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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와나 : 초상화 속의 피카소

유우숙

나와나와나 : 초상화 속의 피카소

9.24 - 2012.1.15 쾰른 루드비히미술관



피카소는 20세기 예술의 위대한 거장일 뿐만아니라, 자기표현에 있어서도 대가였다. 피카소의 얼굴이 그의 유명한 작품들 못지않게 잘 알려져 있음과 또 20세기의 모든 유명한 초상작가들이 그를 영구적으로 카메라에 담아 놓은 사실이 이를 증명해 준다. 리차드 아베돈, 세실 베아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리 밀러, 만 레이를 비롯한 34명의 작가가 포착한 피카소의 모습들 250여 점이 이곳 쾰른에서 소개된다. 전통적인 초상사진들, 작업실에서 찍은 의도적인 장면들, 스냅사진들, 그리고 사적인 사진들은, 이미 피카소가 작업 초기부터 사진이라는 매체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사진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작가로서의 부상을 위해서 자신의 초상화를 효과적으로 이용했었음을 분명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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