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초상화, 도나텔로부터 벨리니까지
2011.12.21-3.18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유럽의 15세기는 초상화의 첫번째 황금기로 여겨진다. 전쟁의 승리, 여인의 아름다움 등의 기록을 비롯하여 가족과 개인의 모습을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방법으로 초상화를 택하였으며, 어느 시대보다도 개인의 특징을 그대로 그림에 담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전시는 이탈리아 초상화의 전통을 기념하며, 도나텔로, 필리포 리피, 보티첼리, 조바니 벨리니 등 거장들의 초상화 약 160 여 점을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