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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저우트리엔날레 ‘시동전’

제4회 광저우트리엔날레 ‘시동전’
9.22 - 11.27
광저우 광동미술관


제4회를 맞는 광저우트리엔날레는 <광동성건설문화계획요지(2011-2020)>중의 한 사업인 2013년완공되는 광동미술관 확장공사사업을 감안하여 3년 기간 내 진행된다. 본 트리엔날레는 미술관공사 시작에서 종결까지 ‘시동전’, ‘프로젝트전’, ‘주제전’ 3파트로 나눠 순서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첫 번째 전시인 본 ‘시동전’은 ‘근본문제-미술관 자체 내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미술관이 ‘철거’되고 ‘재건설’되는 행위에 빗대어 전통양식에서 현대양식으로 전환되는 문화변화와 재구성되는 역사과정에 대해 물음을 제시한다.

이렇게 변화되는 사회, 문화 환경 아래 이미 발생된, 발생하고 있는, 발생되지 않은 예술표현은 무엇인지 역사와 철학, 사회와 문화, 전통과 현재, 종교와 기술, 자연과 생태 등 현세에 거론되는 논제들 중 예술의 의의와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조하고자 했다. 본 전시에 이어 2012년 3월에서 8월까지는 ‘프로젝트전’으로써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평행전(광동미술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했던 것을 보다(영국 IKON미술관)’, ‘제3의 자연:중국 재탄생(광동미술관)’, ‘재구성 종이 먹의 공간관계(광동미술관)’이 진행될 것이다.

이후 2012년 9월에서 2013년 1월까지는 영국버밍엄 인스티튜트 오브아트 & 디자인(BIAD)대의 지앙지에홍(Jiang JieHong)교수와 영국 IKON미술관 관장인 조나단 와킨스(Jonathan Watkins)가 공동 기획한 ‘보지 못했던 물사신성 (物事信城), 미래의 변화’가 개최 될 것이다. 또한 올 9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광저우, 뉴욕, 동경, 버밍엄, 베이징에서 학술포럼이 진행되며, 세계화 환경 속 예술생산의 가능성, ‘현대’를 비롯한 역사, 선봉, 실험, 전통의 관계, 중국과 아시아예술이 현대세계예술에서의 자아정의 등에 대한 문제가 거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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