는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결과물에 대한 책임 묻기에 보다 더 치중함으로써 프로젝트의 멋진 기획보다 효율적인 실천 가능성에 보다 더 의미를 두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주석 
1) 김홍석, 『국어생활백서-틀리기 쉬운 우리말 1260가지』, 역락, 2007. 
2) 자료집의 서술형 텍스트의 순번을 바꾸고 표로 정리함.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개요- 사업의 목표」,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3, p. 8. 
3)「2013문화예술 공모 지원 사업 안내문」,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 2012-100호,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2012, 12. 18., http://www.ggcf.kr/archives/18535?s
4)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3, pp. 8-23. 
5)「2013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청 안내」,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 2012-102호,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2012. 12. 18., http://www.ggcf.kr/archives/22908?s
6) 「2013문화예술 공모 지원 사업 안내문」,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 2012-100호,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2012, 12. 18., http://www.ggcf.kr/archives/18535?s
7) 「2013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청 안내」, 위의 글. 
8) 「2013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청 안내」, 위의 글. 
9) 「공모 심의 기준」,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별별 예술프로젝트만 발췌, 경기문화재단, 2014, p. 15. 
10) 2014년 정기공모안에 기술된 2013년 금액 : 차례대로 10억, 3억4천만, 3억, 8천만, 16억, 33억2천만. 
11) 2015년 정기공모안에 기술된 2014년 금액:  차례대로 10억, 4억7천만, 3억5천만, 1억, 16억, 35억2천만
12)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archives 및 『경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 (2012-2014),  『2015문예진흥 공모 지원 사업』 (2015),  『2016문예진흥 공모 지원 신청 안내』 (2016), 경기문화재단, 참조.
13) 다음 두 자료집의 서술형 텍스트 중 3항목을 선택하고 주요 개념을 추출하여 강조했다.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개요- 사업의 목표」,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3, p. 8. &   「공모 심의 기준」,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4, p. 15.
14)다음 두 자료집의 서술형 텍스트 중 3항목을 선택하고 주요 개념을 추출하여 강조했다.  「2012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개요-사업의 목표」, 『2012 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3, p. 8. &   「공모 심의 기준」,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4, p. 15.
15) Kevin. L. Keller, Strategic Brand Management: Building, Measuring and Managing Brand Equity  3rd ed., Upper Saddle River, NJ: Pearson Prentice-Hall, 2008, pp. 2-3. 
16)『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2014, p. 15. 
17) 다음의 총평에서, 경기문화재단의 사업의 목적성 제시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적 문제 제기를 몇 구절 찾을 수 있다. 「총평 및 제언」,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4, p. 27.
18)「2014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사업 신청 안내」,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 2013-76호,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2013. 12. 16., http://www.ggcf.kr/archives/34948?s & 「별별 예술프로젝트 지원」, 『2015문화 예술 공모 지원 사업』, 경기문화재단, 2014, p. 16.
19)「별별-예술-프로젝트-신청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2013, 12, 16., 
20) 「사업 목표」,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경기문화재단, 2015, p. 10
21)「2016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 신청 안내」, 사업 공고,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archives/54118?s
22)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kr/archives 및 『경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보고』, 경기문화재단, (2012-2014) 참조. 
23)『2003경기문화재단 연감』, 경기문화재단, 2004. p. 44. 
24) Robert Hewison, John Holden, The Cultural Leadership Handbook: How to Run a Creative Organization, (Farnham, Surrey: Gower, 2011), p. 17.
25) 『2003경기문화재단 연감』, 경기문화재단, 2004. p. 56.
26)  『2003경기문화재단 연감』, 위의 자료집, pp. 78-79.
27) 『더불어 함께 일구는 문화- 2006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모니터링』, 경기문화재단 2007, p. 38. 
28) 『2003경기문화재단 연감』, 위의 자료집, p.80
29)  ‘2003창작 활성화 특별 공모 지원사업 모니터링’은 경기일보에 모니터링 비평문을 연재하는 ‘언론 연계 모니터링’이라는 획기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 비평의 피드백을 도모했다. 『2003경기문화재단 연감』, 위의 자료집, p. 99
30)『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6.
31)「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 개요」, 『2009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 (표1-6) 공모 지원 사업의 평가 체계, 경기문화재단, 2010, p. 7. 
32)「공모 지원 사업 절차」, 『2009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지원 사업_모니터링 결과 보고서』, ‘공모 지원 사업의 진행 과정’(표)에서 추출, 경기문화재단, 2010, p. 5. 
33)『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6.  
34)『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6. 
35) Laurence E. Lynn, Carolyn J. Heinrich, and Carolyn J. Hill, Improving Governance: A New Logic for Empirical Research, Washington, DC: Georgetown University Press, 2001, p. 6.  
36) Paul Hirst, 'Democracy and Governance.' in Jon Pierre(ed.), Debating Governance: Authority, Steering and Democracy,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0, 17-20.
37)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6. 
38)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39)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40) 『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41) 『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7.
42) 「평가지표의 구성」,『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p. 9-11. 
43)「2013년 평가 결과 분석」,『2013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1)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18. 
44)  「평가지표의 구성」,『2014경기문화재단 공모 지원 사업- 별별 예술프로젝트 모니터링 결과 보고』, 위의 자료집, p. 8. 
45) 「2015별별 예술프로젝트의 평가지표 구성」, 경기문화재단 모니터링 팀, 2015. 한글 파일.  


(2부에서 계속)

출전/
김성호,「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지원금 정기 공모 사업 총평 및 개선 연구 - 별별 예술프로젝트를 중심으로」, 『2015별별예술프로젝트 환류 워크샵』, 자료집, 경기문화재단,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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