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김영수 개인전 : 내재된 기호 2018-07-25 ~ 2018-07-31 | 갤러리1898 02-727-2336 | gallery1898.catholic.or.kr 초현실주의적 화풍을 필두로 한 2000년 첫 개인전 이래 2017년 이후의 추상적 화풍의 기호 형상 탐구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조형 실험을 거친 필연적 결과라 하겠다. 더욱이 2018년 최근에는 화면에 틈새의 조형 효과를 도모하는 ‘필드‘라는 이름의 시리즈 작업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일관된 주제 의식인, ‘인간-무의식-욕망’과 같은 관계적 담론을 조형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 |
권순익: 積·硏(적·연) - 쌓고, 갈다 2018-06-30 ~ 2018-07-22 | 영은미술관 031.761.0137 | youngeunmuseum.org 권순익 작가는 2012년 즈음부터 구상적 표현에서 추상적 표현으로, 유기적 형태가 기하학적 형태로 변모되어 가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채로운 색채 표현을 지양하고 모노크롬이 지배적인 색채를 통해 내면적이면서 관념적인 인상을 자아내며 더욱 폭넓은 감정이 내재된 그의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다. | |
김지연: ( ), 앉은자리 2018-06-21 ~ 2018-07-23 | 신한갤러리 02.722.8493 | shinhangallery.co.kr 앉은 자리 시리즈의 의자들은 빈자리로 묘사된다. 과거 사용했던 의자들 – 도서관의자, 쇼파, 책상의자 –등은 나의 자리였던 의자들이자, 그 때의 나를 담고 있는 ‘나’ 자신이기도 하였다. 화면의 가운데, 구석에, 혹은 끝자락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빈 의자는 지난날의 표상이자 현재 자신을 반추하는 오브제이다. | |
큐브미술관 인턴기획: 낯, 가리다 2018-06-22 ~ 2018-07-22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031.783.8141 | snab.or.kr 현대인들이 자기 정체성을 찾는 과정 중에 겪게 되는 혼란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나와 타인의 '낯'에 대해 심리적으로 고민하며 시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곽상원, 김효숙, 박승예, 박은하, 오석근, 유현경 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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