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사라체노. 구름도시들

9.15-2012.1.15
베를린 함부르거 반호프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체노(1973-)는 그의 설치작품들로 장소, 시간, 지구의 중력, 그리고 건축에대한 관습적인 개념들을 달리 해석케한다. 그의 작품들은 유토피아적이다. 하늘과 땅에 가까이 접근하는 그의 작품들 속의 정원들은 공중에 자리하고 있기에 작품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거기에서 날고싶은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비누방울과 신축성이 있는 거미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실현해 놓은 작가의 거대한 설치작품들을 지금 함부르거 반호프 미술관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