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컬럼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연재컬럼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달진뉴스 2016년 1월

편집부

화랑·미술관 변화

· 11월에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이음(T.750-9720), 종로구 가회동에 백인제가옥(T.724-0232), 중구 신당동에 더써드플레이스가 개관했다.

 

· 12월에는 세종시 나성동에 조세박물관(T.044-204-4646)이 재개관하였고, 종로구 창신동에 테지움서울(T.1877-0279), 대구시 중구 서문로1가에 히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T.053-254-1431), 부산 남구 대연동에 일제강제동원역사관(T.070-7709-5135), 부산시 기장군에 국립부산과학관(T.051-750-2300),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현대어린이책미술관(T.031-5170-2233)이 개관했다.

 

· 1월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갤러리조은(T.790-5889), 강남구역삼동에 소피스갤러리(T.555-7706)가 개관한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백제 최대 사찰이 있었던 미륵사지에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국립익산박물관이 들어선다. 201910월 개관 예정.

 

· 고 천경자 화백의 자녀 이혜선 씨가 천 화백 유작 1,000여 점과 소장품 3,000여 점을 부경대에 기증하고, 부경대는 작품 전시와 업적을 기리는 천경자기념미술관을 짓기로 했다. 완공은2020년 예정.

 

· 한국문화예술비평포럼 공개심포지엄이 125일 홍익대에서 한국예술연구소가 주최한 단색조 예술의 미학과 사회사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미경-한국 단색조 예술의 정치사회사 1부 발제를 시작으로, 홍지석-1960-70년대 한국 지식계의 신체와 물성이해를 통한 단색화의 예술 사회학적 고찰, 장준영-단색조회화의 비평현황, 최선-물감을 대신하여: 새로움에 앞선 반성을 발표했다. 2부에는 김찬동-단색화의 정신적 연원을 시작으로, 박창서-단색조 회화 작품과 비평 사이의 모호함: 수행(遂行)과 수행(修行) 사이의 예술적 의도, 손지민-()재현과 반복, 양효실-근대성, 단색화 비평, 식민성을 발표했다.

 

·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아트링크 오스트레일리아는 128일 아라리오뮤지엄공간소극장에서 호주 아트링크-더아트로 한국미술 특집호발간 기념회: 한국-호주현대미술의 대화를 개최했다. 특집호에는 총 108 페이지에 걸쳐 한국 현대미술을 집중 소개하며 아트링크최초로 두 개의 언어(영문, 국문)가 병기된 특별 에디션이다. 집필에 참여한 12명의 한국 필자는 한국의 비디오아트, 공공미술, 단색화, 남북 분단, 레지던시 등을 소개했으며, 6인의 호주 필자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호 국제교류전, K-팝 현상 등 한국의 미술 문화 전반을 고찰했다. 프로그램은 스테파니 브리튼(호주 아트링크 설립자, ‘한국미술 특집호책임에디터)-‘아트링크, 한국미술을 만나다아시아 에디션 기획과 발간에 관하여, 윤진섭(미술평론가)-국경 없는 현대미술, ‘비평과 출판의 역할, 유진상(미술평론가)-2015 아시아퍼시픽트리엔날레와 호주의 미디어 아티스트 발표로 진행됐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1218, 2015년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사업발표를 중심으로 미술품 감정기반 구축사업: 결과공유 워크숍을 진행했다. 발제로는 세션 1: 미술품 감정 인력 양성의 현재와 미래에 김인아(한국미술품감정협회)-미술품 감정 인력 양성에 대한 교육기관의 고민과 역할, 김미정(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미술품 감정전문가의 조건, 김주삼(Art C&R미술품보존복원연구소)-한국적 상황과 글로벌 역량, 이재경(건국대)-국내외 미술품 감정 법제 연구 및 감정 인력의 윤리규정, ‘세션 2: 미술품 감정 기초자료 조사 연구 지원 사업 연구결과 공유에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감정 기초 자료에서의 근현대 동양화 작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사례 -국내외 미술품에 대한 과학적 조사 방법 및 활용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211현대미술기관과 창조적 실천에서의 아카이브 열병이라는 주제로 아시아의 전시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선정(문화정보원 예술감독), 켄지 카자야(교토예술대), 마미 카타오카(모리미술관 큐레이터) 등 총 14명의 큐레이터와 교수, 미술관장 등이 참여자로 나섰다. 지리적, 물리적 경계를 초월하는 아카이브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과 복잡한 방법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 한국아트아카이브협회 총회와 2015년 정기심포지엄이 127, 예술의전당 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임원 선출 결과 김달진 회장과 서진석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재선출 되었으며, 이해원, 정보원, 이기명 씨의 발표가 있었다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의 SNBA 살롱 2015(Salon de la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카루제박물관(Carrousel du Louvre)에서 1217일부터 1220일까지 개최되었다. 한국작가로는 이광하가 초대되어 전시를 열었다.

 

· 서양화가 강형구중국이란 주제로 베이징 랜드마크 팡차오띠전람관에서 1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관우 그림 관공을 포함한 대형작품 30여 점을, 상하이현대미술관에서 대표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 ‘한국 현대추상미술과 단색(Forming Nature: Tansaekhwa Korean Abstract Art)’전이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티웨스트갤러리(2015.10.8-10.23)와 홍콩 크리스티갤러리(2015.10.6-12.4)에서 각각 한국 현대추상미술과 단색화 그룹전을 열었다. 김환기, 이성자, 박서보, 정상화, 윤형근, 이우환, 하종현, 정창섭을 소개하는 전시였다.

 

· 올해 국내 미술품 경매 업체를 조사한 결과 서울옥션의 올해낙찰 총액은 총 1,078억 원으로 지난해 456억 원에 비해 무려136% 급증, K옥션은 올해 낙찰총액 668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 303억 원에서 2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한국 미술의 달라진 위상과 해외에서 촉발된 단색화 열풍 덕분인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주요 작가들의 최근 2년간 경매낙찰 총액을 비교한 결과, 김환기(99160)162% 증가, 정상화(27108)400%, 박서보(1684)525%, 이우환(8678)-9%, 하종현(826)3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안승각 작가의 작고년도1995, 국립현대미술관에 <피난민(1942)>작품이 소장된 안승각(1908-?) 타계년도가 미국에 있는 아들 안영일 화가에 의해 1995년으로 밝혀졌다.

 

· 9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한국미술협회 주최) 본상, 한국화 이석구, 서양화 박용인, 서예 이동익, 문인화 박윤오, 조각 전준, 디자인 이봉섭, 현대공예 이광진, 전통공예 김맹길 외 특별공로상, 미술

문화공로상, 미술인상, 해외특별공로상, 정예작가상 수여.

· 15회 송은미술대상전, 박보나, 박준범, 손동현, 이재이 수상.

· 35회 올해 최우수 예술가(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관) 미술부문, 성신여대 교수 김성복 수상.

· SeMA-하나 평론상(서울시립미술관 주최), 곽영빈,김정현 수상.

· 2015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유리지공예관 주최), 김동현, 심현석 1218일 수상.

· 서울시 문화상 미술상, 서양화가 이태길 수상.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허백련 미술상, 전남대 교수 허진, 박소화, 오지호 미술상, 미술협회 고문 송용, 심은석 선정.

· 은관문화훈장, 초전섬유·퀼트박물관장 김순희, 번와장 이근복.

 

인물동정

· 김휘 전 광주MBC 편성제작국장, 광주전통문화관장 임용.

· 민경갑 한국화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선임.

· 바르토메우 마리 리바스(Bartomeu Mari Ribas) 국제근현대미술관위원회(CIMAM) 회장, 국립현대미술관장 관장 임용.

· 박천남 성남아트센터 전시기획부장, 한국큐레이터협회장 선임.

· 주익종,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임용.

· 최맹식,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임용.

· 표재순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 대표, 대통령 소속 2기 문화융성위원장 임명.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