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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빚은 동화 콘서트, 집으로

객원연구원

‘공연봄날’ 사업셜명회

구로아트밸리

2023.4.21.


  4월 21일(금) 10시 구로아트밸리에서 서울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문화예술사업 ‘공연봄날’에 관한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공연봄날_기자간담회_질의 응답


  ‘공연봄날’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등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이다. 지난 2021년 16개 학교가 참여하는 시범 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의 학생공연관람지원사업인 '2023 공연봄날'에 관해 “ 서울시 총 494개교 초·중등·특수학교 학생 6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45개 공연 단체의 참여하여 오는 12월까지 200회의 공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겐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작품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라고 직접 설명하였다. 

  2023 공연봄날 기자간담회 관람 공연의 작품명은 <음악으로 빚은 동화콘서트, 집으로>였다.<음악으로 빚은 동화콘서트, 집으로>의 음악팀은 바이올린, 아코디언, 기타, 우쿨렐레,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의 어쿠스틱 악기로 구성된 6인조 밴드 '신나는 섬'이다. ‘신나는섬’은 2022년 Jtbc 예능 백종원의 사계의 시그널음악을 작업하고 알쓸신잡, 삼시세끼, 1박 2일 ost, 영화 ‘이타미준의 바다’의 ost 삽입음악으로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음악으로 소개되는 음악팀이다.


 <음악으로 빚은 동화콘서트, 집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컬 부문 우수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다. 아동음악극 작가로 활동하는 구도윤 작가와 함께 작업한 스토리와, 2016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최은영 작가와 콜라보로 작업한 캐릭터와 그림으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여 극의 이해를 돕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공연봄날_공연이 시작_ 몰입한 관람객들


<음악으로 빚은 동화콘서트, 집으로>는 동화 속 악단 신나는섬이 읽어주는 한 편의 동화책 같은 콘서트이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더 이상 어른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에서의 ‘노크’에 ‘귀 기울이는 체험’을 들려주고자 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단순한 언어와 다양한 구성의 악기들로 표현된 독특한 음악, 그리고 상상속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이 함께하는 이 작품을 통해 여행에서 발견해야 할 것은 세상과 자기 자신의 관계이며 그 첫 시작은 떠나왔던 ‘집’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공연봄날_종이비행기를 접어 함께 날리는 꼬마 관람객들



공연봄날_공연후_자리를 뜨지 못하는 꼬마 관객들


  <음악으로 빚은 동화콘서트, 집으로>는 앨범 속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재현하여, 공연 내내 꼬마 관객들의 몰입과 환호를 받았으며 ‘마무리’ 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비종이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리게 하여 꼬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봄날 하이라이트 영상




작성 : 김순기

museum@dal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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